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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jinsun kim

2024 인생말씀 #269-유다서‬ ‭1‬:‭17‬-‭23

Updated: Oct 3

"진리의 가르침을 기억하라 ."


<오늘의 말씀>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의 미리 한 말을 기억하라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치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이 사람들은 당을 짓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은 없는 자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어떤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라 또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 또 어떤 자를 그 육체로 더럽힌 옷이라도 싫어하여 두려움으로 긍휼히 여기라“

‭‭유다서‬ ‭1‬:‭17‬-‭23‬ ‭KRV‬‬


<오늘의 묵상>


목요일마다 태권도 클래스와 연이어 스파링 클래스가 있어 재민이가 줄곧 참석하였는데 이번엔 클래스에 온 사람이 별로 없어 스파링 클래스는 못하고 집에 가려 했다 .

그런데 얼마전부터 태권도에 오기 시작한 르완다에서 온 올림픽참가 경험도 있는 폴은 왔길래 어쩌다 대화할 기회가 되었다 .

태권도 이야기와 국기원을 다녀온 이야기등을

하던 중에 자신이 크리스찬이며 르완다에 있을때 박옥수 목사가 만든 기쁜소식 선교회의 국제 청소년 연합인 IYF소속 이였다고 말했다 .

처음엔 박옥수 목사가 누구인지 기쁜 소식 선교회가 무엇인지 알지 못해 Google로 찾아 보고 얘기하고는 나는 무지개 교회를 다닌다고 얘기 하고 또 포틀랜드에 있으니 같이 예배 드려 보자고 얘기 하며 집으로 왔다 .

집에 와서 좀 더 자세히 찾아 보니 한국에서 구원 파라고 불리는 이름난 한 명의 목사님이 대표가 되는 단체였다 .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사명을 주시고 다시 하늘로 가시고 나서 제자들이 여러 교회를 세우고 각 교회 믿음으로 성도를 세우려고 했지만 많은 거짓 선지자와 거짓 목자들이 성도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유혹 하고 있었던 것 같다 .

이것이 그 때와 마찬가지로 지금 우리 주변 가까운 곳에도 거짓 말씀과 잘못된 말씀을 전하며 사람들에게 거짓 소망과 희망을 주는 이단 단체들이 이렇게 가까이 있는 걸 알게 되어 놀랐다.

2000년 전에도 그리고 지금도 예수님을 사칭 하며 성경에 참 진리가 아닌 거짓에 메세지를 전하며 많은 사람들을 유혹 하고 있는데 정말 말씀 안에서 바르게 서지 못하면 언제든지 멸망의 길로 갈 수 있다고 말씀을 통해 얘기해 주신다 .

나와 이웃,그리고 교회와 그리고 자녀들이 하나님 말씀에 참 진리 안에 붙들리고 참 진리 안에 거하며 거짓 메세지에 현혹 되지 않을 수 있게 있기를 간절히 기도 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 말씀 참 진리를 기억하고 굳은 믿음 가운데 살아가며 이웃을 그 진리로 인도하는 통로 되는 삶을 우리 모든 성도님이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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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25 set

#269 인생말씀 (9/24/2024)


제목 ; 나의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는 주님


말씀 ; 디모데전서 4장 5절

모든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집니다.


묵상 ;

하나님의 자녀가 된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있나 생각해 본다.

분명 하나님을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과는 무언가 달라야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 다른 것을 우리는 ‘거룩하다’ 라고 말 한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나는 거룩하다는 것은 굉장히 영적이고, 그래서 말끝마다 성경에 나오는 말씀을 인용하며

영적인 말만 하는 사람이 거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였고, 

그렇지 못한 나는 사람들과 종교에 대한 이야기나 영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이 편하지가 않았다.

하지만 거룩하다는 것이 우리에게는 그런 의미가 아니고, ‘구분이 된다’라는 뜻이라는 것을 배웠다.

물론 그 구분이 된다는 것은 예전에 생각하던 ‘그 높고 위대하다’라는 뜻도 있지만, 

하나님이 아닌 우리 사람에게는 그 보다 ‘더러운 것으로 부터 분리된다’라는 뜻이 더 합당한 뜻이라는걸 배웠다.

그리고 난 후에 안도의 숨을 쉬었다.

그런데 오늘 말씀으로 또 하나의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였다.

거룩하다는 것은  우리가 스스로 그렇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우리를 위한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구분되는 길을 말씀으로 훈계 하시며, 그것이 이루어지도록 기도 하신다는 말씀이다.

그렇게 높고 위대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더러운 것에서부터 분리만 되는 것도 우리는 스스로 할 수 없다.

그것마저도 스스로 할 수 없는 미미한 존재라 생각하니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귀하고 감사하게 여겨진다.

나는 알파요 오메가라 (요한계시록 1 ; 8 )하신 말씀의 뜻이 뼈속까지 느껴지게 하는 말씀이다.

우주적이고, 창조적인 영역에서 적용되는 말씀으로만 이해하고 있던 그 말씀이, 

하나님과 나와의 개인적인 관계에도 적용이 되는 말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나는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의 통제와 보호아래 살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고 감사드린다.


말씀과 기도로 우리를 거룩하게 만드시고 지켜주시는 주님,

주님의 기도가 이루어져서 우리가 다시 죄의 세상으로 돌아가지 않고, 

거룩한 주님의 자녀로 이 세상 끝날 까지 믿음을 지키며 살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한 없는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찬양합니다.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는 주님의 크신 권능으로 영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우리 주님,

온 만물의 찬양과 경배를 받으실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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