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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Gil Lee

2024 인생말씀 #27 - "히브리서 12:8"

<오늘의 말씀>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히12:8]

내가 하나님 아버지의 친아들임을 알려준 말씀이자 하나님께서 나를 친아들로 대해주심을 깨달은 말씀


대가지불_Pay the Price


우리가 살면서 ‘징계’같이 다가오는 일들이 있다. 내가 실수한 것이나 내가 잘못한 일에 대한 대가를 치뤄야 하는 일들이 있다. 때로는 일을 하다가 그럴 때도 있고, 때로는 사람관계에 있어서 못되게 굴었을 때도 있고, 몰라서 그랬을 때도 그 대가를 치뤄야 할 때가 있다. 사실, 우리가 예수님이 필요한 것도 우리의 죄때문인 것을 생각하면 이 땅에서의 삶은 반드시 죄와 실수에 대한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것이 사실이다. 


개인주의와 책임감


미국에 와서 자주 느끼는 것 중의 하나가 자신의 것과 다른 사람의 것을 분명하게 구분하는 것이다. 음식도 큰 그릇에 두고 함께 나눠먹기 보다는 각 자의 그릇에 먹을 양을 담아서 먹는 것, 포크나 숫가락을 자신이 사용하기 전에 음식을 담아오는 일, 교회에서 사역을 할 때에도 자신의 할 일과 다른 사람이 할 일을 분명하게 나눠서 책임있게 자신이 담당해야 할 일들을 책임지는 것들을 보면서 한국의 정을 느끼기는 쉽지 않지만 자신의 삶에 대한 책임감이 아주 강한 것을 느낀다. 


정직과 책임감


그래서 자신의 실수에 대해서 분명하게 인정이 되면 ‘미안하다’하다고 분명하게 사과하는 모습이 보기 좋게 느껴지기도한다. 물론 자신의 입장을 변명하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지금까지는 대부분 자신의 실수와 무지와 부족함을 인정하며 사과하는 모습들이 정직하고 책임감있게 보였다. 


하나님의 친아들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내 실수와 부족함과 무지함때문에 겪어야 하는 일들이 있다. ‘징계’라고 표현하기보단 ‘고난’ ‘환난’ ‘아픔’ ‘고통’이라고 할 수 있다. 히브리서의 말씀을 보면 이 것은 누구나 다 받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왜냐하면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나의 친아버지가 되셔서 나를 ‘친아들' '친딸' 로 대우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이런 고통과 고난과 아픔이 없는 사람은 아버지가 없는 사생자뿐이라는 것이다. 


조족지혈


로마서에서도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롬8:18)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겪는 고난과 환난을 통해 우리를 친아들과 친딸로 대우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손길을 깊이 알아가는 지혜가 있기를 소망하며 기도한다. 


<오늘의 기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서의 삶에서 겪는 고난과 환란을 통해 하나님께서 나를 친아들로 대우하심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감정적으로 심리적으로 아프고 어려움이 있지만, 토기장이이신 하나님의 손길로 빚어주시기 때문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깊이 경험하게 하옵소서. 늘 보다 성숙하고 깊이 있는 삶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깨달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실 것을 믿고 소망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 "나는 믿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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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신명기6잘5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묵상:나의 마음에 중심

나의 말과 나의 행위는 마음에서부터 시작 되어야한다.

따라서 나의 내면 깊은 곳에는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는 마음이 자리 잡아야 하는데.

때로는 나의 마음에 세상것에 마음을 빼앗겨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하고 다른것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에 마음에 들어오실 수가 없는것이다.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옥선이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에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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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잠언 4장 23절


23. 그 무엇보다도 너는 네 마음을 지켜라. 그마음이 생명의 근원이기도 때문이다.


묵상: 주일을 지켜 교회를 다녀오고 나서 교인들이 연락을 하셨다. 목사님께서 다른교회로 가신다는 것이다, 순간 섭섭한 마음이 문득 들었다.우리는, 우리교회는! 오늘 주시는 말씀 묵상을 하려고 마음먹고 있다가 갑자기 하기가 싫어졌다. 이렇게 내마음을 읽다가 마음을 다시 가다듬고, 말씀에 않았다, 이 잠언 말씀이 나를 문득 사람은, 어쩔수 없는 주님것이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 정에 이끌려 섭섭한 마음과, 사람이 느끼는 마음이 이런거구나, 주님께서 하시는 일을 성급함으로 인간에 마음으로 생각한다,내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주님께서 어떻게 우리 교회에, 그리고 그린랜드 교회를 세우실지... 그러나 그 끝은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해 우리는 그리고 목사님이 쓰임 받으실 것이다.


기도: 주님, 주님의 마음을 읽지 못하고 내 마음이 우선된것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딸은 마음이 잔잔하지 못합니다. 항상 주님의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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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 Lee
Gil Lee
Jan 29
Replying to

집사님, 많이 놀라셨을텐데 넓고 큰 마음으로 그리고 말씀으로 숙성된 고백과 기도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따로 전화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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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김진선

애꿎은 동물들까지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땅에 가득한 것과 그 마음의 생각이 항상 악한 것을 보시고 땅에 사람을 만든 것이 후회가 되어 탄식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창조한 사람을 지상에서 쓸어 버리겠다. 사람으로부터 짐승과 땅에 기어다니는 생물과 공중의 새까지 모조리 쓸어 버릴 것이다. 내가 이것들을 만든 것이 정말 후회가 되는구나.””

‭‭창세기‬ ‭6:5-7‬ ‭KLB‬‬

묵상

세상을 창조 하실 때 말씀하셨듯이

땅과 바다의 모든 생물들을 지배하고 정복 하게 하셨다 .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을 축복하여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많은 자녀를 낳고 번성하여 땅을 가득 채워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의 모든 생물을 지배하라. 내가 온 땅의 씨 맺는 식물과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었으니 그것이 너희 양식이 될 것이다. 그리고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들에게는…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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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Jan 27

#27 인생망씀 (1/27/2024)


제목 ; 다른 사람들처럼


말씀 ; 사무엘기 상 8장 20절

우리도 모든 이방 나라들처럼, 우리의 왕이 우리를 다스리며, 

그 왕이 우리를 이끌고 나가서, 전쟁에서 싸워야 할 것입니다.


묵상 ;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지도자가 필요하다.

어떤 모임이든지 그 단체를 이끌어 가기 위하여 지도자는 필수조건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투표를 하거나 다른 여러가지 방법으로  그 자리에 사람을 앉혀 놓는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 지도자가 자기네들의 뜻대로 움직여주기를 바란다

하지만 지도자가 된 사람은 대부분 자기의 소신에 따라, 아니면 임원들의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대로, 

또는 그 방향으로 그 모임을 운영해 나간다. 

그 것은 결코 각 개인의 바램을 다 채워 줄 수는 있는 방향이나 방법이 될 수가 없다.

그러면 그 때부터 불펑과 불만이 자라고 불행해지고 균열이 생기게 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왕을 세워서 그들을 이끌고 전쟁에 나가 싸워야한다고 말하면서 왕을 원했다.

하나님이 왕이 되셔서 이제껏 승리로 이끌어 주신 그 많은 전쟁들을 벌써 다 잊어버리고

사람으로 왕을 세워 전쟁에 나아가 싸우기를 원한다고 한다.

하나님께서는 왕을 세우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사무엘을 통해 다 알려줬지만 

그 말을 들으려고하지도 않고 고집을 부렸기 때문에 할 수 없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셨다.


하나님께서 선택한 백성이, 선택받지 못한 다른 나라 사람들처럼 살기를 원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어라석음 때문에 축복의 길에서 돌아서서 고난의 길로 들어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받고 구원받은 것은 

하나님의 규례를 지키며 서로 사랑하며 살기만 하면

하나님의 영원한 은혜가 보장되는 삶인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나의 모든 바램은 다른 사람들처럼 나의 이익이나 욕심을 향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감사하고 순종 하려하는 하나님을 향하는 바램 이기를 바란다.

그 감사와 순종으로 전쟁에서 항상 승리하고 영원한 평화가 있는 저 높은 곳을 향하여 가리라 다짐한다.

주님, 제가 하는 오늘의 이 결심이 무너지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나의 왕이 되신 주님께 감사와 경외하는 마음으로 경배와 찬양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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