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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jinsun kim

2024 인생말씀 #271-‭‭시편‬ ‭16‬:‭8‬-‭11‬ ‭

Updated: Oct 3

“여호와를 내 앞에 ”


<오늘의 말씀>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이러므로 내 마음이 기쁘고 내 영광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거하리니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시편‬ ‭16‬:‭8‬-‭11‬ ‭KRV‬‬


<오늘의 묵상>


하나님께서 항상 나와 함께 계신다 약속 하셨는데 깨닫지 못하고 시간을 보낼때가 많다 .

오늘 다윗이 하나님을 내 앞에 모신다는 것은

나의 삶에서 항상 하나님을 가장 가까이 먼저 찾으며 아주 친밀하게 하나님과 교제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것 같다 .

오른쪽에 계신다는 것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나를 보호하신다는 뜻이라 한다 .

나는 예전에 비해 요즘은 주님을 앞에 모시지 않고 조금 멀찍이 모시고 있는 것 같다 .

예전보다 평안하기 때문이기도 한것 같다 .

다윗이 나라가 평안할때 끔찍한 살인을 계획한 것 처럼 평안할때 죄 짓기 쉬우니

오늘 다윗의 고백처럼 나의 예전 고백도 회복하여야 겠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평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평안인데, 평안하여 하나님을 앞에 모시지 않고 멀찍이 서서 끔찍한 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하나님 평안할 때도 하나님을 앞에 모시고 살아갈 수 있게 하나님 도와 주시옵소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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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Sep 27

#271 인생말씀 (9/26/2024)


제목 ; 속된 것 중에서도 우리를 지켜보시는 하나님


말씀 ; 디모데전서 4장 7-8절

저속하고 헛된 꾸며낸 이야기들을 물리치십시오. 경건함에 이르도록 몸을 훈련하십시오. 몸의 훈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 훈련은 모든 면에 유익하니, 이 세상과 장차 올 세상의 생명을 약속해 줍니다.


묵상 ;

성경공부가 끝나고 그룹이 함께 점심을 먹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세상이야기, 대통령 이야기, 아픈 사람 이야기, 동성애자 이야기, 병원 이야기, 

그러다가 사트리 이야기에서 저속한 이야기로 까지 발전되었다.  

물론 잠깐의 추억을 나눈 이야기 이었지만 끝을 약간은 저속한 이야기로 웃으며 끝을 맺었다.

집에 돌아 오는 길에, 그 중 한 자매님이 믿지 않는 친구들과의 만남 후에 마음이 편하지 않은 때가 있어서 

서서히 그런 사람들과 만나는 일이 멀어진다고 하는 이야기를 성경공부 시간에 나눈 적이 있는데, 

혹시나 그 자매님이 오늘 불편하지는 않았었는지 걱정이 되었다.

우리는 세상에 살면서, 세상 것에 맘을 두지 않기로 마음을 먹는다 해도, 

그 사람들과의 관계를 완전히 끝 낼 수는 없다. 정말 그러러면 수도승이 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그들과의 인연에서 알게 된 것들을 나누며 때로는 그것에서 즐거움을 느끼기도 한다.

바라는 것은, 그런 모임 속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받은 은혜를 발견하며 감사하게 되는 것이다.

어느 순간에나 하나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면, 속된 것 중에 끼어 있어도 빛을 찾을 수 있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일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면 우리는 그 속에서도 경건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를 깊은 수렁에 빠져 들어가지 않도록 지켜 주시는 주님의 눈길을 느끼면서 우리는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조심하게 되고, 주위를 살피게 되고, 주님의 손을 찾고 있는 나의 모습을 경험하게 하시는 것 같다.

혹시 그 속에 잠시 빠져 있었다 하더라도 그 자리를 떠나면 곧  뒤 돌아보며 회개하게 되는 마음은 

우리를 조금씩 더 경건한 삶으로 돌아서게 하는 훈련이 아닌가 생각해 보았다.

그러고 보니 항상 주님을 생각하며 우리를 돌아 보는 버릇이 참 중요하고 필요한 훈련이라 여겨진다.


감사합니다. 주님,

우리가 이 세상에 육으로 살면서 항상 주님과 함께 한다고 인지하는 것은 

우리가 경건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고자 하는  근본적인 마음인 것을 깨달았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그 생각을 떠나지 말게 하시고, 그렇게 함으로 우리가 주님께 영광 돌리게 되기를 원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빛의 자녀임을 기억하게 하시는 우리 주님의 크신 배려와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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