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맘 다한 예배”
<오늘의 말씀 >
“엘리아십과 요야다와 요하난과 얏두아 때에 레위 사람의 족장이 모두 책에 기록되었고 바사 왕 다리오 때에 제사장도 책에 기록되었고”
느헤미야 12:22 KRV
<오늘의 묵상>
느혜미야가 성전 봉헌식을 앞두고
세워진 제사장과 레위인들이 그들의 족보에 이름이 오른 사람들로써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처음부터 주셨던 예배 의식을 알고 그 율법대로 제사하는 정통성이 있음을 얘기한다 .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에 대해 더 생각해 보다가 다음 말씀들이 생각났다 .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요한복음 4:23-24 KRV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신명기 30:6 KRV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찌니라”
마태복음 23:23 KRV
다시 돌아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예배를 드리려고 했던 것이 지나쳐 율법에만 매인 예배가 되었던 것은 아닐까 ?
바리새인들을 보면 추측할 수 있을 것 같다 . 그래서 위의 말씀과 같이 정결하게 예배의 형식을 갖추어야 겠지만 그 보다 중요한 것은 예배에 나아가는 우리의 마음이 먼저 할례 받은
자처럼 마음의 엎드려짐과 성령과 진실로 드려야 기뻐 받으시리라 생각되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 온 마음을 다하여 성령과 진리 안에 하나님의 기쁘시게 하는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하나님 우리의 마음을 항상 만져주시고 가르쳐 주시고 회복하여 주시옵소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272 인생말씀 ( 9/27/2024)
제목 ; 순종과 감사로 준비되는 삶
말씀 ; 히브리서 2장 9절
예수께서 다만 잠시동안 천사들보다 낮아지셔서, 죽음의 고난을 당하심으로써, 영광과 존귀의 면류관을 받아 쓰신 것을, 우리가 봅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셔야 했습니다.
묵상 ;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에 참여하시고, 순종 하셨음으로 우리를 구원하여 주셨고,
죽음에서 부활 하심으로 하나님의 권능이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승리하셨다고 우리는 믿는다.
항상 이 부분을 말할 때 우리는 예수님의 하나님에 대한 순종과, 우리에 대한 사랑을 기억하며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 모든 것이, 고난을 당하시고 돌아가셔야 했던 그 사건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은혜는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승리하시게 되는 그 부분에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승리를 위하여 겪어야 했던 그 고난과 죽음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다고 하시는 말씀으로 이해가 되어
또 한 번 놀랐다.
은혜라 하면, 우리에게 좋은 일이 일어나도록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배려와 격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예수님의 승리뿐만 아니라 그가 겪은 고난과 죽음도 은혜였다고 말씀하시니 처음에는 이해가 되질 않았다.
하지만 묵상을 하는 중에, 승리의 면류관을 얻기 위하여는 무엇이든지 해야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승리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니까 그것을 얻기 위하여 우리에게 해야 할 일이 있을꺼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물며, 하나님의 대속의 뜻을 이루시는데 그런 댓가를 치루지 않고 그 목표를 완성한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이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그 고난과 죽음이 없이 승리를 얻을 수가 없으니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시는 말씀이 이해가 되었다.
그런 이유로 예수님께서도 그 고난의 과정을 겪어냈어야만 했던 것이였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은혜로 이 모든 과정을 겪으신 후에 온전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을 받았고,
하늘에 오르시어 하나님의 우편에 앉을 수 있는 영광에 도달하게 되었다.
우리에게 고난의 경험을 허락하시는 것은 우리를 승리로 인도하려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오늘 배웠다.
고난에서 벗어나게 하시는 것만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라, 비록 우리의 자유의지로 선택한 고난이지만
그 고난을 경험하고 겪어 내도록 허락하시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라고 가르쳐 주신다.
오늘 주신 말씀의 묵상으로
우리는 그 고난을 겪어내고 승리하기 위하여서는 예수님이 그렇게 하셨듯이,
순종하는 자세와 함께 그것이 은혜라는 것을 알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은혜의 하나님,
나의 삶이 감사와 순종으로 준비되어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은혜와 사랑을 나누며 사는 승리의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은혜와 가르침과 깨우침으로 매일매일 주님께 가까이 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승리의 주님, 우리 주 에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