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들어내어 깨끗하게 "
<오늘의 말씀>
“그 때에는 내가 예루살렘에 있지 아니하였었느니라 바벨론 왕 아닥사스다 삼십 이년에 내가 왕에게 나아갔다가 며칠 후에 왕에게 말미를 청하고 예루살렘에 이르러서야 엘리아십이 도비야를 위하여 하나님의 전 뜰에 방을 갖춘 악한 일을 안지라 내가 심히 근심하여 도비야의 세간을 그 방 밖으로 다 내어 던지고 명하여 그 방을 정결케 하고 하나님의 전의 기명과 소제물과 유향을 다시 그리로 들여 놓았느니라”
느헤미야 13:6-9
<오늘의 묵상>
느혜미야가 바사로 잠깐 돌아간 사이에
제사장 엘리아십이 모세를 통해 주신 하나님 말씀을 어기고 정치적 이유인지 경제적 이유인지
알수 없지만 암몬 사람 도비야에게 십일조와 소제물과 하나님께 예배드릴 것들을 보관하는 방을 내어주는 죄를 짓는다 .
믿음의 지도자가 잠깐 자리를 비우니 이런일이 일어났다 . 하나님께서 기뻐하셨을까 ?
당연히 아닐 것이고 백성들이 스스로 거룩하게 살기를 선택하는 모습을 얼마나 보고 싶으실까 생각이 들었다 .
예루살렘으로 다시 돌아온 느혜미야가 그 사실을 알고 도비야의 물건을 그 방에서 다 던져내버린다 .그리고 다시 하나님의 것으로 채운다.
하나님께서도 우리안에 이런 죄를 세간사리 던져내 버리신 것처럼 다 비워내 버리고 하나님의 아름다운 것들로 채우고 싶으시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그래서 어려움을 주셔서 내안에 잘못들을 발견하게 하시고 다 들어내듯이 드러나고 회개케하시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
잘못이 드러나서 부끄럽지만 움추려들지 말고
깨끗케 하시고 아름다운 것들로 채우실 하나님 역사를 믿고 담대하기를 바란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말씀처럼 살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273 인생말씀 (9/28/2024)
제목 ; 모두 함께 조심합시다.
말씀 ; 히브리서 3장 12절
형제 자매 여러분, 여러분 가운데에 믿지 않는 악한 마음을 품고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떠나는 사람이 아무도 없도록, 여러분은 조심하십시오.
묵상 ;
그렇게 악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떠나는 사람이 없도록 조심하라고 우리에게 경고하신다.
살아계신 하나님 곁을 떠나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것이 아니라,
그런 마음을 품고 떠나는 사람이 없도록 우리가 조심해야한다고 말씀하신다.
가끔 우리들의 언행으로 인하여, 불편한 마음을 품고 교회를 떠나는 사람을 본다.
사실 나도 그랬었지만, 감사하게도 나는 교회를 옮긴 것이지 하나님을 떠나지는 않았었고,
내가 돌아 와야 할 곳이 이곳 이라는 것을 깨닫고 다시 돌아와
예전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하나님을 섬기고 있음에 감사드린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교회는 물론, 하나님을 떠나는 것을 보며, 가슴이 아플 때가 있다.
앞으로 우리 무지개 교회에는 하나님을 알기 위해 들어 오는 사람은 있어도
우리 먼저 믿은 사람들의 잘못된 언행으로, 나의 잘 못된 언행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의심하게 되어하나님을 떠나가는 사람이 없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의 사랑이 날로 깊어지고 넓어져서 오는 사람 진심으로 환영하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깊숙히 인도하여
함께 구원 받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원한다.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의 마음을 주관하여 주시고, 우리가 배우고 경험한 하나님의 모든 것을 항상 기억하며,
우리의 삶을 통해서 주님께서 영광 받기를 원합니다.
특히 우리 무지개 교회의 성도들은 모두 서로 존중하고 서로 섬기며,
아무도 악한 마음을 품고 하나님 곁을 떠나는 사람이 없도록 조심하는 교회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소원을 들어 주실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