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가정”
<오늘의 말씀>
“그 때에 내가 또 본즉 유다 사람이 아스돗과 암몬과 모압 여인을 취하여 아내를 삼았는데 그 자녀가 아스돗 방언을 절반쯤은 하여도 유다 방언은 못하니 그 하는 말이 각 족속의 방언이므로 내가 책망하고 저주하며 두어 사람을 때리고 그 머리 털을 뽑고 이르되 너희는 너희 딸들로 저희 아들들에게 주지 말고 너희 아들들이나 너희를 위하여 저희 딸을 데려오지 않겠다고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라 하고”
느헤미야 13:23-25 KRV
<오늘의 묵상>
일 년쯤 바사로 돌아갔다가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느혜미야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발견하고 많은 부분에서 개혁을 하고자 하는데 오늘은 그들이 아무 생각 없이 이방 사람과 혼인 하고 그 자녀들이 유다의 말은 잃어버리고 그 이방민족의 말만 할 수 있는 지경에 이름을 보고 이제 유다 백성은 이방 사람과 혼인 하지 않고 그들의 문화 곧 신앙을 정결 지켜 나가기를 바라며, 이와 같이 강력하게 행동 하는 것을 본다.
자녀들이 믿는 사람을 나중에 만나서 가정을 꾸리고 그 후대 더 믿음의 귀한 자손들이 계속 항상 기도하고 있지만 마음 한쪽에선 아이들이 믿지 않는 사람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것 같아 기도하면서도 염려하는 마음이 있다.
혹은 믿지 않는 사람을 만나더라도 믿음으로 인도 할 수 있지 않냐 라는 마음도 있지만 사실 아주 깨어 정신을 차리지 않는 한 쉽게 우상과 유혹에 믿는 사람이 더 현혹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아이들이 불필요한 영적 싸움을 하지 않고 믿음의 귀한 가정을 꾸려 하나님 앞에 더 귀하게 쓰임 받는 가정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불신 했던 마음 용서 하시고 믿는 믿음으로 주님께 끝까지 기도하게 하소서 .
하나님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을 믿는 귀한 배우자를 만나 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귀하게 섬기는 가정 그리고 그 후대가 더욱 귀한 믿음을 드릴 수 있는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하나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275 인생말씀 (9/30/2024)
제목 ; 어떤 작은 일일지라도
말씀 ; 히브리서 6장 10 - 12절
하나님은 불의하신 분이 아니므로,
여러분의 행위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을 잊지 않으십니다.
여러분은 성도들을 섬겼으며. 또 지금도 섬기고 있습니다.
여러분 각 사람은 같은 열성을 끝까지 나타내서, 소망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게으른 사람이 되지 말고, 믿음과 인내로 약속을 상속받는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묵상 ;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한 일,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한 일을 기억하신다고 말씀하신다.
내가 어떤 일을 할 때에, 그 어떤 작은 일이라도 그것은 내 스스로가 그 일을 만들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서 얻는 일 (히브리서 5장 4절) 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런 일을 하도록 부르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내가 자진해서 이 일을 하면 상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마지 못 해서 하면, 직무를 따라 한 것입니다. (고린도 전서 9장 17절)
이 말씀은 다시 말하면,
자진해서 기쁜 마음으로 하면 상 받을 일을,
마지 못 해서 한다면 해야 할 일을 한 것이기 때문에 상을 받을 이유가 없다는 말씀이라 생각된다.
내가 일을 하다 힘이 들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것 같을 때에 이 말씀을 다시 생각해 본다.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얻은 이 일을 스스로 자진해서 기쁜 마음으로 하고 있는가?
아니면, 마지 못 해 할 수 없이 하고 있는가? 무엇을 위하여 하고 있는가? 생각해 본다.
어떤 일이든, 어떤 경로로 나에게 주어진 것이든 그것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일이라고 말씀하신다.
나는 그 일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쁜 마음으로 하여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싶다.
우리가 하는 어떤 작은 일이라도,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기 위하여 하는 일이며,
성도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하는 일이기에 그 일은 하찮은 일이 아니라 아주 귀한 일이라고 믿으며,
그 일을 끝까지 열성으로 하여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영생의 약속을 상속 받는 소망을 이루기를 바란다.
우리가 한 일을,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한 일을 기억하시는 주님,
교회라는 공동체 안에 속해 있으면서, 둘러보면 작고 큰 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에배를 준비하는 일, 친교를 준비 하는 일, 교회의 살림을 보살피는 일, 등은 물론이고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는 작은 일이면서도 성도들을 섬기고 하나님을 기쁘게 할 일들은 많이 있습니다.
그런 작은 일이라도 모두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었기에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오늘의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나를 불러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도구로 써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작고 큰 일에 관계 없이 어떤 일에나 기쁨으로 봉사할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