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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jinsun kim

2024 인생말씀 #285-여호수아‬ ‭2‬:‭8‬, ‭11‬-‭12‬, ‭21‬

"생명의 길"


<오늘의 말씀>


“두 사람이 눕기 전에 라합이 지붕에 올라가서 그들에게 이르러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의 연고로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상천 하지에 하나님이시니라 그러므로 청하노니 내가 너희를 선대하였은즉 너희도 내 아버지의 집을 선대하여 나의 부모와 남녀 형제와 무릇 그들에게 있는 모든 자를 살려주어 우리 생명을 죽는데서 건져내기로 이제 여호와로 맹세하고 내게 진실한 표를 내라 라합이 가로되 너희의 말대로 할것이라 하고 그들을 보내어 가게 하고 붉은 줄을 창문에 매니라”

‭‭여호수아‬ ‭2‬:‭8‬, ‭11‬-‭12‬, ‭21‬ ‭KRV‬‬


<오늘의 묵상>


두 정탐꾼은 정찰병에게 붙잡힐 위기에 놓였으나 라합이라는 이방여인의 도움으로 잘 숨어있다가 이스라엘 본영으로 다시 돌아와 하나님께서 그 땅의 백성들이 이미 두려움에 떨고 있다 보고하며 하나님께서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넘기셨음을 확신한다 .

라합은 이방땅의 여인이었음에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행하신 놀라운 구원을 전해듣고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이 어떤 신보다 뛰어나신 분임을 알았다 . 이제 라합의 행동을 살펴보게 되었는데 그는 정찰병들이 들이닥침에도 정탐꾼들을 숨겨주고 정탐꾼들이 잠들기 전에 얼른 그들에게 자신과 가족을 살려줄것을 약속받고 그들이 무사할 수 있도록 지혜를 발휘해 산에 3일 숨어있으라 하고 그들이 가자마자 약속대로 창에 붉은 줄을 매달았다.

기생이었던 그녀는 아마 힘들고 고달픈 인생을 살았을 듯한데 이제 무엇이 살길인지 확신했던 것 같고 지체하지 않고 곧바로 그 믿음을 실행에 옮겼다 .

능력도 없고 건강도 없고 인맥도 없고 의지할 사람도 없는 나에게 살길을 보이신 하나님을 다시 기억하게 하신다 .

바울은 다 가졌다가 예수님을 만나고 세상에서 가진 것은 다 배설물이다며 하나님을 아는 것이 가장 고귀하다 고백했는데

난 세상에서도 이룬 것도 없이 그 고백을 깨닫게 하시니 이 또한 너무 감사한 일이다 .

신앙은 생명과 관련된 일이다 .

죽고 사는 일처럼 중요한 일은 없으니 사는 일을 오늘도 지체없이 선택하고 실행하고 나아가자 .

<오늘의 기도>

아무 것도 아닌 나에게 믿음주시고

놀라운 생명의 말씀을 주시는 하나님 !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세상과 믿음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하는 일없이 즉각 믿음으로 순종하는 제가 되어 산 제물로 이 삶을 잘 드리게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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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11 oct

#285 인생말씀 (10/10/2024)


제목 ; 나의 곤고함을 아시는 주님의 은혜


말씀 ; 베드로후서 2장 22절

다음과 같은 속담이 그들에게 사실로 들어 맞았습니다.

“개는 자기가 토한 것을 도로 먹는다”. 그리고 “돼지는 몸을 씻고 나서, 다시 진창에 뒹군다”.


묵상 ;

말씀을 열심히 공부한다고 하면서도, 이것도 깨닫고, 저것도 깨달았다 하면서도, 여전히 같은 죄를 또 저지른다.

또 그러는 줄 알면서도 여전히 똑같은 죄를 또 짓고, 또 짓고 하는 나의 속사람을 들여다 보니, 정말 오늘 말씀의 

속담과 들어 맞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사도바울은 로마서 3장을 통하여 말씀하신다.


그렇다면, 그와 같은 일을 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내 속에 자리를 잡고 있는 죄입니다. ( 17절)

나는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나, 내 지체는 다른 법이 있어서 내 마음이 법과 맞서서 싸우며, 내 지체에 있는 죄의 법에 나를 포로로 만드는 것을 봅니다 (22 - 23절)

아, 나는 비참한 사람입니다. 누가 이 죽음의 몸에서 나를 건져 주겠습니까? (24절)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개, 방금 씻은 몸으로 다시 진창에 뒹구는 돼지는 그것으로 죽음으로 떨어지는 일은 없지만,

하나님의 법을 잊고 지체의 법을 따르기를 좋아하는 나의 죄는 나를 죽음으로 떨어뜨린다는 것을 기억한다.

그러면서도 거기에서 온전히 벗어나지 못하는 나는,

나는 비참한 사람입니다. 누가 이 죽음의 몸에서 나를 건져 주겠습니까? 하며 회개하고 구원을 기다린다.


주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구원의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주님의 딸이 

토한 것을 줏어 먹는 일을 다시 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고난으로 깨끗해진 나의 영혼으로 죄악의 진창에 구르는 일을 다시 하지 않도록 지켜주시옵소서.

주님의 삶을 닮아가는 과정에 서서 주님 계신 곳을 바라보며

나의 곤고함을 아시는 주님께 나의 죄를 모두 고하고 회개하고 주님의 은혜를 기다립니다.

인도하시고 고쳐 주셔서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기를 간절히 원하며 우리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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