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맘껏 주시고 싶어도 못주시는 마음”
<오늘의 말씀>
“그러나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옴으로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나 밖에 네가 다른 신을 알지 말것이라 나 외에는 구원자가 없느니라 내가 광야 마른 땅에서 너를 권고하였거늘 저희가 먹이운대로 배부르며 배부름으로 마음이 교만하며 이로 인하여 나를 잊었느니라”
호세아 13:4-6 KRV
<오늘의 묵상>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를 거두시고 하나님의 넘치는 복을 받았는데 우리는 너무 어리석어 금세 그 감사와 은혜를 잊어버리고 오히려 받은 복으로 인해 오히려 하나님께로부터 멀리 가고 하나님을 잊어 버리는 죄를 범하게 되었다 .
하나님 입장에서 안타깝고 불쌍하고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주셨는데 그 주신 걸로 더욱 멀어지는 상태로 돌아가려는 우리를 보면 하나님 마음은 어떠실까?
기쁘게 주실 수도 없고 내버려 두실 수도 없는 그 마음은 어떠실까 ?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 한번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겨 베풀어 주신 그 모든 은혜를 다시 기억하며 하나 하나 다 감사하며 그 복의 원천이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며 더 집중하고 바라 보는 내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결국 이러한 죄를 반복하는 자기백성을 위해 한 번에 죄를 용서 하시고 구원하시기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 한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답이 없는 이스라엘 백성이나 우리나 마찬가지 입니다. 이런 우리를 위하여 한 번에 모든 죄를 용서 하시고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을 내어 주신 그 은혜를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말씀으로 붙들어 주시고 예수님께 소망을 두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신 은혜를 하나하나 다 세어 보며 감사함이 회복 되고 그 복이 아닌 복을 주신 근원이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이 계절이 될 수 있게 하나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의 찬양>
#291 인생말씀 (10/17/2024)
제목 ; 더 이상 죄를 짓는 일을 막기 위하여
말씀 ; 창세기 11장 1 - 8절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 오셨더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후로는 그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 하게 하자 하시고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묵상 ;
이제까지의 역사를 보면, 자손의 수가 늘면서 그들이 사는 땅의 경계가 자꾸만 커 갔던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흩어져 나아가서 각기 족속과 언어와 지방과 나라대로 살았다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이 장에서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다고 하신다.
아마도 이 바벨탑 사건이 일어난 시대는 아직 그렇게 많은 종족이 분리되지 않았던 시기였던 것 같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의 언어와 하나의 말을 쓰고 있었다고 말씀하신다.
이렇게 하나의 언어와 하나의 말로… 결국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살며 특별히 그들을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나로 묶어져야 할 필요를 느끼지 못 할 때 사람들은 하나님을 따르지 않고 엉뚱한 생각을 하게 되고, 그래서 우상도 섬기고 죄를 짓는 일을 하게 되는 것을 역사서를 통하여 볼 수 있다.
오늘 말씀을 읽으며, 하나님께서는 우리 사람들이 더 이상 죄를 짓는 일을 막기 위하여 사람들의 말과 언어를 혼잡하게 만드시고 사람들을 흩어지게 하셨구나 이해하게 되었다.
요즈음에는 에이아이가 사람보다 더 똑똑해져서, 벌써부터 훗날 사람들이 에이아이의 지배를 받게 되는 일이 생길 것을 염려하는 말들을 듣기도 한다. 컴퓨터가 이 시대의 바벨탑이 아닌가 말 하는 사람도 보았다.
만약에 어떤 사람들이 염려하는 그런 것이 정말 이루어진다면, 이번에는 어떤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그것을
막아 주실까? 그것이 소위 성경학자들이 말 하는 두번째 심판이 되는 것일까?
지금 우리가 알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인간의 멸망을 보고만 계시지는 않으실 것이라고 믿는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사랑하시니 그들을 모두 구원하실 때까지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믿고 싶다.
태초부터 지금까지 우리를 다스려 오신 주님,
주님께서 기다리시는 날이 언제까지 일지 저희는 알 수 없습니다.
주님, 오로지 주님만을 바라며 구원의 날을 기다리는 주님의 자녀들이
그 날까지 주님의 믿음을 꼭 잡고 멸망의 길로 가지 않도록 지켜 주시옵소서.
우리의 소망이 되시는 우리 주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합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 사람들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