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의 열매”
<오늘의 말씀>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리이다
우리가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말을 타지 아니하며 다시는 우리의 손으로 만든 것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고아가 주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음이니이다 할지니라여호와의 진노가 떠나다
내가 그들의 반역을 고치고 기쁘게 그들을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그에게서 떠났음이니라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그가 백합화 같이 피겠고 레바논백향목 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
그의 가지는 퍼지며 그의 아름다움은 감람나무와 같고 그의 향기는 레바논백향목 같으리니
그 그늘 아래에 거주하는 자가 돌아올지라 그들은 곡식 같이 풍성할 것이며 포도나무 같이 꽃이 필 것이며 그 향기는 레바논의 포도주 같이 되리라
에브라임의 말이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할지라 내가 그를 돌아보아 대답하기를 나는 푸른 잣나무 같으니 네가 나로 말미암아 열매를 얻으리라 하리라
호세아 14:2-8
<오늘의 묵상>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 돌아와 온전한 회개를 하기를 원하신다. 재물이나 무엇을 들고 하나님께 나오는 것 대신 하나님 우리 입술로 드리는 회개를 받으신다고 하신다. 내가 드리는 회개가 말로 끝나지 아니하고 진실한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열매가 맺어진다고 말씀하신다 .
내가 매일 드리는 회개가 이러한 진실한 마음에서 나와 드려서 삶에서 보여지는 온전한 돌이킴에 열매가 맺어 지고 있는지 점검 해야 할 때인거 같다. 그리하면 그담 이어지는 말씀에 아주 아름다운 회복과 축복과 은혜를 약속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지금까지 그저 입을 벌려 쉽게 드렸던 모든 회개 용서 하시고 그 회개온전한 열매가 맺어 질 수 있도록 제 전심으로 진심으로 마음에서 온전히 회개케 하시옵소서 .
하나님 약속하신 놀라운 회복에 삶을 축복의 삶을 살아가며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 은혜 통로 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 역사하여 주옵소서 .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292 인생말씀 (10/18/2024)
제목 ; 질서안에 살게 하소서
말씀 ; 창세기 16장 2절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 출산을 허락하지 아니 하였으니 원하건대 내 여종에게 들어가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
묵상 ;
사래의 이 말로 인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행(?)이 시작된 것 같다.
이 말씀을 읽으며,
뱀의 유혹에 넘어가 선악과를 따 먹고 이 세상에 죄를 불러들인 이브의 이야기가 떠 올랐고,
초대교회시절 고린도 교회에 쓴 편지에서 사도 바울의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고린도 전서 14장 34절)고 하신 말씀이 생각났다.
초대교회에서는 질서를 따르지 않고 방언을 하며 교회를 혼동시키는 일이 있어서 그 혼동을 막기 위하여
여자들에게 잠잠하라고 말씀하셨다고 한다. 이 세 이야기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다.
이 세 말씀의 주인공들은 모두 질서를 지키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브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를 무시하고 자기의 호기심을 채우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 뱀의 유혹에 넘어갔다.
사래는 앞날을 걱정하여,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지 않음으로 질서를 버리고 자기의 생각대로 일을 처리하여
아브라함의 계보를 이어나갈 이삭의 자손에게 걸림돌이 되는 이스마엘을 출생시켰다.
그리고 그것으로 인하여 수 천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동족이 서로 원수가 되어 살고 있다.
초대 교회의 여자들은 질서 없이 방언을 하여 교회를 혼동으로 몰아넣게 되었다.
나는 어떤가? 질서를 잘 지키며 살고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요즘 나는 머리속에 떠오르는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아 교통정리가 잘 안되는 것 같아 힘들 때가 있다.
내가 이렇게 생각이 많고, 일이 많은 것도, 질서를 무너뜨리는 일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맡은 일, 나에게 주어진 일이 아닌데, 자꾸만 내 일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그것몸과 마음이 바빠지고,
말씀을 읽으면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가 없는 것때문에 또 마음이 좋지 않다.
이렇게 내 마음을 정리하다 보니, 아차 내가 다른 이들을 괴롭힌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이 되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 아님을 깨닫고 내 마음을 다시 한 번 들여다 보면서 회개하고 용서를 빈다.
주님, 사랑의 주님,
나의 마음을 주님이 계획하신 그 질서안에서 이탈하여 다른 이를 괴롭히고,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이
없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내가 하는 일로 주님이 기뻐하시고, 주님의 사랑하는 성도들이 모두 함께 기뻐할 수 있도록 나를 주님의 질서 안에 붙잡아 주시옵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계획은 사람이 해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세우는 계획이 주님으로 부터 오는 계획이길 진실로 바랍니다.
그래서 그 계획이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경험하며,
겸손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주님의 뜻에 순종하고 주님께 영광 돌리는 주님의 자녀로 써 주시기를 간구하며
우리 주님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