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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jinsun kim

2024 인생말씀#297-갈라디아서 3:6-7

"믿음의 자손"


<오늘의 말씀>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갈라디아서 3:6-7


<오늘의 묵상>


아담과 하와가 인간의 시작이었다는 것은 믿어지지만 아브라함이 나의 조상이라는 것은 사실 믿기가 힘들었다. 나는 유대인도 아니고 한국인이고 하니 더더욱 믿기가 힘들었는데 성경에서는 믿는 자들이 모두 아브라함의 자손들이라고 말하는 것을 몇번 들었다.

그것이 무슨 뜻인지 잘 알 수 없었으나 오늘 말씀을 보고 왜 우리 믿는 성도가 아브라함의 후손이 되는지 알게 된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영적인 가족이 되어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입은 조상 된 아브라함을 따라 우리 믿는 자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는 것이었다. 그리고 너무 감사한 것은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그 축복을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흘려 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브라함에게 주신 축복은 자손이 많아지고 큰 민족을 이룰 것이라는 축복이었고,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며 또한 복에 통로가 되게 하실 거라는 축복이 있었다.

믿음으로 이러한 축복을 우리에게도 주시고 말씀에서 그 근거를 찾게 해 주셔서 감사하고 하나님 약속하신 이 축복의 약속을 굳게 믿으며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은 아브라함과 같이 하나님 기뻐하시는 믿음의 자손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 한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믿음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고 아브라함에게 주신 축복을 우리에게도 주신다 약속 하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축복에 통로가 되게 하신다는 말씀 굳게 믿고 좌절 하고 낙심하지 말고 매일을 주님을 바라 보며 말씀 가운데 행하며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

아멘!!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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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則留言


jinsun kim
jinsun kim
10月23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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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10月23日

#297 인생말씀 (10/23/2024)


제목 ; 온 민족의 어머니가 된 리브가의 성품


말씀 ; 창세기 24장 16 - 19절

그 소녀는 보기에 심히 아리땁고 지금까지 남자가 가까이 하지 아니한 처녀더라. 그가 우물로 내려가서 물을 

그 물동이에 채워가지고 올라 오는지라, 종이 마구 달려 가서 이르되, 청하건대 네 물동이의 물을 내게 조금 

마시게 하라. 그가 이르되 내 주여 마시소서. 하며 급히 그 물동이를 손에 내러 마시게 하고, 마시게 하기를 다 하고 이르되 당신의 낙타를 위하여서도 물을 길어 그것들을 배불리 마시게 하리이다 하고 급히 물동이의 물을 구유에 붓고 다시 길으려고 우물로 달려 가서 모든 낙타를 위하여 긷는지라


묵상 ;

아브라함은 이삭의 아내감을 자기의 동족에게서 구하기를 원했다.

자기의 종을 불러 자기의 고향으로 가서 동족중에서 이삭의 아내감을 찾아 오라고 지시한다.

여자가 따라오려 하지 않으면 이삭을 그 곳으로 데리고 갈까하고 종이 아브라함에게 물었을 때,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나의 이 땅을 나의 씨앗에게 준다고 약속을 하셨으니까 그 아이를 그 곳으로 데리고 

가지는 말라고 한다. 아브라함의 종이 그 성 밖에 다달았을 때 우물 곁에 자리를 잡고 여인들이 물을 길러 오기를 기다리면서 주님께 자기의 계획을 말 하며 그런 일이 이루어지면 그 여인이 이삭의 아내감이라고 믿겠다고 기도한다. 그리고 모든 일이 그의 예상대로 이루어졌기에 그 종은 그 여인이 이삭의 아내감이라고 생각했다.

우물가에서 광경을 보며 리브가는 참 현명하고 친절하고 자비로운 여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공동번역 성경을 읽으니까 그 책에는 리브가가 그 종에게 “할아버지 어서 마시세요” 라고 했다고 되어있었다.

그것을 볼 때 아마도 그 종은 나이가 꽤 있는 종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마도 그렇게 때문에 더 친절하게 대했는지도 모르겠다. 

내가 중학교 3학년 때, 우리는 인수동 돌산에 사는 친척집에 세를 살고 되었다. 그 동네는 주로 밤에 아이들이 돌산의 조그만 우물에서 물을 긷거나 아랫동네의 공동 수도에서 물을 사서 지게로 날라 항아리에 부어 놓고 그 물로 생활을 하였다. 어느날, 초저녁이었는데, 공동 수도에 물이 나오는 시간이어서 아이들이 다 내려가 아마도 50미터가 충분히 넘을 기인 줄을 서서 기다려 물을 한 지게씩 받아 가지고 올라 오다가 중간에 어느 집 앞 조금 넓은 빈 터가 있는 그 곳에서 여늬 때 처럼 쉬고 있었다. 한참 아이들과 떠들며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느 술 취한 사람이 내 물통을 기울여 물통에다 입을 대고 물을 꿀꺽꿀꺽 마시고 있었다. 아저씨 뭐 하세요? 소리를 질렀다.

그 아저씨는 아랑곳 하지 않고 실컷 마신 후에 일어나 비틀거리면서 산 길을 올랐다.

아이구 참 이게 얼마나 귀한 물인데, 그 사람이 그렇게 마셨다고 버릴 수도 없고 그 아저씨는 가 버렸고…

속이 상해 죽겠지만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다. 

Well, 적어도 그 종은 리브가에게 부탁을 하고 마시기는 했지만, 힘들게 길어 온 물이었을텐데…

그래도 얼른 마시게 하고 낙타들까지도 충분히 먹일 수 있도록 더 길어 왔다고 하신다.

오리를 가자고 했는데 십리를 가 준 리브가는 이 예쁜 마음으로 온 민족의 어머니가 되는 축복을 받았다.


주님, 

아브라함의 굳건을 믿음과 온유하고 친절한 리브가의 성품이 만나 주님의 뜻을 이루어 지게 되었음을 봅니다.

읽는 이의 마음이 훈훈하고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 리브가처럼 나의 삶에서도 주님의 사랑이 나타나기 원합니다.

가르쳐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원하며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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