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혜의 깊이 ”
<오늘의 말씀>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등교사 아래에 있지 아니하도다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갈라디아서 3:24-29
<오늘의 묵상>
율법이 없었다면 하나님이
제시하시는 의의 기준이 어느정도 인지 몰랐을것이다 . 하나님은 엄청나게 거룩하신데 우린 정말 답이 나오지 않는 죄인이였다.
그런 인간을 그냥 내버려주지 않으시고 불쌍히 여겨주셔서 아들 예수님을 내어주셨다 .
아들 예수님을 내어주어야 할 정도로 우리 죄가 엄청난 것이였다 .
율법의 요구를 절대 채울 수 없는 우리를 위해 아들 내어주신 그 은혜를 매일 매일 묵상하며
감사해야 한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은혜 라고 쉽게 말하는 그 은혜가 어떤 은혜인지 매일 매일 새롭게 깨달아지도록
우리를 깨워주소서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299 인생말씀 (10/25/2024)
제목 ; 아픈 손가락
말씀 ; 창세기 26장 34 -35, 27장 2 -4절
26장 34 - 35 ; 에서가 사십세에 햇 족속 브에리의 딸 유딧과 햇 족속 엘론의 딸 바스맛을 아내로 맞이
하였더니 그들이 이삭과 리브가의 마음에 근심이 되었더라
27장 2 - 4 ; 이삭이 이르되 내가 이제 늙어 어느 날 죽을런지 알지 못 하니 그런즉 네 기구 곧 화살통과 활을
가지고 들에 가서 나를 위하여 사냥하여 내가 즐기는 별미를 만들어 내게 가져와서 먹게 하여.
내가. 죽기 전에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게 하라
묵상 ;
에서는 동생 야곱에게 장자권을 죽 한그릇에 넘겨 주었다.
장자권을 그렇게 소홀히 여겼던 에서를 이삭과 리브가는 어쩌면 한심하다고 여겼을지도 모른다.
그런 관계에서 에서는 불만스러운 삶을 살며 부모에게, 특히 어머니 리브가에게 불만이 많았을 것 같다.
이미 잃어버린 장자의 권리로 인하여 부모와도, 형제인 야곱에게도, 또 자신에게도 실망(?)하였고, 아무렇게나
자신의 의지대로 살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같은 족속의 아내를 얻는다는 것은 같은 믿음, 같은 문화가 이어진다는 것을 말 해준다.
특히 구약시대에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받은 축복을 대대로 이어지게 하는 근본적인 준비 작업이 되는 것이라 생각된다.
할아버지 아브라함은 같은 족속의 며느리를 구하기 위해 믿을 만한 종을 멀리까지 보내어 이삭의 아내를 얻어 주었다. 그런데 에서는 자기 마음대로 가나안의 족속의 여자, 그것도 두 여자를 아내로 맞는다.
장자이면서 장자권을 동생에게 빼앗긴 에서가 이삭과 리브가에게는 불만스럽지만 아픈 손가락이었을 것 같다.
그래서 이미 장자의 권한은 야곱에게 넘어 갔지만
이삭은 그래도 안타까운 마음으로 에서에게 축복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
이삭은 에서에게 죽기 전에 마음껏 축복해 주리라 약속한다.
이것이 부모의 마음, 하나님의 마음일 것 같다.
비록 우리가 마음에 차지 않아도,
끝까지 보살펴 주시고 은혜 베풀어 구원에 다다르게 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마음,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아멘.
#132- 히브리서 12장 2절
2. 믿음의 주여 또 온전게 하시는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자기앞에 놓여있는 기쁨을 내다보고서 , 부끄러움을 마음에 두지 않으시고 , 십자가를 참으셨읍니다. 그리하여 그는 하나님의 보좌 오른쪽에 않으셨읍니다.
묵상: 내 마음안에 예수가 있다고 말한다. 내 안에만 계시면 남이 어찌 알까.! 주님이 보여지고, 눈 안에서 , 내 입술에서, 주께서 보여 주셨던 발자국이 안 보이는데, 내 안에 있는 죄와 악이 아무것도 안하면 재활이 안될것이다. 조금 더 주님 앞에 마음이 있으면 내가 주님을 기억하게 된다. 내가 주님을 내 마음에 두지 않으면 양심 마저도 악에 넘어가서 죄를 짓는거 조차도 무뎌질수 있지않을까.! 세상과 살면서 어찌 유혹이 없을까.! 오늘도 나를 보면서 나의 약한것을 만져 주시는 주님을 소망한다.
기도: 주님, 약함이 많은 저를 오늘도 예수님을 의지하며 갑니다. 내 안에 주님이 계심을 감사합니다.
주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