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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인생말씀 #3 - 야고보서 1:2

2024 인생말씀 #3 - 야고보서 1: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내 아들 모세


2002년 6월 한국에서 월드컵이 열렸을 때, 혜빈이 동생이자 희성이 형이었던 '모세'가 600g으로 태어났다. 양수가 터진 것이다. 지인이셨던 산부인과 의사 장로님은 모세가 너무 작아서 태어나자마자 바로 죽을 거라고 했는데, 하루밤을 혼자 살아낸 것이다. 스스로 호흡을 할 수 없으니 벤틸레이터에 넣어서 호흡할 수 있는 시스템속에 넣은 것이다. 처음 10일간 건강상태가 좋아져서 기쁜 마음으로 출생신고도 하고 이름도 '물에서 건져내다'는 의미인 '모세'로 등록도 했다. 그런데 11일차 부터 상태가 안좋아지다가 20일째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20일간 모세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내 마음의 비석에 새겨주신 말씀이 바로 야고보서 1장 2절 말씀이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고난의 공식 - "헐!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구요?"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시험을 당했는데 어떻게 "온전히?" "기쁘게" 여기나요? 이것이 나의 첫번째 반응이었다. 그리고 그 다음 말씀들을 읽어보니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 그래서 내 나름의 내 인생의 '고난의 공식'이 만들어졌다.


  • 야고보서는 "시련은 인내를, 인내는 온전함을 만들어낸다"는 말씀이다 (약1:3-4)

  • 로마서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룬다"고 말씀하신다 (롬5:3-4)

  • 그리고 히브리서에서 '소망'은 '영혼의 닻'이라고 말씀하시며, 예수 그리스도께 소망이 있을 때에 휘장 안에 들어가 하나님을 대면하여 만날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히6:19).


그러니 환란은 결국 예수 그리스도께 소망을 두어 하나님을 대면하여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니 "온전히 기뻐하라"는 말씀이다. 흠...21년째 이 말씀을 더 깊이 경험하고자 씨름하고 있지만 여전히 쉽지 않은 말씀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이니 내 삶 속에 녹아져 내 삶의 일부로 나타날 때까지 노력하려있다. 이 말씀이 내 생각과 감정과 태도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말씀이다.


이 말씀때문에 여러가지 시험과 환란을 만나도 잘 견딜 수 있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앞으로도 이 말씀으로 환란을 더욱 더 기뻐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씨름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21년간 이 말씀을 놓치지 않고 씨름하며 달려올 수 있도록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말씀이 제 삶에 더 녹아져서 제 생각과 감정과 말과 태도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도록 끝까지 성령께서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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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생말씀. 김영남

말씀 : 잠언 4: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묵상.

갑작스런 목사님 파송 소식을 감리사님을 통해 알고 난 후 , 마음에 여러 가지 생각으로 거의 이틀동안 잠을 설쳤다. 제일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교인들에게 어떻게 전해야 하나? 얼마나 다들 놀라고 당황스러워 할까? 상상이 가능했다. 시기적으로, 시간적으로 너무 이르다는게 가장 큰 문제(?)였다. 주일 예배 후 광고를 한 후의 교인들의 반응은 예상대로였지만 그래도 한 편으로는 다소 놀라왔다. 전보다 지금 우리 교인들이 감리교의 파송제에 대해 피부로 많이 느끼고 있고 그런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구나 !! 나만해도 무지개 교회 초대목사님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이었으니---

물론 어느 교인은 내 머리털을 다 뽑아야한다고 무지막지한(? ㅎㅎ)말로 나를 질책하기도 했는데( 내 소임을 다 하지 못해 감리사의 결정을 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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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1:30-31


30 너희 앞서 행하시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31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 아들을 안음 같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행로 중에 너희를 안으사 이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이길도 아니고 저길도 아니고 내가 생각했던 바와 너무 다른 시간과 방법들로 살고 있는 나를 보며 가끔은 답답하기도 하고 초라해질 때가 있다. 사실 이렇게 까지 생각되어지는 것이 싫어서 깊이생각하지 않으려 회피하며 살아왔다. 그런데 어쩌면 그것이 하나님이 내 삶을 인도하심을 인정하지 않는 것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어렵다 생각 되어지는 길 가운데에서 나보다 먼저 걸으시고 나를 안고 걸으시는 하나님을 이제는 깊이 알고 느끼고 바라보고 싶은 마음이든다.


하나님, 앞이 보이지 않는 높은 성벽과도 같은 하루하루의 삶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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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Feb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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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자매님, 이 싸이트에 들어 오신 것 환영합니다.

좋은 마씀 많이 나눠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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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Jan 21

#3 인생말씀 (1/3/2024) 제목 ;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말씀 ; 창세기 3장 22절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 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묵상 ; 하나님께서는 뱀의 꼬임에 넘어가 선악과를 따 먹고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는 죄를 지은 아담과 이브를 에덴동산에서 추방하기로 결심하신다. 이 말씀에 의하면 그 이유는 선악과를 따 먹고 선과 악을 알게 된 이 두 사람이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 먹고 영생을 얻을까 걱정이 되어서였다. 하나님께서는 왜 아담과 이브가 영생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을까 생각해 보았다. 그것은 그들이 영생을 얻게 되는 것이 하나님께 두려운 일이 아니라 그 온전하지 못한 두 사람이 선과 악을 구별한다고 하여 하나님과 동등하다고 생각하며 또 다시 죄를 짓게 될 것을 염려하시기 때문이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우리는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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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 Lee
Gil Lee
Jan 19

인생말씀 #3 (정용자)


성경말씀--마태복음--25장=8절,9절,10절

미련한 처녀들이 슬기로운 처녀들에게 말하기를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의 기름을 좀 나누어 다오 하였다 9절, 그러나 슬기로운 처녀들이 대답을 하였다. 그렇게하면 우리에게나 너희 에게나 다 모자랄터이니 안된다. 차라니 기름 장수 들에게 가서 사서 써라. 10절, 미련한 처녀들이 기름을 사러 간사이에 신랑이왔다. 준비하고 있던 처녀들은 신랑과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혔다.


저는 이말씀을 읽을때에 잘이해를 못했답니다. 그럼 미련한 처녀와 슬기로운 처녀 무엇이 다른가 하고 궁금했었답니다 . 1, 슬기로운 처녀는 바로 좁은 길을 걷은자는 진리의 말씀을 붙잡고 그말대로 살아가는 자, 마지막까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고 영혼을 구하는 사람, 2, 미련한한 처녀는 가짜 기름을 파는 자들을 찾아 장터에서 파는 가짜기름, * 주님을 진실하게 믿지 않고겉으로만 하는것 주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다가 신랑이 오시면 기름을 구하려 다리다가 혼인 잔치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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