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사도행전 11:26]
그리스도인이라는 별명은 수동태로 불려져야 제맛
초대 교회의 성도들이 "그리스도인" 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은 본인들이 능동적으로 붙인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 의해 불려진 것이다. 별명이란 그 사람의 특징때문에 사람들이 부르고 싶은 특별한 호칭이다. 초대 교회 성도들을 보던 주변 사람들에게는 그들이 소위 "예수쟁이"로 보였던 것이다. 그래서 그들 마음속엔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르고 싶은 마음이 생긴 것이다.
불려져야 제맛인 별명 1: "리더"
"리더"라는 호칭도 그렇다. 내가 나를 리더라고 부를 일이 아니라, 나를 따르고 싶은 사람들이 "리더"라고 불러야 진정한 리더이다. 사실 리더는 자신이 리더라고 해서 리더가 되는 것이 아니라 따르는 사람들, 즉 Followers이 있어야 리더이기 때문이다.
불려져야 제맛인 별명 2: "그리스도인"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라는 고백은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고백이지만, 누군가로부터 "당신 혹시 그리스도인입니까?’라는 질문을 받는 사람들이 진짜 그리스도인인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이라고 자꾸 부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많이 불러져야 제 맛이 나는 그리스도인이다.
별명은 붙여줘야 제맛
별명은 내가 붙이는 것이 아니라, 내 특징을 보고 다른 사람이 붙여줘야 진짜 별명이다. 우리 모두가 ‘당신 진짜! 그리스도인이군요?’ ‘당신은 정말! 리더군요!’ 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멋진 별명이 붙여지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내가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고백도 중요하지만, 진실하고 신실하게 살아가는 삶 때문에 아무말을 하지 않아도 내 안에 계신 주님이 다른 사람들에게 발견되는 은혜가 있는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 "신실하게 진실하게"
성경말씀 단 9장 3,4,
내가 금식하여 베옷을 입고 재를 무름 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 하며 간구 하기를 결심하고.
내하나님 여호와 께 기도하며 자복하여 이르기를 크시고 두려워 할 주 하나님,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연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자시여.
묵상: 사순절 지금? 다니엘 선지자 처럼 금식은 못해도 말씀을 가까이 하고 주님께 모든 어려운 일들과 교회와
기도 하게 하소서.
지금? 우리는 목사님의 말씀처럼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어 주님께 부르짖는 간절한마음을 허락
하여 주소서 아멘 .
#30
마태복음 12장45절
자기보다 더 악한 다른 일곱 귀신을 데리고 그 사람 속으로 들어가 함께 산다오. 그러면 그사람은 이전보다 더욱 비참하게 된다오 이악한 세대도 그렇게 될 것이오.
묵상: 오래된일이다. 내가 코로라도주로 이사을 갔었을때 일이다.
우리는 한국에서 살다가 코로라도 주로 이사을 하게되었다 이사간지 얼마 되지 않아 나는 자꾸 앙몽을 꾸기 시작했다.
우리 할리도 자기방에 들어간는것을 무서워 하며 귀신이 있다고자기방에 가지않았다 나에 앙몽에 꿈은 많은 귀신들이 우리딸 방창문으로 들어오려고 하는 것이였다.
그 당시 나는 영적으로는 완전 바닥이였다. 그 몇년전만 해도 우리 할리는 하나님이 주신선물아라고.
감사하면 열심히 주님을 섬기며 살다가. 한국에 나가 살면서.
내 마음은 주님을 떠나 살고 있었다. 우리는 조금만 방심하면 마귀들은 그 틈을타서 우리를 그냥두지 않는다.
그날부터 목사님은 우리집 오셔서 우리딸 하리방에서 기도을 해주시고.
나도 할리방에서 기도하고 하루종일 찬송가를 틀며 거기서…
#30- 1장 17절
17. 그리스도 께서는 세례를 주라고 나를 보내신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라고 보내셨읍니다. 복음을 전하되 ,말의 지혜로 하지않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이 되지않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묵상; 주일을 지키고, 예배를 드리고 돌아오면 ,주일을 지킨것이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완전히 율법적인 종교인으로 살아가는 나를 발견한다. 과연 거기에 주님의 마음이,내 마음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렸고, 나의 성도님들을 사랑하고 봉사가 아닌 헌신을 드리고 왔는지, 내 마음에 교만은 없었는지,겸손했는지, 긍휼한 마음이 있었는지, 아무것도 주님의 합한 마음이 없었다.언제쯤 이면, 온전한 예배자의 길을 알까!.
기도:주님 ,온전하고 흠없는 마음으로 주님앞에 앉아 주님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읍니다.오늘도 온순한
마음이 되어서 주님의 나라를 소망하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30
주의 뜻이면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아무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년을 유하며 장사하여 이를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 저것을 하리라 할것이거늘 이제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자랑하니 이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야고보서 4:13-16 KRV
이번 주일에 들은 설교 말씀은 정말 나와 남편에게 하시는 말씀 같았다 .
남편이 시애틀을 가고자 할 때도 거의 결정하기 마지막에 지금 하고 있는 식당 자리가 나왔다는 것을 지인을 통해 알게 하셔서 아주 빠른 속도로 가게를 인수 하고 영업을 하게 됨으로써 시애틀은 가지 않게되었었다 .
그때도 남편은 시애틀을 계획 하였으나하느님은 가게를 인수 하게 함으로써 메인에 남게 하셨다 .
그리고 지금 다시 남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