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을 모델로 보여주신 사랑“
<오늘의 말씀>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노릇 하였더니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뿐더러 하나님의 아신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한 초등 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저희에게 종노릇 하려 하느냐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갈라디아서 4:6-11 KRV
<오늘의 묵상>
율법에 매여 종노릇을 하던 우리를 구하시기 위해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여자에게 나게 하셔서 인간으로 태어나게 하셨다.
예수님께서 사람에게 나지 않고 하늘에서 펑!하고 이땅에 오셨더라면 그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인간적 연약함을 아시고 품어주실 것을 믿을 수 있었을까 ?
겪어보시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아냐고 생각했을 것 같다 .
그리고 인간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가시고 나서 여느 인간과 같이 육신이 묻혀 썩어 버렸다면 우리는 예수님을 헛되이 믿은 어리석은 사람이 되었을 것이다 .
죽으셨지만 다시 살아나시고 그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을 우리에게도 주신 주님.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하실 것을 보이신 하나님 .
이 보이지 않는 사실을 믿음을 붙들고 살자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안에 주신 이 성령안에 자유함을 누리고 사랑을 느끼며 그 기쁜 삶을 살아가는 모습으로 이 땅에 기쁨의 복음을 삶으로 전하는 우리 성도 되게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늘의 찬양>
#300 인생말씀 (10/28/2024)
제목 ; 몸에 베인 주님의 향기
말씀 ; 창세기
40장 8절 ;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꿈을 꾸었으나 이를 해석할 자가 없도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 하나이까 청하건대 내게 이르소서.
41장 16절 ; 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
묵상 ;
꿈과 믿음이 있는 요셉은 억을하게 감옥에 갇혀서도 낙심하지 않고 열심히 주어진 일을 하며 지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같은 감옥에 갇히게 된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의 수종을 들게 되었고
그들이 꿈을 꾸었지만 해석할 사람이 없어서 노심초사하고 있을 때의 이야기이다. (40장 8절)
그리고 41장 16절은 바로의 꿈을 해석하려 하는 때의 이야기이다.
요셉은 내가 해몽을 잘 하니 내게 말 하라 하지 않고 꿈의 해석은 하나님께 있으니 내게 말을 해 달라고 청한다.
바로에게는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라고 말 한다.
이 두 문장을 보면 요셉의 믿음의 깊이를 알 수 있고, 하나님이 요셉을 얼마나 사랑하실까 알 수가 있을 것 같다.
나에게도 이렇게 하나님을 드러내는 믿음과 그로 인한 자연스러운 언행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직도 하나님보다 내가 먼저 나오는 초등학생의 믿음을 갖고 있는 어리석음을 회개하며 내게도 이런 믿음과 언행이 몸에 베어 있어서 언제 어느때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지혜를 주십사 하나님의 은혜를 구한다.
기도
은혜의 주님,
이 말씀을 읽으며 아직도 내 맘에, 내 몸에 주님의 향기가 베어 있지 못 함을 발견하고 회개합니다.
좀 더 지혜롭고 겸손한 믿음을 허락하시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직 설익은 과실 같은 저의 믿음을 가엽게 여기사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