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직 주님만이 나의 만족“
<오늘의 말씀>
“이러므로 내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인하여 내 손을 들리이다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음과 같이 내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 내 입이 기쁜 입술로 주를 찬송하되 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밤중에 주를 묵상할 때에 하오리니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거이 부르리이다”
시편 63:4-7
<오늘의 묵상>
이 시는 다윗이 아들 압살롬의 배신으로 광야로 도망나와 있던 중에 쓴 시라고 한다 .
아들에게 까지 배신당하고 광야에 숨어있던 다윗의 마음은 어떠하였을까?
그 고통이 말로다 못할 것 같은데
다윗은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하나님을 찬양한다 .
나 같았다면 이제 다 끝났다고 절망으로 떨어져 헤어나오지 못했을 텐데
다윗은 그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가까이 가고자 한다 .
그랬더니 이런 놀라운 찬양시를 노래하는 심령으로 변화됨을 보고
인생의 험악한 어떠한 일을 만났을때
물론 절망이 먼저 가득차겠지만 하나님 원망이 아닌 어린아이 같이 가까이 가고자 찾기만 하여도 독수리가 높이 날개짓하며 높이 날아오르듯한 힘과 용기를 주신다 .
계속 이 메세지를 잊지 않기를 바란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절망 가운데에서 오직 하나님만이
피난처 되심을 잊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의 찬양>
#309 인생말씀 (11/5/2024)
제목 ; 순수하고 온전한 믿음으로 기도하자.
말씀 ; 시편 6편 9절
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셨음이여 여호와께서 내 기도를 받으시리로다.
묵상 ;
기도를 하고난 후에 기도의 응답을 기다리는 것이 일상인데,
그 기도의 응답을 기다리기 전에 가져야 할 올바른 기도 응답의 기대에 대한 자세가 필요한 것 같다.
내가 기도를 했으니 분명 하나님께서 들으셨다는 사실을 믿는 것,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 기도를 받아 주시리라는 믿음, 아니 이미 받으셨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그럴 때에만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길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믿음이 없다면 같은 기도를 계속하며, 기도에 대한 사건의 변화가 있을 때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응답인가?
저것이 하나님의 응답인가? 하며 방황하게 되고 마음에 차지 않으면 낙심하는 경험을 한다.
하지만 이런 믿음으로 온전히 하나님께 맡긴다면
그것이 어떤 변화를 가져 오건 간에 그것이 하나님의 응답이라 믿으며
더 이상의 응답을 찾으려 혼자 방황하지 않고, 순종하며 그 답을 받아들이고 감사하며 평안을 찾을 수 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 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마가복음 11장 24절)
기도하며 나의 뜻을 주장하지 말고, 그저 나의 문제로 구원을 간구하는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응답이 무엇인지 의심하고 확인하려 하지 말고,
모두 맡기고 믿을 때에 순수한 마음으로 온전한 응답을 받아들이고 순종할 수 있게 될 것 같다.
나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
기도할 때에 제가 구하는 답이 저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며,
그 뜻에 순종하기 위하여 주님이 나의 기도를 들으셨고,
받아 들이셨다는 것을 온전히 믿음으로 기도를 해야 하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기도할 때에 이미 응답을 받았음을 믿고 따르는 순수하고 온전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언제나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 나의 기도가 되기를 간절히 원하오며
나의 기도를 들으신 나의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50창세기 21장 8~10
아이가 젖 뗄 때가 되었다. 이삭이 젖 떼던 날 아브라함은 큰잔치를 베풀었다.
그런데 사라가 보니. 이집트 여인하갈이 낳은 이스마엘이 자기 아들 이삭을 놀리고 있었다.
사라가 아브라함에게 말했다 저 계집종과 그 아들 녀석을 쫓아버리세요. 내 아들 이삭이 차지해야 할 유산을 그 계집종의 자식과 나누어 가지게 할 수는 없어요.
묵상: 우리는 살아가면서 얼마만큼을 갖져던가네. 늘 부족하다고 느낀다.
사라만 보아도 처음에는 자기가 임신을 못해서 자기 종을 남편에게 줘던 사람도 사라다.
그리고 남편이 종을 원한것도 아니다.
자기가 일을 이렇게 만들어 놓았다.
그리고 이스마엘은 이삭하고 형제이다. 물론 엄마가 다르지만.
형제가 놀다보면 싸우기도 하고 놀리기도 하고 자란다.
사라는 그꼴을 못보는 것이다.
그리고 사라는 욕심도 많고 배려심도 없고 인정도 없고 사랑이라는 것도 없어보인다.
사라로 인해 자기 남편 아브라함이 무척 괴로하고 있는데도.
그들을 쫓아내라고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