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피할때“
<오늘의 말씀>
“의인은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그에게 피하리니 마음이 정직한 자는 다 자랑하리로다”
시편 64:10
<오늘의 묵상>
고난을 만났을 때 하나님을 믿는 성도가 가장 먼저 할 일은 하나님께 피하는 것인 것 같다 .
물론 스스로 해결하려는 사람의 마음과 감정적으로 걱정과 원망이 뒤섞일 수 있지만 그럼에도
하나님앞에 나아가 그 문제를 놓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그 문제를 피하게하여 주시든지 잘 지나갈수 있는 능력을 주실 것이라 한다 .
시편을 묵상하며 하나님을 간절히 구한 다윗의
믿음을 다시 배우게 된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왜 이런 문제가 제가 왔습니까 ?
물어볼때 더이상 내 머리로 풀려하거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바로 주님앞에 엎드리고 나아가고 하나님이 살아 역사하신다는 경험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310 인생말씀 (11/5/2024)
제목 ; 나의 마음을 모두 아시는 주님이 나의 방패가 되시니
말씀 ; 시편 7편 10절
나의 방패는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있도다.
묵상 ;
내가 몸이 아프니까, 우리 태수의 일이 우리가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으니까, 나의 신경이 날카로와졌다 하니까,
이런 나를 보며 그것들은 다 내가 하나님을 위하여 일을 좀 한다 하니까 그 일을 막기 위한 마귀의 장난이라고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
나는 그런 말이 더 나를 힘들게 한다.
왜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 하고 자꾸만 이상한 생각을 하는 것일까? 짜증났다.
내가 뭐 큰 일이라도 하고서 그런 소리를 들으면 그 말이 정말일까?하고 의심할 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자꾸 나를 그런 쪽으로 모는 것이 싫다.
내가 뭐 큰 일이나 한 것처럼 잘난체를 했나?
그래서 내가 아프니까 요때다 하고 나를 핍박하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난 정말 뭐 그럴 정도로 큰 일을 한 것도 없고, 그럴만한 위인도 못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데,
나 같은 사람까지도 마귀가 유혹한다면 그건 세상에 마귀가 할 일이 없어서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런 것 때문에 마음이 기쁘지가 않던 중에 이 말씀을 접하게 되었다.
나의 방패는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있도다.
그래 누가 뭐라고 해도 나의 중심을 보시는 이가 나의 방패가 될 것이다.
나는 그저 내가 하나님을 위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일, 내가 하고 싶어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누구의 칭찬도 비판도 받을 이유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만 정직하고, 겸손한 척 하며 은근히 나를 내 세운다거나 하나님의 앞에 서려고 하는 어리석은 마음이 없다면,
나는 하나님께 정직하기만 하다면 하나님은 나를 구원해 주시리라 믿는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으로 나를 위로하여 주시고 바른 길이 무엇인지 보여 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혹시라도 나에게서 그런 빛이 보였다면 깨우쳐 주시고 용서하여 주시고 앞으로 가는 길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마음을 다 아시는 주님께, 모든 것을 다 아시는 주님께 정직한 영으로 화답하기 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