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Writer's picturejinsun kim

2024 인생말씀 #311-‭‭요한일서‬ ‭3‬:‭10‬ ‭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오늘의 말씀>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나타나나니 무릇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요한일서‬ ‭3‬:‭10‬ ‭


<오늘의 묵상>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싫어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일이라고 하신다 .

하지만 평소 뭐가 맘에 안들어 저사람은 이래서 별로야 하는 등의 이야기를 얼마나 쉽게 하는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화들짝 스스로 놀랐다 .

하나님의 자녀된 내가 옛 죽은 습성을 나도 모르게 다시 재현하고 있진 않은지 점검하고 깨어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영적 싸움을 할 필요도 못느끼고 계속 옛모습으로 사는 것보다 힘들어도 영적싸움을 하며

주님 주시는 승리를 맛보고 사는 것이 더 나은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옛습성이 오랫동안 나의 행동에 새겨져 있어도 계속 꾸준히 훈련하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같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같이 가진 주의 자녀로 조금씩 조금씩 성장해 나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9 views2 comments

2 Comments


ippark52
8 minutes ago

#311B 인생말씀 (11/6/2024)


제목 ; 세상으로 나아가는 길


말씀 ; 골로새서 2장 16 - 17절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묵상 ;

선거가 끝났다. 우리가 아니 적어도 내가 기대했던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마음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

아침에 어젯밤에 왕에 대한 묵상을 하고 난 뒤에 나에게 다시 닥아왔던 하나님과 세상과의 관계에 대하여 

오늘 아침 그이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이  온 세상에 하나님을 전하기 위하여서는 우리는 변화해야 했다.

아담과 이브의 배신으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에덴 동산에서 쫓아 내셨다.

옛날 바벨탑을 쌓았을 때에 하나로 뭉치기를 원하는 백성들을 흐트러뜨렸다.

아브라함을 그의 고향에서 떠나 다른 백성들이 사는 곳으로 보내셨다.

이스라엘이 다른 나라들처럼 왕을 구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뜻은 아니었지만 허락하셨다.

그래도 자신들만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목이 곧아지고 교만해진 이스라엘 백성들이 온 세계로 흩어져야만 했던 여러가지 사건들, 예수님후에 사랑하는 사도들이 예루살렘 밖으로 보내졌던 역사의 흐름등을 볼 때, 우리는 

모여 있으면 안 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해하기 힘든 여러가지 사건을 통하여 사람들을 흩으셨다. 

하지만 그 중심에는 항상 하나님의 사람들이 있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요즘 세상과 교회가 돌아가는 상황을 보며, 교회가 세상과 타협하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교회가 말씀의 해석을 달리해 가며 말씀을 근본으로 삼아왔던 교회의 제도를 고치고 문을 함부로 여는 것은 

신앙과는 거리가 먼 사업적인 목적이라고 생각한 때도 있었다.

오늘 말씀에서, 또 어제 선거의 결과를 보며 깨달은 것이 있다.

오직 장래의 그림자뿐인 그런 세상것들로 너희를 비판하지 못 하게 하라고 하신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을 온 세상에 전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 함께 살면서도 어둠 속에 묻히지 말고 우리 하나님의 빛을 비추어야 하는 사명,

어느 목사님께 들은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려면 함께 그 속에 들어가서 구해내아 한다는 설교 내용이 생각난다.

그것이 설사 하나님의 정의에 부합되지 않는다 해도 우리는 그 그림자 속에 그리스도의 몸을 나타내야 한다.

물론 그 곳에 빠져 같이 허우적거리다 나의 생명마저 잃어버리는 경우가 생기면 안 되겠지만 

멀리 서서 “ 이 쪽으로 오시오, 아니 그 쪽 말고 이쪽으로” 하고 지시한다면 그 사람은 살고자 아우성 치느라고 

그 속에서 그 지시를 알아듣고 구원을 받을 기회를 놓치고 말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완전하신 하나님, 인내하시는 하나님,

우리에게 자유를 허락하시고 세상에 나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시는 역사를 돌아 보았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정의와 하나님의 뜻이 다르다 생각될 때 우리의 왕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기억하게 하소서.

이 세상 사는 동안에, 그들과 함께 하면서도 우리가 주님의 주권아래 살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서로 사랑하며 주님의 역사가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찬양하게 하소서

승리의 주, 선하신 나의 주, 온 세상의 구원자이신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아멘

 

Edited
Like

ippark52
8 minutes ago

#311A 인생말씀 (11/5/2024)


제목 ; 사람을 다스리는 왕


말씀 ; 시편 8편 6 - 8절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묵상 ;

새삼스럽게 내 눈에, 내 머리에 들어 온 말씀이다.

주님의 손으로 만드신 모든 것을 다스릴 권리를 사람에게 주셨지만, 사람을 다스리라고는 하지 않으셨다.

사람이 사람을 다스릴 권리는 하나님께서 애초부터 주지를 않으셨다.

그럼 왕은 왜 주셨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사무엘 선지자가 늙었을 때 그의 아들을 사사로 삼았지만 

그 아들들은 사무엘과 같지 않고 이익을 따라 뇌물을 받고 판결을 굽게 하였다고 한다 (삼상 8:1-2)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런 이유로 이웃 나라들과 같이 왕을 주기를 청할 때,  

사무엘은 그것을 기쁘게 여기지 않았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신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이는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 하게 함이니라. 내가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 그들이 모든 행사로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김같이 네게도 그리 하는도다. (삼상 8장 7-8)


미국의 대통령 선거진행을 보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생각해 보았다.

선지자 사무엘이 너무 늙어서 불안했을 수도 있다. 

이웃 나라에서 쳐들어 온다면 감당하기 힘 들꺼라 생각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더구나 그의 아들들은 아버지와 같이 의롭게 살지 않고 아주 못 된, 불의한 사사들이었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지도자를 원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든다.

돌아가는 상황으로 사무엘을 더 이상 지도자로 인정할 수 없다는 생각을 했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 좋은 지도자를 보내 달라고 기도할 것이지 왜 왕을 보내 달라고 하였을까?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들의 속성을 잘 알고 계셨다.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들을 섬김을 밥 먹듯이 했던 것을…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벌을 주는 대신에 그들에게 경고를 하고 왕을 주라고 사무엘에게 말씀하신다.

결국 하나님을 버리고 왕을 선택했던 이스라엘의 역사가 얼마나 고된 것이었는지 우리는 볼 수 있다.

사람을 다스리는 왕은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를 다스리는 왕을 따로 세울 수가 없는 것이다.

한 나라에 왕이 둘이 있을 수는 없는 것이니까, 그렇게 되면 우리는 하나님을 배신하는 꼴이 되는 것이다.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의 왕이심을 기억하며 다른 것으로 우상을 만들지 말게 하소서

사람을 제외한 하나님의 모든 피조물을 다스리라 하신 말씀으로 우리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우리의 허물을 다 감싸주시고 용서하시는 우리의 왕 되시는 주님을 경외하며 섬기게 하소서 

우리를 구원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Edited
Like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