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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jinsun kim

2024 인생말씀 #312-시편 68:10-12

“고난 중에 인내하면”


<오늘의 말씀>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시험하시되 우리를 단련하시기를 은을 단련함 같이 하셨으며

우리를 끌어 그물에 걸리게 하시며 어려운 짐을 우리 허리에 매어 두셨으며

사람들이 우리 머리를 타고 가게 하셨나이다 우리가 불과 물을 통과하였더니 주께서 우리를 끌어내사 풍부한 곳에 들이셨나이다”

시편 68:10-12


<오늘의 묵상>


하나님께서 어려운 짐을 우리 허리에 매어 두셨다는 표현이 굉장히 실감났다 .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날 수 없는 무거운 문제들 이 생기면 도무지 언제 끝나나 싶고 영영 내 삶에 지워져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낙심하게

되는데 우리를 은과 같이 단련하시고자 하나님이 매게 하신거라 하신다 .

그리고 그 밑에 사람이 우리 머리를 타고 가게 한다는 것은 사람이 내 머리를 밟고 지나가듯 나의 자존심이 완전히 상하는 형편에도 처하게 하신다한다는 말씀이다.

이런 상황이 생기며 얼마나 답답하고 속상하고 상대에게 따져 묻고 싶은지 모른다 .

그런데 이 일들이 은과 같이 연단하고자 하시는 과정이라 하신다 .

오늘 이 말씀은 기억하며

하나님을 원망하시보다 인내하며 기대하는 믿음의 용사가 되기를 기도해본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인간적인 마음은 어려운 문제와 어려운 일들이 싫지만 하나님 분명히 약속하신 것은 이 세상 살 동안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거라 하셨습니다. 그 일을 허락하신 이유는 우리를 은과 같이 단련케 하시고자하신다는 것을 분명히 알게 됩니다.

믿음의 용사로 인내하며 오히려 하나님하실 새일들을 기대하며참고 인내하는 귀한 성도님들 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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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Nov 07

#312 인생말씀 (11/6/2024)


제목 ; 세상으로 나아가는 길


말씀 ; 골로새서 2장 16 - 17절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묵상 ;

선거가 끝났다. 우리가 아니 적어도 내가 기대했던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마음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

아침에 어젯밤에 왕에 대한 묵상을 하고 난 뒤에 나에게 다시 닥아왔던 하나님과 세상과의 관계에 대하여 

오늘 아침 그이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이  온 세상에 하나님을 전하기 위하여서는 우리는 변화해야 했다.

아담과 이브의 배신으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에덴 동산에서 쫓아 내셨다.

옛날 바벨탑을 쌓았을 때에 하나로 뭉치기를 원하는 백성들을 흐트러뜨렸다.

아브라함을 그의 고향에서 떠나 다른 백성들이 사는 곳으로 보내셨다.

이스라엘이 다른 나라들처럼 왕을 구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뜻은 아니었지만 허락하셨다.

그래도 자신들만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목이 곧아지고 교만해진 이스라엘 백성들이 온 세계로 흩어져야만 했던 여러가지 사건들, 예수님후에 사랑하는 사도들이 예루살렘 밖으로 보내졌던 역사의 흐름등을 볼 때, 우리는 

모여 있으면 안 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해하기 힘든 여러가지 사건을 통하여 사람들을 흩으셨다. 

하지만 그 중심에는 항상 하나님의 사람들이 있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요즘 세상과 교회가 돌아가는 상황을 보며, 교회가 세상과 타협하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교회가 말씀의 해석을 달리해 가며 말씀을 근본으로 삼아왔던 교회의 제도를 고치고 문을 함부로 여는 것은 

신앙과는 거리가 먼 사업적인 목적이라고 생각한 때도 있었다.

오늘 말씀에서, 또 어제 선거의 결과를 보며 깨달은 것이 있다.

오직 장래의 그림자뿐인 그런 세상것들로 너희를 비판하지 못 하게 하라고 하신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을 온 세상에 전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 함께 살면서도 어둠 속에 묻히지 말고 우리 하나님의 빛을 비추어야 하는 사명,

어느 목사님께 들은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려면 함께 그 속에 들어가서 구해내아 한다는 설교 내용이 생각난다.

그것이 설사 하나님의 정의에 부합되지 않는다 해도 우리는 그 그림자 속에 그리스도의 몸을 나타내야 한다.

물론 그 곳에 빠져 같이 허우적거리다 나의 생명마저 잃어버리는 경우가 생기면 안 되겠지만 

멀리 서서 “ 이 쪽으로 오시오, 아니 그 쪽 말고 이쪽으로” 하고 지시한다면 그 사람은 살고자 아우성 치느라고 

그 속에서 그 지시를 알아듣고 구원을 받을 기회를 놓치고 말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완전하신 하나님, 인내하시는 하나님,

우리에게 자유를 허락하시고 세상에 나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시는 역사를 돌아 보았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정의와 하나님의 뜻이 다르다 생각될 때 우리의 왕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기억하게 하소서.

이 세상 사는 동안에, 그들과 함께 하면서도 우리가 주님의 주권아래 살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서로 사랑하며 주님의 역사가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찬양하게 하소서

승리의 주, 선하신 나의 주, 온 세상의 구원자이신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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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할 일에 집중해야 함을 다시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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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열왕기상 19장 4절


자신은 홀로 광야로 들어가서 , 하룻길을 더 걸어 어떤 로뎀 나무 아래로 가서

거기에 앉아서, 주교기를 간청하며 기도하였다. "주님 이제는 더 바랄것이 없읍니다 . 나의 목숨을 거두어 주옵소서.나는 내 조상보다 조금도 나을 것이 없읍니다. "


묵상: 얼마나 예수님을 생각을 하며 살았나, 예수님과 의논하고 살았나, 얼마만큼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었나, 사랑고백 하고살았나? 예수님때문에 마음은 얼마나 아파했나! 내가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며 살아온 세월보다 세상에서의 가지고 있는 power를 더가지고 싶어하지는 않았는지! 남의 흉내를 내면 그 모습이 얼마나 갈까? 나의 자존감이 여기에 있을때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나는 어디에 있을까! 감사가 넘쳐야 맞는건데, 마음은 다른데서 진짜가 아닌 것을 찿아 흉내낸다.


기도: 주님, 여기에 내가, 그리고 앞으로에 내가 감사 속에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세상것을 구하는 딸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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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흉내를 내면 얼마나 갈까?

생각하게 하는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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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욥기 6장 14~15

비록 내가 전능하신 분에 대한 경외감을 조금 잃었다고 할지라도. 절망에 빠진 피곤한 사람에게는 친구의 따뜻한 동정심이 절실히 필요한 법인데.

어찌하여 내 친구들은 물이 조금흐르다가 바싹 마르고. 또 바싹 말랐다가 너무 많이 흘러 범람하는 개울처럼 도대체가 미덥지를 모하구나.


묵상: 우리는 아무리 친한 친구라 할지라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한 것 같다.

나무와 나무사이도 정당한 거리가 필요해야 잘 잘라드시

사람도 만찬가지인 것 같다.

욥의 친구들은 욥을 위로해주는 것 같으면서도.

속을 뒤집어 놓는다.

우리 주변에도 그런 친구들 더러 있다.

그걸 보면 나의 분노가 스트레스를 쌓이게 하고 나의 마음까지도 병들게 한다.

세상을 살다보면이런 저런 기분 상하는 일이 어디 한두가지인가.

불같은 분노를 뿜어내고 싶을때도 있고.

누군가 맘에 들지 않는 사람의 멱살을 잡고 싶을 때도 있다.

그러나 분노는 더 큰분노를 일으킬 것은 내 자신이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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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고 절실한 나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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