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오늘의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하였느니라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요한계시록 1:1-3 KRV
<오늘의 묵상>
요한 계시록은 예수님의 계시이다 .
요한이 썼다 생각했지 예수님의 계시라는 것을 잘 생각하지 못했다 .
반드시 속히 될일을 우리에게 보이시려고 요한에게 증거를 보여주시며 기록하라 하셨다한다. 한해를 마무리하며 요한 계시록을 묵상하는 것은 똑같이 한해를 보내고 여느때 처럼 그냥 지나보내는 것이 아니라 주님 오실 날이 좀더 가까워져 가고 있음을 깨닫고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가 되어 준비하고 있어야 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도와주는 것 같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2024 년도 정리 해야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가는 것에 허무해 말고
주시는 말씀에 더욱 집중하여 깨어있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세요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324 인생말씀 (11/19/2024)
제목 ; 감사 받을 것 없는 종이 마땅히 해야 할 일
말씀 ; 누가복음 17장 7 -10
너희중 누구에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그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말할 자가 있느냐, 도리어 그더러 내 먹을 것을 준비하고 띠를 띠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들고 너는 그 후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겠느냐?
명한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감사하겠느냐?
이와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라 할지니라.
묵상 ;
하나님의 자녀요, 종이요, 영원한 생명이라는 한 없는 은혜를 입은 나의 모습을 본다.
내가 한 일, 내가 하고 있는 일, 내가 해야할 일은 모두 하나님의 종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그 일을 한다고 나의 신분이 바뀌지 않는 것을 기억 하라는 말씀으로 이해가 된다.
누가복음에는 제자들과 사도들에게 성령이 함께 하시어 복음을 전하고 제자들을 만드는 일, 하물며
이방인에게까지 기적과 복음을 전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그 중에 루스드라라는 곳에서 바울과 바나바가 경험했던 이야기가 나의 마음을 잡아주었다.
바울이 걸음을 걷지 못 하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 할 때에,
바울의 생각에 그가 구원 받을 만한 사람이라 생각하여 그에게 네 발로 걸으라고 명했고 그가 일어나
걷게 되는 기적을 보게 된 사람들이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러 우리 가운데 오셨다고 기뻐했다.
그리고,바울과 바나바에게 신의 이름까지 붙여 주며 그들을 자신들이 믿던 신이라 믿었고
산당에 와서 함께 제사지내기를 요청했다.
바울과 바나바는 이 말을 듣고 옷을 찢고 무리가운데 뛰어 들어가 소리 질러 그들에게 자신들이 신이
아니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온 세상 사람들에게 하신 일을 전하러 온 사도라는 것을 밝혔다. (14장)
바울과 바나바가 옷을 찢으며 무엇을 생각했을까?
그들의 어리석음에 화가 났을까? 자신들을 그렇게 몰고 가는 사람들에게 화가 났을까?
자신들의 모습이 그렇게 비친 일에 화가 났을까?
어쨓든 자기들의 옷을 찢은 것을 보아그들은 당황하고 화가 났던 것은 확실한 것 같다.
그리고 이런 일은 어떤 일이 있어도 막아야한다는 긴박한 상황에 처 했던 것 같다.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하나님을 제대로 전 하지 못 함으로 인하여
루스드라의 사람들의 생각처럼 오해받을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우리의 마음이 지혜와 겸손으로 무장되어 하나님을 전하게 하시고, 종으로서의 신분을 잊게 마시고
복음을 듣고 하나님을 알게 되는 그 사람들이 오로지 하나님만을 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더 큰 죄에 빠지지 않도록 보살피고 깨우쳐 주시기를 바라며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