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으심을 받았다 ”
<오늘의 말씀>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요한계시록 4:11 KRV
<오늘의 묵상>
오늘도 내가 내 인생의
주인공이라고 착각하고 있진 않은지 생각해보니 아주 자연스럽게 나를 중심으로 하는 생각들로 내가 가득차 있음을 발견한다 .
내가 하나님께서 지으신 피조물이라는 것
예수님의 피와 바꾸어 살리신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을 잊고 나, 나, 나 하면서
오늘도 지나가고 있는데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
내가 누구인지 하나님은 누구신지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기억하게 된다 .
존귀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뜻 대로 사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말씀이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창조주이시고 피조물을 위해 아들 내어주고 다시 찾아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삶 곳곳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태도로 가득차고
말씀안에서 하나님 뜻안에 살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333 인생말씀 (11/29/2024)
제목 ; 서로의 믿음으로 서로가 안위받는 교회
말씀 ; 로마서 1장 11 - 12절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함이니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묵상 ;
사도 바울은 로마에 있는 이방인 기독교인들이 유대인 기독교인들과 잘 지내기를 바랐다.
그들의 다툼으로 로마에서 다 추방되었다가 로마의 왕이 바뀌며 다시 돌아 올 수 있었던 유대인들이
더 이상 이방인 기독교인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기를 바랐고, 그러기 위해서는 이방인 기독교인들이
유대인의 율법과 할례를 고집하는 이유를 잘 알고 중심을 잡기를 바랬던 것 같다.
그라기 위해서 바울은 그들의 믿음이 견고해지고 유대인 기독교인이나 이방인 기독교인들이 모두
하나로 뭉쳐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오늘은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하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다.
교회가 참된 믿음으로 바로 서고, 성도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닮아 가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하나가
될 때에 하나님의 복음이 전파되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이는 지경이 넓어질 수 있다는 말씀으로
나를 가르치신다.
배우면서 나의 것을 고집하며 분란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데 모여
함께 배우고 서로 위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이 온 세상에 퍼져나가게 되는 무지개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주님 감사합니다.
내가 가진 믿음이 함께하는 교회의 성도님들에게도 위안이 되게 히시고
그들의 믿음으로 나도 굳게 설 수 있는 디딤돌이 되도록 우리 모두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서로 편가르고 불편해지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우리의 믿음이 바로 서게 하시고
하나로 뭉쳐서 오직 주님만을 섬기게 하소서
우리를 구원하신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