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이 두루마기가 말리듯 하는 날”
<오늘의 말씀>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 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매”
요한계시록 6:12-14
<오늘의 묵상>
여섯째 인을 떼실때 이 세상에 하나님의 심판이 내려지는데 정말 무서운 영화에서 보았을 법한 장면이 자세히 설명되어있다 .
이러한 내용들때문에 평소 요한 계시록이 무섭고 쉽게 읽을 마음이 생기지 않기도 했던 것 같다 .
그러나 이 것은 정말 심판 때에 일어날 일임을 요한에게 보이시며 기록하게 하셨다.
피하고 싶다고 피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
이미 정해진 심판이 있기 전에 우리가 할일은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들이고 예수님의 말씀따라 살다 심판주로 이땅에 오시면
예수님의 보혈로 이미 씻긴 우리는 그 심판에서 건짐을 받게 될 것이다 .
그리고 이 땅에서 가장 높은 하늘도 그 날엔 한낱 겉옷이 말려 던져버리듯 할 것이라니 땅에서 높고 낮음이 참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
제발 늦지 않게 먼저 회개하고 아직 기회가 있을때 더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힘써야 할 것이하는 생각이 간절해 지는 말씀 장면이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후회하지 해도 소용없을때가 올테니
깨어 늦지 않게 순종하며 살게 도와주세요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의 찬양>
#336 인생말씀 (12/1/2024)
제목 ; 모독이 아닌 영광이 선포되게 하는 삶을 살자
말씀 ; 로마서 2장 24절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에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다.
묵상 ;
내 마음에 언제나 자리잡고 있는, 내가 조심해야 하는 것중 제일 큰 것이 이 말씀이다.
하나님을 알지 못 했을 때 나의 행위는 사람들의 판단으로 내가 선하거나 악하다 결정되었다.
이제 나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닮기를 원하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믿으며 산다.
그 믿음은 사람들에게 판단을 받으며 사람들 중에 하나님이 선하신지 악하신지 결정된다.
자식이 잘 살면 부모가 그 영광을 받으며, 자식이 잘 못하면 부모가 욕을 먹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세상 사람들에게 잘 못 한다 여겨질 때 그들은 하나님을 비판하게 되어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 신앙인들은 특히 행위를 조심해야 한다.
우리의 행위는 곧 하나님의 이름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보일까 걱정하는 것은, 내가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함인 것을 명심하고 조심하며 살아야 한다.
나의 잘못 된 행위로 하나님의 이름이 모독을 받지 않도록 나의 행위를 되돌아 보고 회개하여야 겠다.
주님, 주님의 자녀로 살면서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사람들이 보기에도 하나님의 자녀답다는 평을 받을 수 있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늘 나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며 변화하는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나의 삶으로 주님께 모독이 아닌 영광이 선포되기를 원합니다.
나를 도와 주님께 영광이 되도록 인도하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