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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Gil Lee

2024 인생말씀 #34 - "고린도전서 12:26"

<오늘의 말씀>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고린도전서 12:26]

눈에서 머리로 마음으로 각 지체까지 걸리는 시간


한 말씀을 (1) 눈으로 읽고 머리로 이해하는데 걸리는 시간, (2) 머리에서 깨달은 말씀이 마음까지 내려오는데 걸리는 시간, (3) 마음에서 깨달은 말씀이 나의 손과 발과 눈빛과 태도를 통해 온 몸으로 나타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은 각 자가 다 다르기도 하지만, 그 과정은 별도의 과정으로 다뤄야 한다는 생각이 자꾸든다. 


따로 국밥


눈에서부터 머리까지 이동하는 과정, 머리에서 마음으로 이동하는 과정, 마음에서 우리의 각 지체로 나타나는 과정은 개인별로 다르기도 하지만, 각 자만의 방법이 있어야 말씀이 내 삶 속에서 어떤 형태로든 나타날 수 있다. 물론,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지만, 마지막 과정 (마음에서 지체로)이 원활히 진행되지 않는 모습을 발견할 때면 좀 더 많은 고민과 연구와 훈련이 필요하다.


물론 많은 말씀이 이 세 가지의 과정을 통과하지 못했지만, 그 중의 한 말씀이 바로 고린도전서 12장26절 말씀이다.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고린도전서 12:26]

말씀현상과 속담현상


보통 한국속담에 있듯이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현상’들이 더 많이 나타나는 것을 경험한다. 말씀의 현상보다 속담의 현상이 더 많이 나타나는 것을 경험할 때마다, ‘너란 놈은 정말 오래 걸리는구나…’라는 말을 내 자신에게 해줘야 함을 깨닫는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이 말씀을 진지하게 깨닫고 실천하려고 노력한지 벌써 오랜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함께 기뻐하고, 함께 아파하는 능력이 부족한 종에게 큰 은혜를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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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 롬 12장--2절

너희는 이세대를 본받지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 하도 록 하라.

묵상: 하나님께서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이깡에서 살면서 세상과 함께

살아갑니다 . 새롭게 함은 주님께서주신말씀을 매일 묵상하고 그말씀대로 살아가야 하는 약속을 지키는

주님의 자녀로서 최선을 다하는 삶이 될수 이독록 나를 붙들어 주시고 인도 하여 주소서.


주님 세상 헛되 것을 쫏지 말고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을 쫏아 }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 하라 고 하심.

기도: 주님 오늘도 변화되는 삶, 주님을 기뻐 하는삶으로 기도하는 삶으로 변화되게

하여주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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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이사야 32장1절

보라 ! 장차 한 왕이 나타나리니 그는 오직 공의로 나라를 다스리고 그의 신하들도 공정하게 나라 일을 돌볼 것이다.


묵상: 거센 바람을 피할수 있는 은신처 같고 세찬 폭풍을 피하는 도피처 같으며

우리가 힘들고 메마른 광야 같은 길을 만나며 마실 물을 주시고 뜨거운 사막에서 헐떡이며 그늘이 되어 주시며

주님을 만나는 날에는 보는 눈이 더 이상 감기지 않고 그들에 듣는 귀도 더 이상 막히지 않을 것이다.


기도: 주님 나에 형제들은 지금도 눈을 감고 귀을 막고 마음에 문이 꽉 닫고있는 나에 형제 들에게 도든것이 활짝 열리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에 말씀 안에서 살아갈 수있게 함께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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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고린도후서 5장 17절


17.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 입니다. 옛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것이 되었습니다.


묵상: 많이 배운 사람들, 그리고 신실하게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참 삶이 간단하다 라고 느껴질때가 있다. 그리고 자기 방어를 안한다. 자존감이 높다. 부러울때가 있다. 특별히 성격 좋은사람들은 닮고 싶다.

나는 타고난 성격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물론 환경이,그리고 모든 변수가 성격이 조금 완만해지고, 혹은 더 고약해 지는 경우도 있다. 하나님을 믿는 나는 어떤가? 예수의 향기가 나는가? 사랑을 가지고,전달하고 있는가? 빛안에 사는가? 남의 고통을 같이 아파하는가? 나 예수믿는 사람이라고!, 자신이 없다. 그러나 조금씩 변해가는 나를 주님은 보고 계실거라고 믿는다. 내가 주님안에, 주님이 내안에, 단단한 돌이 조금씩 깨져서 언젠간 주님께 쓰임받는 날을 위해, 가즈아!.


기도: 주님, 주님이 저 때문에 창피하지 않게 하옵소서, 세상에 살면서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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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Feb 05

#34 인생말씀 (2/3/2024)


제목 ; 다른 사람의 생각을 짐작하지 말자.


말씀 ; 열왕기상 2 장 33절 

“그들의 피는 영원히 요압과 그 자손에게로 돌아갈 것이며, 다윗과 그의 자손과 그의 왕실과 그의 왕좌에는, 주님께서 주시는 평화가 영원토록있을 것이다.”


묵상 ; 

요압은 다윗이 사울에게서 도망다닐 때부터 솔로몬에게 왕위를 물려 줄 때까지 

다윗 에게는 오른 팔과 같은 장군이었다. 그는 다윗의 허물을 덮어 주기도 하고, 

다윗대신 전장에 나가 승리를 가져옴으로 다윗의 명성을 높이는 데도 공을 많이 쌓은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솔로몬에게 마지막 남기는 말에서 요압이 자기에게 한 일을 네가 알고 있으니 

그를 죽이라고, 하지만 그의 주위에 있는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우려하여 지혜롭게 죽이라고 지시한다.

그를 죽임으로 그동안 그가 저지른 죄의 댓가가 요압과 그의 자손 에게로 돌아가고, 

그 책임이 다윗 에게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며 평화가 영원히 함께 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평생을 다윗의 곁에서 함께 하며 목숨을 걸고 그를 도왔지만,  

그에게 돌아 오는 것은 죽음 이었던 이유는 무엇일가? 생각해 보았다.


요압은 어떤 일을 할 때에 다윗의 의견을 묻고 받아들여 행동하지 않고 자기의 생각대로 

다윗이 말은 안 하지만 이렇게 되기를 원할 것이다. 혹은 이것이 다윗을 위한 일이다 라고 생각해서 마음대로 일을  한 적이 많이 있었음을 볼 수 있다.


겉으로는 평생을 도와준 충성된 종 이었지만, 사실 요압은 어떤 면에서 다윗에게 두려운 존재였을 수도 있다.

그는 충성된 종 이었지만, 반면에 주인의 뜻을 헤아리고 따르지 못한 나쁜 종이기도 했다.

너무 지나친 충성이 오히려 주인을 불편하게 하고 슬프게 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생각을 한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를 따르며 순종 하기를 원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안다고 착각해서 잘못을 저지르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것을 깨우쳐 주셨다.

그처럼, 우리 서로가 서로의 생각을 짐작하고 잘 못 판단하여 죄를 저지르는 일을 해서는 안 되겠다.


주님, 우리가 요압과 같은 죄악을 범하는 일이 없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서로의 생각을 확인하고 받아들이고 존중하며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평화의 삶을 살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사람들의 생각을 아시는 분은 오직 한 분, 우리 주님이신 것을 잊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생각을 아시고 주관하여 주시는 주님께 감사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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