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을 먹고 체화된 삶”
<오늘의 말씀>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책을 갖다 먹어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저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요한계시록 10:10-11 KRV
<오늘의 묵상>
하나님 말씀은 꿀송이와 같다고 하신 말씀에
항상 동의하며 감사하다 생각했는데
그 말씀을 먹으라 하시고 먹으니 쓰다는 말씀에서 정말 말씀을 읽고 듣는 것은 참 좋지만 그 말씀을 내가 먹고 소화시키며 산다는 것은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듣고 읽고 먹어서 체화시키기 위한 (몸에 배고 아주 자연스롭게 되기 위한) 일을 그것은 읽는 것과 비교할 수 없이 어려운 일이기에 쓰다는 표현을 사용한것 같다 .
나는 매일 말씀을 묵상한다고 하지만 정작 먹고서 살아내는 삶을 시작조차 하지 않은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게 된다 .
진정한 변화는 그저 듣고 읽고 아는 것으로 일어나지 않고 먹고 체화시켜야 일어나는 것임을 오늘 이 말씀을 통해 다시 배운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꿀송이와 같은 달고 단 하나님 말씀을 그저 듣고 읽고 아는 거에 그쳤던
저를 용서해 주시옵소서 .
이제 그 말씀을 먹고 아주 쓰지만 내 안에 한 몸이 되어 가서 자연스럽게 말씀으로 사는 것이 몸에 배는 게 되어 진정한 변화가 있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한해를 잘 마무리 하고 2025 년에는 말씀이 체화 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우리 모든 성도님들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오늘의 찬양>
#341 인생말씀 (12/6/2024)
제목 ; 굳건한 믿음이 맺는 열매
말씀 ; 로마서 4장 19 - 25절
그가 백세난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 졌느니라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 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묵상 ;
기도할 때에 내 생각으로는 전혀 이루어 질 가망이 없어 보이는 것을 위하여 기도하는 때가 있다.
어떤 기도는 기도할 때에 정말 끝이 보이지 않는 기도가 있기도 하다.
가면 갈수록 지치고 소망을 잃어 가고, 낙심하게 되는 경험을 많이 한다.
오늘 말씀에서 이 늙은 아브라함과 사라는
그런 상황속에서도 의심하지 않고 능히 이루실 줄 알고 굳게 믿었으며
오히려 믿음이 견고해져 갔다고 말씀하신다.
이런 아브라함을 하나님께서는 의롭게 여기셨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그를 의롭게 여기심은 아브라함 뿐 아니라 우리들, 즉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사람들까지도 의롭다 여기심을 받게 하려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이를 위하여 예수께서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 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려 내셨다고 말씀하신다.
끝이 보이지 않는 것을 위하여 기도할 때에 이 말씀을 붙들고 힘을 내자.
나의 믿음이 굳건하게 서 있어야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가 있음을 기억하자.
나를 위하여 돌아가신 예수님의 사랑을 믿고 의심하지 말자.
우리의 죄를 위하여 목숨을 내 놓으시고,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다시 살아나신 주님,
주님의 그 사랑에 동행하게 하소서.
믿음을 굳건히 하며 의심하지 말게 하소서.
주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라는 것을 굳게 믿고
내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 주님께 감사와 기쁨으로 영광돌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주님의 이름 높이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