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끝날까지 ”
<오늘의 말씀>
“저희가 그 증거를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저희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저희를 이기고 저희를 죽일터인즉 저희 시체가 큰 성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저희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니라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목도하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이 두 선지자가 땅에 거하는 자들을 괴롭게 한고로 땅에 거하는 자들이 저희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삼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저희 속에 들어가매 저희가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저희가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저희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그 시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요한계시록 11:7-13 KRV
<오늘의 묵상>
두 선지자가 일생동안 하나님의 예언 곧 하나님의 심판과 예수님을 통한 구원을 세상에 다 전하는데 예언을 전하는 사명을 다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지키고 보호하여 주시며 그 사명을 다하고 나서야 무저갱에서 올라온 짐승에 의해 죽게 된다 .
여기까지만 보면 하나님이 보호도 해주셨지만 주신 일을 충성을 다할때는 지켜주시다 다 완수하고 나니 버려버리시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
그런데 그 다음 내용을 보니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사흘만에 살아나신 것 처럼 그들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기로 다시 살게 되어 하나님 계신곳에 올라가고 나머지 많은 사람들은 심판을 받아 죽게 된다 .
우리의 사명을 마치기 까지 돌보시고 도와주시며 사명을 다하면 죽음을 맞이하지만 주님 오실때 다시 살아나 하늘로 불려 올라가게 될것을 오늘 말씀을 통해 배운다 .
몸이 여러군데 아프니 마음이 가라앉고 언제까지 이럴려나 앞으로 더 아플려나 여러가지 걱정이 들었는데 주님의 사명을 마칠때 까진 반드시 도와주시리라는 믿음이 생기고 죽음이후에 예수님 오시면 완전한 안식을 누릴 수 있다는 생각에 평안한 마음이 생긴다 .
<오늘의 기도>
감사합니다 .
하나님 주신 사명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능력과 힘과 지혜를 주실 줄 믿으며 언젠지 모르지만 주님이 이제 됐다. 하실 때 부르실테고 예수님 오실 때는 하나님 나라에 올라가 완전한 안식을 누리게 될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보이지 않는 이 사실을 온전히 믿는 믿음으로 두려움과 불안전함과 혼란스러운 것이 가득찬 이 세상에 가운데서 사람들에게 믿음과 평안을 전하는 저희 모두의 삶에 될 수 있게 하나님 사용하여 주옵소서 .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342 인생말씀 (12/6/2024)
제목 ; 환난 중에 소망을 바라보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말씀 로마서 5장 3,4절
다만 이 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묵상 ;
이 말씀을 다시 풀어보니 내게 환난이 없었다면 소망도 없다는 말씀으로 풀이가 되었다.
내게 환난이 없었다면,
나는 그냥 그 곳에서 만족하며 고민도 번민도 없고 인내할 필요도 없는 그 곳에서
차츰 죽음으로, 깨닫지도 못 한채 죽음으로 가고 있었을 것이라는 진리를 깨달았다.
이렇게 환난이 나에게 유익한 것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면,
이 말씀처럼 환난중에서도 능히 즐거워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앞으로 내가 환난을 당한다 해도 낙심하지 말고 주님의 뜻을 헤아리라는 교훈이다.
지금 내가 갖고 있는 번민, 걱정거리, 어찌해야 하는지 알 수 없어 답답한 마음은
나에게서 즐거움과 생명을 빼앗아가는 악마와도 같다.
하지만 오늘의 이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기어 나를 연단시키며, 심판날에 구원되리라는 소망을 갖고
인내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역사 하심을 기다리자 마음먹게 되었다.
매 번 이런 희망의 말씀을 읽고 묵상할 때마다 이렇게 하자 결심 하면서도
또 다시 그 길로 빠져 들어가곤 하는 나의 연약함을 주님께 고백하고 도움을 청한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나를 버리지 않으신다는 믿음이 있기에
주님의 은혜로 조금씩 변해 가리라 믿고 오늘 또 다시 결심해 본다.
언제나 변함 없는 사랑으로 나를 깨우쳐 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주님,
나 같은 죄인에게도 실망하지 않으시고 끝 까지 잡아 주시며
승리의 그 날에 나의 죄를 부인 하시어
주님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시고 함께 할 수 있도록 허락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오직 주님께만 나의 소망으로 두고 이 세상에서 겪는 환난 중에도 즐거워 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그 구원의 소망 안에서 온 맘과 정성을 다 하여 주님을 찬양하며 경배 드리기 원합니다.
나의 찬양과 기도를 받아 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