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중에 왕이신 하나님”
<오늘의 말씀>
“가로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노릇 하시도다”
요한계시록 11:17 KRV
<오늘의 묵상>
옛적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 !
처음과 마지막이 되시는 하나님 !
지금은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하시고
마지막날에 오셔서 영원히 함께 하실 주님!
우리가 지금은 이 땅에 발을 딛고 살고 있기에 세상의 악함에 힘들고 현혹되고 넘어지기도 하지만 처음의 하나님이 마지막까지 함께 아니 영원까지 함께 하시고 모든 것의 왕이 되실 것이니 담대하게 살아가자!
<오늘의 기도>
하나님 .
아픔과 고통속에 하나님의
메세지가 있다면 깨닫게 하시고
그 아픔에만 빠져서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도와주세요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343 인생말씀 ( 12/8/2024 )
제목 ; 원수가 된 나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
말씀 ; 로마서 5장 10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묵상 ;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독생자를 이 세상에 보내어 우리를 구원하셨다.
이제껏, 우리가 죄인이었다는 것만 생각하고 구원해 주셨음에 감사드렸지,
그 때에 우리가 원수였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었던 것 같다.
하나님이 사람들을 사랑하시는 건 알았지만, 그것이 원수를 사랑하셨다고는 생각 해 본 적은 없었다.
그래서 오늘 말씀에서 ‘우리가 원수되었을 때에’라는 부분의 말씀이 나에게 닥아왔다.
따지고 보면 우리가 하나님을 따르지 않고, 가면 안 될 길을 가고 있었으니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나는 하나님의 원수였다고 말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마태복음 5장 44절에 기록되어 있는 말씀이다.
원수를 사랑하라고 말씀하시는데, 나의 원수가 된 사람이 아니더라도 온전히 사랑하기가 힘든데
어떻게 원수까지 사랑하라고 하시는지 참 따르기 힘든 명령이라 생각해왔다.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 하시는가 하는 것은 너무나도 확실한 이야기라서 말을 할 필요도 없다..
그리고 우리는 매일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가기를 소원한다.
그렇다면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우리가 걱정하는 것 만큼 힘든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이미 원수를 사랑하시는 본보기가 되어 주셨기 때문이다.
내가 오늘 이 말씀을 읽기전 까지는 하나님께서 우리, 곧 원수들을 사랑하셨고,
그 원수들을 위하여 독생자 예수님까지 내어 놓으셨으며, 돌아 가신지 삼일 만에 다시 살아 나셔서
우리의 구원이 확실히 되었다는 것을 알지 못 했다.
오늘 이 말씀으로 그 사실을 알게 되었고 원수된 나를 구원해 주신 그 사랑에 더욱 감사드린다.
원수였던 나를 사랑해 주고 구원해 주신 은혜의 주님,
이런 주님의 마음을 닮아 나도 원수를 사랑하는 하나님의 딸이 되기 원합니다.
매일매일 더 많이 깨우쳐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원수가 아닐지라도 하나님의 원수인
안 믿는 사람들을 잘 품어 주고 사랑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에서 주님의 이름이 온 세상에 퍼지도록 열심히 사랑하기를 도와주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