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골로새서 1:24]
괴로움을 기뻐한다?
이 말씀에 보면 무엇을 기뻐하는지 말하고 있다. ‘괴로움’을 기뻐한다고 한다. 누구를 위하여?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 너희가 누구길래 다른 사람을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한다고 말할까? 바로 영적인 자녀들이다. 말씀과 기도로 낳은 영적인 자녀들을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한다는 바울의 고백이다.
다른사람을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한다?
내가 받는 괴로움도 기뻐하기 어려운데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 받는 괴로움을 기뻐한다는 고백이다. 사실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말씀이다. 하지만 자녀를 향한 부모의 마음을 생각하면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것 같다.
내게 소중한 사람을 위해 받는 괴로움이라면
육신의 자녀를 위해 받는 괴로움도 때때로 답답할 때가 있는데, 육신의 자녀가 아니라 영적인 자녀들을 위해 받는 괴로움을 기뻐한다고 하는 것을 보면, 바울에게 있어서 이 영적인 자녀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소중 한지를 알 수 있다.
누구의 괴로움을 기뻐할 수 있을까?
나는 누구의 괴로움을 기뻐할 수 있는가? 한 영혼이 주님께로 더 가까이 올 수 있다면 그것을 위한 괴로움을 기뻐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조심스레 생각해 본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위한 것이라면?
그런데, 이 괴로움이 예수님께서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해서 남긴 고난이라고 생각하니 조금 더 감당할 마음이 생기기는 한다. 그래서 그 괴로움을 내 육체에 채우겠다는 바울의 고백의 심정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그 괴로움을 내 육체에 채우는 삶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위해 얼만큼의 괴로움을 기뻐하며 그 괴로움을 내 육체에 채울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묵상의 시간을 가져본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누군가의 고통을 기뻐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일이지만, 하나님의 사람들의 위해 그리고 교회를 위하여 고통을 내 육체에 담을 수 있는 하나님의 열심을 허락하셔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 "하나님의 열심"
성경말씀: 살전 4장16,17,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 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 하시 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 와 함께 구름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 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 하라.
묵상: 그곳은 사망도 없고, 주림도 없고 애통하는 것이라 곡하는 것도 없고, 아품도, 슬픔도 없고
죽음도 없는 곳이다.그러므로 우리는 복음으로 인한 어떤 핍박도 환난이 라도 이겨 내야 합니다.
바로 이곳은 우리가 가야 할 영원한 고향내 아버지 집이라고 하심.
기도: 주님! 우리모두 하늘나라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주님을 의지합니다, {주님을 믿음으로 살려면
핍박과 환난이 많이 있습니다. } 이겨낼수있는 능력을 주업 소서.
부족한것 많이 있지 만 예수님의 이름으로 영원한 고향 우리의 아버지의 집으로…
#35 창세기
27장 35절.
이삭이 말했다. 내 동생이 교묘하게 나를 속여 넘기고 네가 받아야 할 복을 가로 챘구나.
묵상: 이삭은 늙어 눈이 침침하고 판단력을 잊은것 같다. 주님께서 분명히 형이 아우를 섬기게 될 것이라고 말씀 하셨다. 이삭은 주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있는것 같이 보인다. 특히 에서는 이방아내들을 맞이하여 주님이 원하시는대로 살지 않아던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삭은 에서에게 축복을 주려고 준비하고 있다. 이삭과 리브가도 에서가 이방여자들을 아내로 삼은 것을 탐타지않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왜 이삭은 에서에게 축복을 주려고 하는것일까? 장자라는 이유로 일까.
리브가는 야곱과 함께 에서몰래 축복을 빼앗으려고 용모을 꾸민다 그리하여 아들과 엄마는 일을 저질른고. 다 같은 자식인데도 그중에 신경쓰이고 마음에 가는 자식이 야곱인가보다. 옛말에 부모님들이 하시는 말씀에 열손가락 깨물어서 안아픈손가락이 어디있냐고. 하셨다 그중에 아픈손가락이 야곱인것 같다. 이일로 인해 두형제가 갈라져 하나는…
#35- 출애굽기 4장 1-2절
1. 그러나 모세는 이렇게 말씀을 드렸다."그들이 저를 믿지않고, 저의 말을 듣지 않고, 주님께서는 너에게 나타나지 않으셨다 하면 어찌합니까?"
2. 주님께서 그에게 물으셨다. "네가 손에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모세가 대답하였다. " 지팡이 입니다."
묵상: 우리는 하나님께 순종 하지 못하는 이유가 너무 많다. 또한 감사하지 못하는 이유 역시 많다. 그러나 단 한가지, 믿음이 없는 것이다. 이 이유 역시 내 입으로 고백을 하는것이 쉽지가 않다. 모세 역시도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것을 볼수 있다. 이유가 많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보잘것 없는 지팡이 하나를 가지고 하나님이 모세를 쓰신다. 뒷 절에도 계속에서 하나님은 당신의 능력을 보여 주신다. 여기까지 이끌어 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미래의 나의 삶을
나의 지팡이는 어떠한 지팡이로 만들어 주실까, 기대해본다.
기도: 주님, 저에게 감사와 순종의 마음을 주시옵소서, 설명이 많은…
#35 인생말씀 (2/4/2024)
제목 ; 지혜도 부도 모두 헛것
말씀 ; 열왕기상 11장
2절 ; 그런데도 솔로몬은 외국 여자들을 좋아 하였으므로, 마음을 돌리지 못 하였다.
6절 ; 주님 앞에서 악행을 하였다.
그의 아버지 다윗은 주님께 충성을 다 하였으나, 솔로몬은 그러하지 못 하였다.
묵상 ;
솔로몬은 하나님께 지혜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았고, 다른 어쩐 것보다도 지혜를 달라고 한 솔로몬에게
하나님께서는 부와 명예와 보든 것을 그 위에 더하여 주셨다.
하지만 솔로몬은 외국 여자들을 좋아하여 마음을 돌리지 못 하였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예언하신대로 외국 여자와 결혼을 한 뒤에
하나님 앞에서 그들의 우상을 섬기는 악행을 하였다고 말씀하신다.
아무리 지혜가 있었어도 그는 하나님께서 이방 여자와 결혼은 절대로 안 된다고 하신 명령을 지키지 못 하였다.
그는 사람으로서는 최고의 지혜를 갖고 있었지만 그 지혜로 유혹을 이기지는 못 하였다.
결국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다윗의 자손들의 영원한 왕의 계승과 평화를 다 빼앗기고
나라가 둘로 갈라지고, 전쟁이 잦으며, 예언을 무시하고 악행을 저지름으로 멸망의 지경에 까지 이르게된다.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난 것도 아니요 겨우 자기 세대에서 그 축복의 끝으로 향하는 길로 들어서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어도 그 지혜란 것은 아무런 힘을 발휘하지 못 하였다.
지혜가 없었다면, 그만한 부도, 700명의 후궁과 300명의 첩도 없었을 것이다.
차라리 지혜가 없었다면, 솔로몬은 좀 더 겸손 해져서 하나님을 배신하지 않을 수 있지 않았을까?
주님, 제게는 그렇게 깊은 지혜를 주지는 않으셨지만,
주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 있는 만큼의 충분한 지혜를 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큰 부를 주지는 않으셨지만,
일용할 양식과 사랑을 나누기에 춤분한 만큼의 부를 허락 하셨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언제나 주님 안에서 기쁨과 평안으로 늘 감사하며 살고자하는 소원을 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지혜의 왕이신 주님께
우리에게 나누어 주시는 지혜와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