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셉의 순종”
<오늘의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태복음 1:18-21
<오늘의 묵상>
마리아에게 천사가 나타나 성령으로 되어진 일을
알려주고 믿게 되어 그렇다 해도 남편이 될 요셉은 약혼자 마리아를 통해 자신이 임신한 것이 성령의 일이라는 얘기를 들었을때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약혼하기로 한 여자가 이런 얘기를 한다면
큰 충격이였을 것이며 어쩜 약혼자의 정신상태도 의심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
그러나 감사하게도 그에게도 천사가 나타나 마리아의 말이 사실이라고 말해주었다 .
놀라운 것은 그는 다 이해되진 않았겠지만 하나님을 믿고 그 말씀에 순종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나에게도 내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되지않고 말이 안되는 일이지만 말씀으로 받고 그저 순종하기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게 된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요셉의 순종을 보며 배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내 머리로 이해 되지 않아도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믿고 순종 할 수 있는 새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350 인생말씀 (12/14/2024)
제목 ; 나의 입을 열고 복음을 전한 후에
말씀 ; 로마서10장 9-11절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묵상 ;
오늘의 말씀은 우리가 믿는 사람으로서 입을 다물고 있지 말라는 말씀으로 이해가 된다.
우리가 은혜에 힘 입어 구원의 축복을 받았는데,
하나님께서는 우리만이 아니라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되기를 바라신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구원 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이 온 땅에 전하여 지면 하나님께서 다시 재림 하신다고 말씀하셨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 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 24장 14절)
이 세상의 모든 고통과 죄악이 끝이 나는 그 때가 곧 말씀이 온 세상에 전파된 때라 말씀하신다.
우리는 그 날의 승리를 소망하며 사는 사람들이다.
그러니 그 목적을 이루기까지 열심히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한 영혼이 구원 받을 때마다 우리는 함께 기뻐하고 함께 감사하며 또 다른 영혼을 구하기 위하여
우리의 믿음을 시인하고 복음을 전파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고 사는 하나님의 자녀다.
때로는 내가 복음을 전할 기회가 있었어도 쑥스럽고 부끄러워 말을 못 할 때가 있었는데,
오늘 말씀에서 또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것으로 인하여 부끄러움을 당 하지 않으리라 말씀하신다.
이 말씀에 힘 입어 용기를 내야겠다고 생각했다.
마음의 믿음으로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리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복음 전파에 힘쓰는 주님의 딸이 되기를 바란다.
주님, 내 마음에서 입을 통하여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다른 사람에게로 흘러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말씀으로 용기를 얻어, 나의 입을 열고 복음을 전한 후에
내게 주시는 벅찬 기쁨으로 감사하는 마음이 이웃에게 흘러가서 그들도 하나님을 알고 구원을 받아
주님 오시는 마지막 날의 전국잔치에 모두 함께 참여 하게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감사와 기쁨이 내 마음에 고여있지 않고 흘러 가서 열매를 풍성히 맺을 수 있도록
열심히 주님을 섬기는 자녀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