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쁜 소식 전하는 사람”
<오늘의 말씀>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누가복음 2:10
<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온 백성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다 .
천사가 목자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그들이 마을로 가서 자연스레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었다 .
우리도 삶속에 만나는 모두에게 기쁜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해 주시는 것 같다 .
항상 어려움과 곤란함과 자신에 대한 불신과
현혹될 생각이 들수도 있기 때문에 항상 성령의 도우심을 구해야 겠다.
쓰임에 합당하게 쓰실수 있게 잘 준비되는 새해가 되기를 기도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입과 삶의 일치를 향해 매일 조금씩 성장하고
매일의 만남가운데 복음이 전하여지길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353 인생말씀 (12/28/2024)
제목 ; 서로가 도전이 되는 경험
말씀 ; 로마서 11장 30 - 32절
너희가 전에는 하나님께 순종하지 아니하더니, 이스라엘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이제 긍휼을 입었는지라 이와같이 이 사람들이 순종하지 아니하니 이는 너희에게 베푸시는 긍휼로
이제 그들도 긍휼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
묵상 ;
이 말씀을 읽으며 우리는 서로 도와가며 사는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좋은 일은 아니었지만 어느 편이 순종하지 않으면 다른 편에게 긍휼을 베푸시고,
그 편이 순종하지 않으면 또 다른 편에게 긍휼을 베푸셔서 결국 모든 사람에게 다 긍휼을 베푸시려
하신다는 이 말씀은 우리의 의지는 아니지만 상황이 서로 돕고 있는 것을 말 해준다.
이 말씀으로 살아가면서 건전한 라이벌이 있다는 것은 서로 축복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옛날 유럽의 어느 나라에서 넓은 광야에 잣나무를 심었는데 어느정도 자라다가 멈추고 더 이상
자라지 않는 것을 보고 잣나무 사이사이에 전나무를 심었더니 두 종류의 나무들이 다 잘 자랐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말씀을 공부하고 묵상하면서
우리 성경공부 식구들은 나에게 이런 좋은 라이벌이다.
아니 어쩜 라이벌이라는 표현보다는
여러 방면으로 나에게 도전하고 싶은 마음을 주는 친구들이라고 말 하는게 더 적합할 것 같다.
읽고 느끼는 것도, 표현하는 방법도, 모두 나를 채찍질하는 좋은 친구들이다.
나도 이 친구들에게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성경을 읽다가 새로운 것을 발견하면 서로 나누고,
그 말씀을 들은 성도들은 모두 놀라우신 하나님의 역사의 흐름에 감탄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게 된다.
이런 경험을 계속 하다 보니 말씀이 꿀같이 달다는 것을 모두 경험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경험을 오랫동안 함께 나누며 하나님을 닮아가기를 소원한다.
그리고 이런 모임에 또 새로운 멤버가 생긴다면 더 놀랍고 기쁜 일이 많이 생길 것 같아
우리의 신앙이 달고 오묘한 그 말씀을 함께 나눌 사람이 더 생기기를 기도한다.
긍휼의 주님,
우리가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 할 때 벌써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기 위하여
우리를 선택하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님의 자녀로 삼아 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곳에 안주하지 말고,
서로의 발전을 위하여 서로가 도전이 되는 경험을 귀하게 여기는 모임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를 깨우쳐 주시는 주님의 인도하심에 감사드리며 기도합니다.
이 모임을 사용하셔서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