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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인생말씀 #359-스가랴 9:9

Writer's picture: jinsun kimjinsun kim

“심지어 나귀새끼라니”


<오늘의 말씀>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

스가랴 9:9


<오늘의 묵상>

몇년전에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셨다 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심지어 나귀 새끼를 타셨다는 것을 알고서

예수님께서 얼마나 낮아진 모습으로 오셨는지 알게 되었다 .

그러지 않으셔도 되실 분이 종과 같이 낮아져 이땅에 오셨다.

나는 예수님의 이 겸손함을 얼마나 닮아 있는가 .

조금만 마음에 들지 않거나 내 생각과 다르다면

쉽게 교만해져 내가 옳다고 말하고 행동하고 있는 나를 볼때 예수님의 겸손함은 전혀 찾아볼 수 가 없다 .

그게 다 뭐라고 …높아지려고 했을까 .

이제 스스로 낮아지기를 선택하시며 사랑하시기로 정하신 예수님의 섬김을 조금이라도 삶에 드러나기를 기도한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쉽게 교만해지는 저를 용서해주시고

예수님의 겸손함을 깨닫고 순종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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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Dec 24, 2024

#359 인생말씀 (12/24/2024)


제목 ; 서로의 믿음을 존중하고 격려하면서


말씀 ; 로마서 14장 22 - 23절

네게 있는 믿음은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가지고 있으라 

자기가 옳다 하는 바로 자기를 정죄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을 따라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니라


묵상 ;

내가 옳다고 믿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는 만큼 내가 믿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런 믿음을 스스로 잘 지키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그대로를 믿으면서 의심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자기의 믿는 것을 잘 지키는 사람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마음에 의심을 품은 자는, 그러면서 그 의심때문에 자기가 믿는대로 행하지 못 한다면 그 사람은 이미 

믿음을 따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일로 정죄를 받았고, 

믿음을 따라 하지 않는 것은 모두 죄라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은 

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으로서 

나에게는 하나님에 대하여 이해하는 것 만큼의 수준으로 선악에 대한 기준이 서 있다.

그래서 어떤 일에든 그 믿음에 따라 분별하여 나의 믿음을 잘 지켜야 한다는 말씀으로 이해된다. 

이렇게 보면 사람들은 모두 다른 분량이나 잣대로 선과 악을 분별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그 믿음이 하나님 앞에 있는 믿음이라면 서로 다른 기준으로 선과 악을 분별한다 하여도 

그것의 기준은 하나님께서 이미 허락하신 범위 안에 있는 기준이 될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우리 각자의 믿음을 잘 지켜야 하며, 

혹 의심이 생겨서,그 의심때문에 나의 믿음대로 행 하지 못 한다면 그것은 죄라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을 읽으며 다른 사람의 믿음을 비판하거나 없신여기지 말라는 말씀으로 연결하여 보았다. 


사도 바울은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14장 10절) 고 말씀하셨다.

앞으로 나의 믿음을 잘 지키며 다른 사람들의 믿음을 존중하고 비판하거나 업신여기지 말아야겠다.


모든 사람이 다 다른 믿음, 온전하지 못한 믿음을 갖고 있는 것을 아시며 

그 중에서도 우리가 숨 쉴 수 있는 공간을 허락하시며 그것이 죄라하지 않으시는 사랑의  주님,

우리 무지개 교회와 성도들이 모두

율법이 아닌 사랑으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각자의 믿음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며,

함께 구원의 길을 걸어가기에 힘쓰는 새로운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시고 이끌어 주실 것을 믿으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우리의 기도를 받아주시고 주님 홀로 영광받아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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