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에 새김”
<오늘의 말씀>
“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전하니 듣는 자가 다 목자들이 그들에게 말한 것들을 놀랍게 여기되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 목자들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
누가복음 2:17 -20
<오늘의 묵상>
마음에 새기는 것은 머리에 기억하는 것과는 다른 것같다 .
무엇을 듣고 흘려보내지 않고 머리에 기억하는 것은 무슨일을 하거나 대화를 할때 꼭 필요할 것이고 기억했다가도 잊어버릴 수 있지만
마음에 새긴다는 것은 감동이 되어 잊을 수 없게 되고 삶의 방향을 그 새긴 말에 따라 바꾸기도 하는 것 같다 .
마음에 새겨지면 마음이 바뀌고 말과 행동이 당연히 변화하게 된다 .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에 감동받아 마음이 변하고 변한 삶이 자연스럽게 뒤따르는 인생을 살기를 소망한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새겨야 할 말씀을 들려 주시고 마음이 변하여 제 말과 행동이 신앙과 일치를 이뤄나가는 하나님 안에서 감동을 주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361 인생말씀 (12/26/2024)
제목 ; 서로의 제물이 되어
말씀 ; 로마서 15장 16절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 성령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실 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묵상 ;
하나님께서 사도 바울에게 주신 은혜는 이방인이 제물로 바쳐질 수 있도록
성령안에서 거룩하게 되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말 한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벧전 2:9)
만인 제사장을 주장하는 감리교회에서는 우리 모두가 제사장이라고 한다.
서로가 짐을 지라 (갈 6:2)
또한 우리에게 서로 짐을 지라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으로 보아
제사장이 된 우리는 서로를 섬기며 사랑하고 믿음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서로를 격려해야 하는데,
이것은 결국 우리가 서로에게 제사장이면서 또한 서로에게 제물이 되어야 한다는 말로 이해가 된다.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서로가 제물이 되어 줄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안에 계시는 성령의 가르침을 받고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고 서로를 섬기며 살 때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의 제물로 준비될 수 있으며 주님의 사랑과 복음이 전파될 것이다.
우리의 제사장이 되신 주님,
주님의 말씀을 따라 제사장의 길을 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실족치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서로가 존중하며 이해하고 사랑함으로 서로에게 제물이 되어 주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시험과 유혹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는 길을 가도록 지켜 주시옵소서.
우리가 모두 서로 제사장과 제물이 될 때에 이 땅에 하늘나라가 임할 것을 믿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우리들을 승리의 길로 인도하여 주실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