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로 사랑하라”
<오늘의 말씀 >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요한복음 13:34-35
<오늘의 묵상>
주님이 교회에 요구하시는 것은 이것저것 다 지켜야 할 것 여러 가지가 아니라 서로 사랑하라
라는 것이라 하신다 .
하지만 교회도 사람이 모인 곳이고 특히 아픔과 어려움을 겪었거나 겪고 있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기에 모나고 뽀족하고 함께 하기 힘든 사람들이 더 많은 곳일 수 있다 .
그래서 어쩌면 교회에서 서로 사랑하는 것이 더 어려울 수 있다 .
그러나 모두가 그렇게 예상할때 반전이 일어나게 될 곳이 바로 교회인 것 같다 .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로 변화된 영혼들이 서로를 포용하고 이해하고 사랑하게 바뀌어 가면서
세상에서 볼수 없는 사랑이 흘러 세상 사람도 보게 될 것이다 .
우리교회가 그런 교회 되어서 세상에서 사랑없이 상처입고 아픈 사람들이 찾아오고 싶어지는 교회 되었으면 참 좋겠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저희에게 하나님 마음 하나로 부워 주셔서
사랑으로 하나 되게 하여 주세요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363 인생말씀 (12/28/2024)
제목 ; 나 자신에게, 서로에게 하는 선교
말씀 ; 로마서 15장 21절
기록된 바
주의 소식을 받지 못 한 자들이 볼 것이요 듣지 못한 자들이 깨달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묵상 ;
이 말씀을 읽으며 아프리카 같은 곳으로 가서 활동하시는 선교사들을 생각하게 되었다.
정말, 주의 소식을 받지 못한 자들이 살고 있는 곳에 가서 복음을 전하는 분들,
예수님에 대하여 들어 보지도 못한 자들이 살고 있는 곳에 가서 복음을 전하는 분들의 삶은
곧 이 말씀을 따르고 있는 것이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주님에 대하여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이 주님의 역사하심을 보며 그 은혜를 깨닫고 따른다면
이것을 정말 기적과 같은 일이요, 그 일을 하는 선교사님들의 수고를 치하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들은 이 곳에 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다 들어서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성경을 읽으면 매일 새로운 것을 배우고 깨닫게 되는 경험을 한다.
우리는 선교사님들과 같이 먼 곳으로 선교를 떠날 수는 없지만,
아직도 지키지 못 하는 하나님의 가르침을 제대로 배우고 따르기 위하여 매일 성경을 읽어야겠다.
성경에 대하여 아직 오지에 있는 나의 생각에 스스로 하나님의 가르침을 보여 주어서 매일 깨닫고
변화하는 것도 선교의 한 가닥이라고 생각한다.
나에게 하는 선교로, 가까운 동료들과 함께 서로 교환하는 선교로
매일 조금씩이라도 변하여 하나님의 품성을 닮아 가면서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 하는 것은
선교지까지 가지 못 하는 우리들의 사명이라 여기며 열심히 할 것을 다짐한다.
매일 성경을 읽어도 매일 새로운 것을 배우고 깨닫게 하시는 주님,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한 모습을 향하여 가는 속도가 느리고 답답하여도
끝 까지 참아주시고 기다려 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듣지 못 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아직도 보지 못한 주님의 마음을 보고 알게 하여 주소서.
변하여 된 새 사람이 온 맘과 정성을 다 하여 주님께 감사기도 드리며 영광 돌릴 때에
기쁘게 받아주시기를 간구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