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께 맡김”
<오늘의 말씀>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잠언 16:3
<오늘의 묵상>
걱정과 염려가 많은 나는 다 하나님께 맡기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스스로 할 수 있는 힘도 지혜도 없어 전전긍긍 할때가 많았다 .
내가 할 수 없다는 것을 아프게 깨달아야만 조금 내려놓고 맡길 수 있었던 것 같다 .
그래도 여전히 내 생각이 먼저 앞서 가려 하기에 오늘의 말씀은 좋은 리마인드가 된다 .
아이들을 기르는 것도 식당을 운영하는 것도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께서 경영하신다 하시니 새해에는 더욱 이 말씀 붙잡고 기도로 맡기고 다만 하나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해야 겠다 .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33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저와 저희 가정의
모든 행사를 주님께 맡깁니다.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체적으로 삶에서 구하며 사는 2025년이 되게 도와주세요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364 인생말씀 (12/29/2024)
제목 ; 옷을 찢고 회개하던
말씀 ; 고린도전서 3장 18 - 20절
아무도 자신을 속이지 말라
너희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어리석은 자가 되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어리석은 것이니
기록된 바 하나님은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는 이라 하였고
또 주께서 지혜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신다 하셨느니라
묵상 ;
우리가 아무리 지혜롭다 하여도 그것을 하나님께 가지고 가면 어리석다 하시리라고 말씀하신다.
그런데도 우리는 서로 자기가 지혜롭다고, 자기가 맞다고 우기고 싸우곤 한다.
에전엔 그런 줄도 모르고 지나갔지만,
하나님의 성품을 배워가면서 이런 어리석은 짓을 하고나면 꼭 후회를 하게되고 회개하게 된다.
결국 하나님께서 언제나 이기신다.
내가 좀 더 지혜롭다고 싸우고 난 뒤에 느끼는 그 느낌은 정말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아픔이다.
구약을 읽으며, 옷을 찢고 회개를 했다는 그 시대 사람들이 느낀 그 감정이 이런 것이었을 것 같다.
그런 일이 있었던 시간을 다시 되돌릴 수가 없으니 나는 또 다시 어리석은 자가 되었구나 깨닫는다.
나는 어쩜 이렇게 어리석을까? 나의 꾀에 또 넘어갔구나 하고 생각을 하면
나의 어리석음에 정말 아픔을 느끼게 된다.
사도 바울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 생각하거든 어리석은 자가 되라고 말씀하신다.
차라리 어리석은 자가 되어 겸손하고 평화롭게 그 순간을 넘긴다면,
그렇게 가슴을 쥐어 뜯고 후회를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할 겨를도 없이 나를 속이고,
깨달은 후에 가슴을 쥐어 뜯는 아픔으로 회개하지 않아도 되도록
사람들 앞에서 어리석은 사람이 되자,
아니 그냥 내가어리석은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어리석은 본 모습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며 살자고 마음먹는다.
내 꾀에 내가 넘어 가지 않도록 겸손하게 살고 싶습니다.
오로지 주님을 믿는 믿음을 위하여서만 지혜로울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나를 도우실 주님의 은혜를 간구하며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