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할 때"
“또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삼상17:37]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다윗
다윗은 전쟁을 구경하러 왔다고 말하는 큰 형 엘리압과 논쟁하지 않고(삼삼17:28), 사울왕의 현실적 판단에 흔들리지도 않고(삼상17:33) 자신과 함께 하셨던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믿음의 걸음을 걸어갔다(삼상17:37).
작은 승리의 경험
다윗은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자신을 건지신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경험을 통한 믿음이 분명하게 있던 것이다. 그 하나님을 신뢰하기에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골리앗과의 전쟁에서도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던 것이다.
내 주변의 두 종류의 방해세력
우리의 삶 속에도 주변의 방해세력이 있습니다. 내 동기를 의심하는 엘리앗과 같은 사람들도 있고, 현실파악능력이 뛰어나서 현실적인 판단을 내리는 사울과 같은 사람들도 있다.
에벤에셀(과거), 임마누엘(현재), 여호와이레(미래)
그럴 때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의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신뢰이다. 어제도 오늘도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사는 것이 우리가 가져야할 믿음이다(히13:8).
믿음의 길을 걷는다는 건
작은 일이던, 큰 일이던 신실하시고 변함없으신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승리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 작은 승리의 경험들이 인생의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때에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줄로 믿는다.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이사야 26:4)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환경과 사람의 말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혼란한 시대에 보다 더 강력한 집중력으로 하나님과 하나님의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하나님께서 부르신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 "믿음다하여"
역대상 16장 11절, 12,
주님을 찾고 , 그의 능력을 힘써 사모하고, 언제나 그의 얼굴을 찾아 예배하여라.
12절, 주님께서는 이루신 놀라운 일을 기억 하여라, 그이적을 기억하고 내리신 판단을 생각 하여라.
묵상: 우리가 항상 구해야할것은 여호와 그의 능력 그리고 그분의 얼굴 입니다.
우리가 그분을 구하는 가장 큰 이유는 우리의 영혼이 구원을 얻기 위함 입니다.
{ 그분은 생명 자체 이시며, 또한 신실한 그분께서 , 나를 찾는 자는 생명을 얻을 것이라고 약속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분을 아는 것은 곧 영생입니다.
그러나 여호와를 섬기는 일은 인간의 힘이나 능력으로 는 불가능 합니다.
{ 그러므로 온전히 여호와를 섬기기 위해서 는 그분의 능력을 구합니다.}
기도: 주님 우리는 주님의 인재와 주님의 얼굴을 구하는 것은 곧 주님의 영광을 구하는 것이며 하늘의 모든 영광이 주님 께 만 돌려 드리길 원합니다 .…
#42- 이사야 55장 8-9절
8. "나의 생각은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너희의 길은 나의 길과 다르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9.. "하늘이 땅보다 높듯이 , 나의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나의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다."
묵상: 어떻게 하나님을 더 설명할까! 내가 길을 만들어 하나님을 내길에, 내 생각에 맞추려고 애쓰는데, 하나님은 그길이 나와 같은 방향의 길이 아니고, 이 생각은 내가 생각한 그 생각이 아니란다, 때때로 악인의 길을 쫓으면서, 내 생각과 다른 하나님을 원망한다, 사울은 죽기전 까지도 하나님을 찾지 않았다, 의인의 길에 서지 않았다, 하나님 께서는 시련앞에서 얼마나 하나님 앞에 서있는 가를 보신다, 너의 얼굴이 내 얼굴을 보고 있는지를, 1초 후에 일어나는 일을 모르는 우리는, 어떻게 주님과 맞짱을 뜰까! 매일 잘못된 내생각에 어떻게 주님을 끼워 맞출꼬! 자~~알 돌아가는 세상이겠다.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그런 하나님…
#42 시편 73장 1~2
하나님이 참으로 이스라엘 중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시나.
나는 너의 넘어질 뻔하였고 나의 걸음이 미끄어질 뻔하였으니 이는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투하였음이로다.
묵상: 하나님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우리의 상식과 믿음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의문투성들이 많이 있습니다.
삶은 늘 공평치 않고 또 인생은 불평등하면서 특히 하나님과 관련해서 생각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공의로운신 하나님이 계시는데. 왜 세상은 이렇게도 불의한지모르겠습니다.
살다보면 이런일도 있고 저런일도 있고 사람들이 다 다를드시 생각도 다르고 사는 방식도 다르고 그러다보니 부디칠때가 있다.
내 마음이 주님을 향하여 있다면 나의 마음이 이리로 갔다 저리로 갔다 하지 않을턴데.
나는 잠깐 또 하나님을 의심하며 나의 인생이 어디로 가는지 그 초점을 잃고.
감사와 자족과 인내심은 사라지고 어느새 질투와 불평과 시기심이 내 마음 한 가운데 자리 잡고. 불공평한것만 보고…
#42 인생말씀 (2/11/2024)
제목 ; 오로지 그 하나의 기대로
말씀 ; 역대지하 21장 ; 17절
그들이 유다로 쳐 올라 와서 왕궁의 모든 재물을 탈취 하였고, 여호람의 아들들과 아내들까지 잡아 갔다.
막내 아들 아하시야 이외에는 아무도 남겨 두지 않았다.
묵상 ;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에게는 아우들이 있었다. 여호사밧은 죽기 전에 여호람의 아우들에게 은금과
보물들과 요새화된 성읍들을 후하게 나누어 주고 여호람에게는 왕의자리를 내 주었다. (3절)
아마도 훗날, 형제들간에 재산 때문에 불화가 있을 것을 염려하여 이렇게 해 주었던 것 같다.
하지만 아버지 여호사밧이 죽은 후에 여호람은 왕위에 올라 자리를 굳힌 후에 아무들도 모두 죽이고, (4절)
지도자들로 죽였다고 한다. 아합왕의 사위가 되어 이스라엘 왕들이 간 길을 따라 주님 보시기에 악을 저질렀다.
주위의 성읍들이 반기를 들어서 여호람의 지배에서 벗어 나기 시작했고, 블레셋 사람들과 에티오피아에
인접하여 사는 아라비야 사람들의 공격을 받다 여호람의 아내들과 아들들을 모두 잡아가며 막내 아들
아하시야만 남겨 놓았다 (17절) .
이 아들 하나라도 남겨 놓으신 것은 하나님께서 다윗의 자손에게서 왕조의 등불이 영원히 꺼지지 않게
하시겠다고 하신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7절)
아하시야는 여호람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22:1)
예전에 내가 원하는 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에, 혼자 고심하고 걱정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몹시 힘들어
했던 것이 생각난다. 그나마 이제는 하나님께서 나의 마음을 알고 계시니까 어떻게든 결말이 나겠지 생각하며
주님의 손길을 기다리는 버릇이 생겼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필요한 것을 모두 알고 계시기 때문에 그 때가 되면 모든 것을 고쳐 주시리라 믿는 마음이 생겨서, 걱정이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일로 근심에 빠지는 게 아니라 기도로 하나님께 간구하게 되었다.
다윗에게 하신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막내라도 한 사람 남겨 놓으시고, 또 다시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나와도 함께 하신다는 오로지 그 하나의 기대로, 나를 그냥 버리지는 않으시리라고 믿으며,
그저 그 날이 속히 왔으면… 하지만,
서두르지도, 게으름 부리지도 않으며 내 머리를 들어 주님을 향하고 잔잔히 마음을 다독입니다.
주님, 주님을 기다리며 평온해지는 나의 마음을 느끼며 그 평온함을 허락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은 주님의 손에 달려 있으니 저는 그저 기다리렵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