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 하나님이 다니엘로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다니엘 1:8]
뜻을 정한다는 것
사람은 매일 매시간 매순간 뜻을 정하며 선택하며 살아간다. 작은 일부터 큰 일까지 선택하고 결정의 연속선 상에서 살아가는 것이 우리 모두의 삶의 모습이다.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는 것처럼 ‘뜻을 정하는 것’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나를 더럽히는 것들
다니엘은 자신을 더럽히지 않겠다는 뜻을 정한 것이다. ‘왕의 진미’인지 ‘포도주’인지 ‘Juck Food’인지 ‘Finger Food’인지 ‘튀김'인지 ‘과자'인지는 본인이 정하는 것이다. 자신을 더럽힌다고 생각하는 것들(음식이던, 관계이던, 장소이던, 습관이던)로 부터의 결별을 선언한 것이다.
깨끗해야 쓰임받죠
이렇게 자신을 더럽히지 않겠다고 한 다니엘에게 은혜와 긍휼을 흘려보내신다. 역시 하나님은 금그릇, 은그릇보다 깨끗한 그릇을 사용하시는 것이 분명하다(딤후2:20-21).
나의 오늘 결별선언
오늘도 나를 더럽게 하는 것들과 결별선언을 하여 뜻을 정하고 보다 거룩하고 정결하게 나를 잘 관리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흘려보낼 수 있는 삶이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어제 '재의 수요일'부터 사순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의 고난의 길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나를 더럽히는 것들'과의 결별을 지속적으로 선포하게 하셔서 주님께서 즐겨 찾아 사용하시는 깨끗한 그릇이 되는 기간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 "정결한 마음 주시옵소서"
성경말씀: 시편 14장 2절, 시편 16장 7,8,9,11절
2절, 주님께서는 하늘에서 사람을 굽어 보시면서 지혜 로운 사람이 있는 지,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있는 지 를 살펴 보신다.
시편 16절 7,8, 9, 11절, 주님께서는 날마다 좋은 생각을 주시며, 밤마다 나의 마음에 교훈을 주시니, 내가 주님을 찬양 합니다. 주님은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시는 분,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니, 나는 흔들리지 않는 다.
주님, 참감사합니다. 아무해를 두려워 하지 않는 까닭은 , 주님께서 몸소, 생명의 길을 기쁨이 넘 칩니다.
주님께서는 내 오른쪽에 계시니, 이큰 즐거움이 영원톡록 이어 질것 입니다.
묵상: 주님께서는 항상 우리를 굽어 보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지혜로 운 사람을 찾고 또 저희들을 좋은 것으로
주시고 생각과 마음을 말씀과 교훈으로 주님께 영원히 영광 돌립니다.
기도: 이세상에서는 아무것도 의지 할 사람이 없 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이…
#46- 갈라디아서 6장2절
2. 여러분은 서로 남의 짐을 져 주십시요. 그렇게 하면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실 것입니다.
묵상: 2월달 한달이, 좋은일 나쁜일 많이 바쁜 달이었다. 엄마의 치료 때문에 여기저기 바삐 다녔다. 엄마는 자존심이 유난히 강하신 분이다. 고통도 참으시고 약한 당신의 모습을 보이는게 싫어하신다. 그러나 시간의 흐름속에서 엄마도 누구의 도움없이 힘든시간을 겪고 계시다. 많이 나의 도움을 고마워 하신다. 그러나 당신의 세월속에서 굳어진 모든 신념과 아집이 옆에 사람들이 조금 힘이 들떼가 있다, 주님도 당신의 자식들이 내 고집과 주님을 믿지않고 내 마음으로 살려고 하는 자식들에게 참 많이 아프시고 힘드시겠네요! 빠른 결단, 순종. 거기서 가질수 있는 평안함을 빨리 회복 하는것이 좀더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있게 회복 될수있을것이다. 내고집 보다는 아버지 하나님만을 신뢰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
기도: 주님, 힘든 마음을 가진사람에게 위로가 되는 사람이 되게…
#46 욥기 1장 22절
이처럼 욥은 이 모든 수난을 겪고서도 아무런 죄를 짓지 않았고 또한 어리석게 하나님을 원망하지도 않았다.
묵상: 욥은 순시간에 그의 집안이 무너지고 말았다. 그의 모든 종들이 죽임을 당하고
그의 가축들이 모조리 죽고 빼앗기고. 그다음에는 아들 딸들이 파티를 열고 즐기고 있을때
갑자기 광야에서 강풍이 불어 집이 무너져 그자리에서 모두 죽어다.
욥은 살아남은 종의 말에 그자리에서 자기 옷을 찢고 머리털도 밀어버렸다. 그런 다음 땅에 엎드려 주께 경배했다고한다.
어떻게 이 상황에서 주께 경배할 수 있을까. 이게 가능한가 ? 어떻한 믿음을 갖으면 이렇게 할수록 있을까 ?
나는 생각해본다.
욥은 이것이 당연하다고 말한다. 주시는것도 주님이시고 거두어 가시는것도 주님이시니 자기는 오직 주님의 이름을 찬양 한다고. 이 상황에서 하나님을 원망하지도 않고 찬양을 한다고?
나도 사랑하는 두사람을 잃어써지만 나는 하나님을 원망도 하고 미워도 했다.
하지만…
#46 인생말씀 (2/15/2024)
제목 ; 은혜를 모르는 사람
말씀 ;
역대지하 24 ; 17
주님께서는 백성을 주님께로 돌이키도록 경고 하시려고 예언자들을 보내셨지만,
백성은 예언자의 말 듣기를 거절하였다.
묵상 ;
여호야다 제사장이 죽은 후에 요아스는 지도자들의 꾀임에 넘어가 우상을 섬기기 시작하였다.
이 때 하나님께서는 예언자를 보내셨지만 백성들은 예언자들의 말은 듣지 않고 오히려 왕을 그렇게 충성으로 보필하던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돌로 쳐 죽였다.(22절)
스가랴는 죽으면서 하나님께 부르짖는다 “ 주님께서 이 일을 굽어보시고, 갚아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심판으로 이웃 나라의 공격을 받아 패하여 지도자들이 죽고 물건을 노략질을 당하는 일이 일어난다.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죽인 왕에게 반감을 품은 자신의 신복들이 반란을 일으켜,
잠 자고 있는 요아스왕을 죽인다.(25절). 그는 다윗 성에 묻혔지만 왕실의 묘에 묻히지는 못 했다.(25절)
한국 속담에 머리검은 짐승은 거두지를 알라는 말이 있다.
스가랴는 잘못된 길로 가는 왕과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로 돌아서게 하려다 돌에 맞아 죽었다.
자기를 죽을 지경에서 구해주고 그렇게 충성스럽게 보필한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을 돌로 쳐 죽이다니…
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
그렇게 하고서도 자신은 무사할 줄 알았을까? 그야말로 하나님 무서운 줄 모르는 망나니였구나 생각이 든다.
은혜도 모르는 우리 사람의 본성을 우리에게 보여 주셨다.
주님, 사랑과 은혜의 주님께 나에게도 이런 본성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뜻보다 나의 이익을, 나의 편함을 먼저 생각하고, 불편하다고,
손해보기 싫다고 은혜를 저버리는 속성이 저의 마음 한 구석에 자리잡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앞으로 이 세상 사는 동안에 이웃에게서 받은 은혜를 잊지 말게 하소서.
나를 여기 까지 이끌어 오신 주님의 크신 은혜를 잊지 말게 하소서.
주님, 나를 온전히 낮추고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감사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언제나 나를 이끌어 주시기를 간절히 원하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