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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Gil Lee

2024 인생말씀 #48 - "고린도후서 12:7-10"

<오늘의 말씀>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고린도후서 12:7-10]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면서 답답할 때


바로 내가 너무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이라고 느껴질 때이다. 더 많은 능력도 있고, 실력도 있어서 하나님을 더욱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고 싶은데 그렇지 못할 때 답답한 마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하나님의 관심사


그런데, 내가 갖고 싶어하는 능력과 실력은 어떤 기준인가보면 세상의 기준에서 볼 때가 많은 것을 발견한다. 하나님의 기준은 금그릇, 은그릇도 아닌 깨끗한 그릇을 찾고 계시고(딤후2:20-21), 오늘 본문처럼 자신을 자랑하지 않는 겸손함과 연약함을 자랑하길 원하심을 발견하게 된다. 그래서 심지어 자고하게 하지 않으시려고 바울에게는 육체의 가시까지 주셨음을 발견하게 된다 (고후12:7-10).


이상한 자랑거리


말씀묵상을 하며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맘껏 자랑할 수 있는 이유는 ‘이제는 내안에 ‘내’가 살길 원하지 않고 말씀이신 ‘그리스도’께서 살기 원하기 때문’이다. 


말씀묵상의 진수


말씀묵상의 핵심은 말씀때문에 잘 된 ‘나’를 발견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잘 된 ‘나’를 증명할 만한 말씀을 찾는 것도 아니다. 말씀으로 인하여 죽어져야 하는 나(옛 사람, 엡4:22), 말씀이 드러내어 보여주시는 내 육체의 가시(고전12:7), 그래서 말씀안에서 자랑할 수 있는 나의 연약함(고전12:9)을 발견하여 내려놓아야 한다. 강력한 주님으로 살겠노라고 고백하고(고전1210),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산다고 고백하는 것이다(갈2:20). 


그리스도의 능력에 대한 바울의 갈망


오늘 본문에서 바울이 자신 안에 있는 연약함을 자랑하며 그리스도의 능력이 자신에게 머물기를 갈망했던 것처럼, 그래서 오직 그리스도만을 존귀케 하며 영화롭게 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빌립보서 1:20-21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나의 연약함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내려놓을 수 있도록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나의 연약함속에서 강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 "약할 때 강함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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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件のコメント


jinsun kim
jinsun kim
5月08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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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chong2012
3月22日

성경말씀: 시편 24편 4,5,6,

4,깨끗한 손과 해맑은 마음을 가진 사람, 헛된 우상에게 마음이 팔리지 않고, 거짓 맹세를 하지 않은 사림이다.

5절, 그런사람은 주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고, 그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로 부터 의롭다 고 인정 받을 사람이다.

6,그런 사람은 주님을 찾는 사람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사모하는 사림이다.

묵상: 이세상을 살아 가는 동안에 깨끗한 손과 해맑은 마음 가짐이 쉽지가 않네요.

그러나 주님께서 말씀으로 저희들에게 알려주시니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 합니다. 헛된 우상에게 도 거짓맹세 도

하지 않게 늘 저희들의 마음을 인도 하여 주업소서 .

기도: 주님! 주님께서 주신 귀한 말씀으로 저희들의 마음과 생각을 온전히 주님의 주신 말씀을 항상 묵상하고 주님

께서 주시는 복을 받는 자녀로 의롭 다고 인정받은 주님의 자녀가 되길 원합니다.

주님을 항상 찾는 지혜로 운 사람 야곱의 하나님 의 얼굴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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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 Trantina
Suki Trantina
3月03日

#48- 예레미야 29장 11-12절


11. 너희를 두고 계획 하고 있는 일들은 오직 나만이 알고있다. 내가 너희를 두고 계획 하고 있는 일들은 재앙이 아니라 번영이다. 너희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는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12. 너희가 나를 부르고, 나에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의 호소를 들어 주겠다.


묵상: 나의 동생이 한번은 이런 말을 한적이 있다. 하나님은 나에게 돈 복은 안 주셨는데, 근데 힘들어 죽을것 같으면 CPR 심폐소생술 해서 간신히 살려 놓으신단다. 우리가 많이 웃었던 기억이 있다. 힘들고 어려울 때 , 내가 어떻게 해볼려구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주님께서 어떻게 하실수 있겠나, 신뢰를 하지 않는다. 내 마음이 더 앞서 간다. 야구에서 9회말에 역전 될때 우리는 환호성 을 부르며 기뻐한다.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는 죽을것 같이 힘들 때, 하나님 을 신뢰하고, 믿고 주님을 의지하면 심폐소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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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sonharder
oksonharder
2月29日

#48 욥기 2장11장

그때에 욥의 세 친구 곧 데만사람 엘리바스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발이 욥에게 닥친 그 모든 재앙과 고난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 듣고. 욥을 직접 방문하여 그를 위로하기로 약속하고 저마다 집을 떠나 욥에게로 왔다.


묵상: 갑작스런 재난과 고통에 빠져 있는 욥에게. 친구들은 위로하기 위해 욥을 찿아왔다. 욥은 친구들이 못알아 볼정도로 처참한 모습있었다.

친구들은 그런 욥에게 말한마디 못하고 같이 울고 겉옷을 찢으며 또 머리위에다 재를 뿌렸다고 한다. 이런 친구들이 있으니 욥은 친구들과 평소에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음을 볼수있다. 욥과 세 친구들은 바닥에 주저아앉아 7일밤낮을 같이 지내며 그 누구하나도 욥에게 말을 건내지 못했다.

그러자 욥이 먼저 말을했다. 욥은 자기가 세상에 태어난것을 저주하며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이런 고통이 없었을텐데. 하면 한탄하였다.

정말 그 고통은 이루말할수 없었을 것이다. 우리들도 살면서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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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2月19日

#48 인생말씀 (2/27/2024)


제목 ; 마음을 다 하여


말씀 ; 역대지하 25장 2절

그는 주님께서 보시기에 올바른 일을 하였으나, 마음을 다하여 하지는 않았다.


묵상 ;

주님 보시기에 올바른 일을 하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일 같지는 않다.

그저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지키며 바람 부는대로, 물이 흐르는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것이니까…

하지만 올바른 일을 했어도 마음을 다 하지 않았다고 말씀을 하시는 것은 그렇게 해서는 안 될 일이기 때문이다.

내 마음을 다 하지 않는다는 것은 언제라도 그만 두거나 마음을 바꿀 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마음을 다 하여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때로는 그 일을 안 하느니만도 못할 수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하나님을 따르며 사랑하는 것도 마음을 다 하여야 한다.

그것은 성경을 통하여 우리에게 

마음을 다 하고, 목숨을 다 하고, 뜻을 다 하여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시기 때문이다.(마태 22:37)

마음을 다 하여 하나님을 따르다 시련이 오면,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안에서 그 시련의 근거를 찾게 되고,

시련을 주시는 하나님의 뜻을 찾아 회개하고, 그렇게 깨우쳐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리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그냥 대충 하다가 시련을 겪게 되면 하나님의 뜻을 찾기보다는

그동안 잘 섬기지도 않던 하나님을 원망하며 좌절에 빠지게 되어 있다. 

이런 경험을 하지 않으려면,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마음을 다 하여야 한다.


주님, 우리가 주님을 섬길 때에 온 마음을 다 하여 섬기기를 원합니다.

주님, 우리가 주님을 찬양할 때에 온 마음 다 하여 찬양 하기 원합니다.

주님, 우리가 이웃을 위하여 기도할 때에 온 마음을 다 하여 간구 하기를 원합니다.

주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할 때에도 온 마음을 다 하여 선포 하기를 원합니다.

주님, 오늘 이 말씀을 통하여 깨달았으니 앞으로는 무엇이든 마음을 다 하여 하도록 저를 지켜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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