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하지 않고 무리 앞에서 이 도를 비방하거늘 바울이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니라 두 해 동안 이같이 하니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사도행전 19:9-10]
언제나 은혜를 받는 사람
말씀을 전하다보면 마음이 굳어서 듣지도 않고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어떤 말씀이든지 선포되기만 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분별하여 듣고 순종하여 늘 은혜의 날에 사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분들에게는 설교자가 누구인지, 예배분위기가 어떠한지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을 발견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분별할 수 있는 훈련이 되어 계신 분들이다.
언제나 하나님의 메세지를 깨닫는 사람
이런 분들은 삶에 좋은 일이 일어나도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나도 하나님의 메세지를 잘 깨닫는 것을 발견한다. 내 삶에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로 인하여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고 나빠지기도 한다는 사실을 너무 잘 알고 계시고,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하나님의 메세지를 깨닫는 것임을 잘 알고 지혜롭게 반응하시는 것을 발견한다.
내게 필요한 훈련
이런 삶은 어떻게 형성이 되었을까? 생각해보면 말씀으로 잘 훈련되었기 때문인 것을 발견하게 된다. 때에 따라 자신의 감정과 기분에 따라 반응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훈련된 지성과 감성과 영성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반응하며 살아가고 계신 것이다.
뭐가 중한디?
자신의 감정과 기분이 점점 중요해지는 이 시대에 우리의 감정과 기분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중요하게 여기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더 많이 세워지기를 소망하며 기도한다. 자신의 느낌이 가장 중요하고, 자신의 생각이 이 세상에 어떤 것 보다도 점점 중요해지는 세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가 회복되어지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하며 기도한다.
<오늘의 기도>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끝이 없는 여행길이지만, 이 길을 함께 걸어가 들리지 않던 주님의 말씀이 더욱 깊고 풍성하게 들려지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 "은혜아니면"
#52- 사무엘하 19장-32-35절
32. 바르실래는 매우 늙어 나이가 팔십 세라 그는 큰 부자이므로 왕이 마하나임에 머물 때에 그가 왕을 공궤 하였더라.
33. 왕이 바르실래에게 이르러 너는 나와 함께 건너 가자 예루살렘에서 내가 너를 공궤하리라.
34. 바르실래가 왕께 아뢰되 내 생명의 날이 얼마나 있사옵겠기에 어찌 종이 함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리이까.
35. 내 나이가 이제 팔십 세라 어떻게 좋고 흉한 것을
분간 할 수 있사오며 음식의 맛을 알수 있사오리이까,
이 종이 다시 노래하는 남자 나 여인의 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사오리까, 어찌하여 종이 내 주 왕에게 아직도 누를 끼치리이까.
묵상: 바르실래가 돈이 많은 부자였다. 거기다 인격까지 갖춘 겸손한 사람 이었다.자기를 종으로, 왕 앞에 경배하며 오직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것 같이 자기를 낮춘다. 우리는 살면서 자기를 높이고, 자랑하려고
시간을 들이며, 말을 많이 한다. 특히…
#52욥기 32장 1~2
이렇듯 욥이 스스로 옳다고 거듭 주장하므로. 욥의세친구는 더 이상 대꾸하지 않았다
그러자 줄곧 듣고 있던 람 족속 출생인 부스 사람 바라겔의 아들 엘리후가 불끈 화를 냈다. 욥이 자기가 옳다고 떳떳하게 주장하면서 모든 잘못을 하나님께 돌리고 있기 때문이었다.
묵상: 엘리후가 참다못해 입을 열었다. 얼리후는 욥의 세친구에게 화가 많이 났지만 욥에게도 화가 많이 나있다는걸 알수있다 말하자면
욥의 주장은 자기가 옳고 떳떳하며 모든 잘못을 하나님께 돌리고 있기 때문이였다고 한다.
엘리후는 이들보다 나이가 적으므로 겸손하게 그들에 말이끝날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마침 이 세친구가 할말을 잊고 있었다.
그래서 그사이에 엘리후가 나서서 말하기 시작했다 이제껏 나이드신분들이 이야기 하는데 버릇없이 끼어들수 없어 기다리고 있었다고.
엘리후는 세친구들이 누구하나가 욥에 대하여 제대로 입증도 못하고 제대로 답변도 하지 못하고 있는걸 보고나서 말했다.
제가 본바로는 나이가 많다고 해서…
#52 인생말씀 (2/21/2024)
제목 ; 같은 약속을 함께 물려 받을 사람들
말씀 ; 히브리서 11장 8 - 10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고, 장차 자기 몫으로 받을 땅을 향해 나갔습니다.
그런데 그는 어디로 가는지를 알지 못했습니다.
믿음으로 그는, 약속하신 땅에서 타국에 몸 붙여 사는 나그네처럼 거류 하였으며,
같은 약속을 함께 물려 받을 이삭과 야곱과 함께 장막에서 살았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설계하시고 세우실 튼튼한 기초를 가진 도시를 바랐던 것입니다.
묵상 ;
미국으로 처움 이민 왔을 때가 생각납니다.
우리는 미국에서 살 것이니까 미국 생활에 익숙해지기 쉽게 한국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가자고
메릴랜드를 버리고 Bath Me을 선택하였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한국분을 만나게 되었고 한국교회로 인도를 받았습니다.
아들의 당뇨병을 핑계로 이민을 왔지만 사실 그것은 하나님의 계획이셨음을 나중에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모든 가족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을 따르며 살고 있지는 못 하지만
그래도 자기네들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주장하며 살고 있으니
언젠가는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리라 믿으며 늘 그 날이 하루 속히 오기를 위하여 주님께 간구합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순종하며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면서 고향을 떠났다고 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땅에서 타국에 몸 붙여 사는 나그네처럼 거류하였으며,
같은 약속을 함께 물려 받을 이삭과 야곱과 함께 장막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이곳에 와서 만난 믿음의 성도들 모두가 아브라함과 같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곳으로 오신 분들입니다.
남의 나라에서 나그네와 같은 생활을 하고 있긴 하지만
우리는 무지개교회라는 이름으로 세워진 주님의 성전에서 함께 기초가 튼튼한 하나님의 도시건설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는 성도들이라는 것을 오늘 이 말씀을 통하여 새롭게 깨달았습니다.
아브라함에게 믿음이 있었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기다리는 꿈이 있었습니다.
그런 것처럼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과 그 약속이 이루어지는 날을 기대하는 꿈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거위 끝나가고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더 크고 기초가 튼튼한 도시를 세워주시리라는 꿈입니다.
세상에 하나님을 선포하는 큰 역사의 기초가 될 그루터기로 남아 있으면서 하늘의 별보다 더 많은 , 바닷가의 모래알보다 더 많은 하나님의 자손들을 번성시키는 꿈이 이루어질 때까지
우리는 함께 할 것이며 그 날에 하나님의 크신 영광을 함께 볼 것이라고 믿습니다.
주님, 우리가 그 날에 주님의 영광을 볼 때까지 한 사람도 낙오되지 말고 함께 하게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메인 사람들, 특히 한국 동포들로 모두 함께 찬양하며 주님께 경배드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소원을 주시고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여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아멘
#52 김진선
의인과 악인
“죽어야 할 사람은 바로 범죄하는 그 사람이다. 아들이 아버지의 죄 때문에 형벌을 받지 않을 것이며 아버지가 아들의 죄 때문에 형벌을 받지도 않을 것이다. 이와 같이 의로운 자의 의에 대한 보상도 자기에게 돌아가고 악인의 악에 대한 형벌도 자기에게 돌아갈 것이다. “그러나 만일 악인이 그가 범한 모든 죄에서 돌이키고 내 법을 지키며 의로운 일을 행하면 그가 살고 분명히 죽지 않을 것이다. 그가 범한 죄는 하나도 기억되지 않을 것이며 그가 행한 의로운 일로 그는 살게 될 것이다. 너희는 지금까지 범한 모든 죄를 버리고 마음과 심령을 새롭게 하라. 이스라엘 백성들아, 너희가 어째서 죽으려고 하느냐? 나 여호와가 말한다. 나는 그 누구도 죽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너희는 회개하고 살아라.””
에스겔 18:20-22, 31-32 KLB
한번 예수님 믿는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구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