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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Gil Lee

2024 인생말씀 #59 - "학개 2:9"

<오늘의 말씀>


“이 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학개 2:9)

비교불가: 솔로몬성전 vs. 스룹바벨성전


건물자재로 비교하자면 스룹바벨성전은 화려한 솔로몬성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허술했을 것이다. 바벨론포로생활에서 돌아온 직후니 솔로몬성전같은 성전을 재건하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했을 것이다. 수입도 적으며 먹을찌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찌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지내던 시절이었기 때문이다(학개 1:6). 


옴팔로스


그래도 성전은 유대민족의 삶의 중심(옴팔로스)이자 민족적 정체성이었기에 성전을 가장 먼저 지었던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가 가장 중요했고, 하나님과의 거룩한 만남을 통하여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던 곳이기 때문이다. 


눈에보이는 화려함


솔로몬성전의 화려함을 무너뜨리시고 나무로 세운 소박한 성전이지만, 이 소박한 스룹바벨 성전의 영광이 화려햇던 솔로몬의 영광보다 더 클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여전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무엇을 원하시는 것일까? 우리 삶의 중심을 원하신다. 상황이 어려워도, 우리의 눈으로 보기에는 초라해 보여도 하나님을 가장 소중히 여기고, 하나님과의 만남을 중요하게 여기며, 하나님과 대면하여 그 분의 음성을 듣고 걸어가는 삶을 기대하시는 것이다. 그럴 때에 더 큰 영광을 받으시고 그 분의 평강을 주신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받으실만한 영광


여전히 중심을 보기 원하시는 하나님께 감출 것 없이 모든 것을 보여드려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영광을 올려드리는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께서 받기 원하시고 받으실만한 영광을 구하며 사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 "내 마음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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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59- 베드로후서 1장 4-7절


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로써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과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5.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서 덕을, 덕에 지식을,

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7.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묵상: 우리는 하나님의 DNA 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믿는다. 그래서 사랑도, 용서도, 인내와 기다림, 긍휼의 마음, 그런데 아무것도 하지를 안는다. 그래서 나를 잘 모른다. 내가 긍휼의 마음이 있는지, 사랑은 있는데, 나에게 이익이 돌아 오는가를 따지고 있다. 애통한 마음도 있다. 이 모든것이 땅에 것에 마음을 두고 사는, 하나님께 나를 드리지 못하는 삶이 얼마나 완전한 자유를, 마음의 평안을 갖지 못하고 사는 지를, 걱정 근심이, 안믿는 세상에 있는 사람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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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마태복음 8장 10절

예수님께서는 백부장의 말에 감탄하셨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이제껏 이스라엘 온 땅에서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가진 사람을 본일이 없습니다.


묵상:한 백부장의 이야기다. 여기 나온 백부장은 자기 하인을 가족처럼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백부장은 자기 하인이 중풍으로 쓰러져 몹시 고통받고 있는 걸 보고. 마음이 아파. 예수님을 찿아가서. 자기 하인 아파 고통 받고 있으니 좀 고쳐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주님께서 내가 가서 고쳐주겠다고 말씀하시자.

주님 저는 주님을 우리집에 모실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말씀만 하셔도 나을 것을 제가 믿습니다. 제가 감히 어떻게 주님더러 오라가라 하겠습니까? 나에게도 윗사람이 있고 제가 부하들도 거느리고 있습니다. 내가 부하들에게 가라 하며 가고 오라하며 오는데 주님께 그럴순 없습니다. 그러니 말씀만 해주셔도 낳을 것입니다. 백부장은 자신이 병든 것도 아니고 자기 가족도 아닌 하인이 아파하고 있는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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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김진선


온전한 예배를 드릴 때까지

그 마음과 태도 훈련하기


”또 이십 사 장로와 네 생물이 엎드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아멘 할렐루야 하니 보좌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무론대소하고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하더라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도 같고 많은 물 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아서 가로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요한계시록‬ ‭19‬:‭4‬-‭7‬ ‭


요즘 코너스톤 교회에서 요한 계시록에 대한 강의를 같이 듣고 토론하였는데 하나님 나라인 천국은 모든 만민이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송하는 것임을 오늘 말씀을 본문을 보며 알 수 있었다 .그러던 중 드는 생각이 우리가 매주 드리는 예배가 결국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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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Feb 28

# 59 인생말씀 (2/28/2024)


제목 ; 40년 광야생활의 끝이 여긴가?


말씀 ; 신명기 ; 34장 4절

그리고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이것은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들의 자손에게 주겠다고 약속한 땅이다. 

너에게 이 땅을 보여 주기는 하지만, 네가 그리로 들어가지는 못 한다.”


묵상 ;

어제 또 태수가 집을 나갔다. 자기의 생활에 간섭하는 식구들 때문에 견딜 수가 없다고 했다.

사실 우리는 태수가 집에 돌아 오면 무언가 바꿔 보려고 노력하는 것을 보고 싶었지만 그에게는 가끔 한 번씩

하는 지적이 간섭으로 받아들여졌고, 그것이 자기를 위한 말이라고 듣지를 않는 것 같았다.

결국 부머가 이상한 것을 주어 먹고 문제를 일으켜 병원에 까지 가야하는 일이 일어 났는데도 그 아이는 

부머에게 미안한 생각조차도 없는 것 같이 그냥 아빠의 말에 화를 내고, 엄마의 애원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집을 나가 버렸다.


미국에 온지 38년 거의 40년이 되었는데 그동안 내가 한 것이 겨우 손자놈 홈레스로 만든 것인가?

세종이의 말로 친구와 전화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친구네 집으로 간 것이라고는 하지만 그것도 확실치 않고,

혹 그랬다 하더라도 그 곳에서 지내다가 돌아 왔던 곳인데 그 곳에서 과연 잘 지낼 수 있을까? 걱정이다.

요즈음 하나님의 위로의 말씀을 들으며 힘을 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런 일이 생겼다.

내가 정말 진실로 하나님께 순종하지를 못 해서 주시는 경고일까?

누가 나에게 ‘그것은 이렇다’ 하고 속 시원히 말 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저 답답하기만 하다.

모세의 생각이 났다. 

하나님의 명을 받아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집트의 노예생활에서 이끌어 내고 40년 광야 생활을 거쳐 이제 

하나님께서 “저 곳이 내가 너희들에게 인도할 땅이다”하시면서 가나안 땅을 보여 주셨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하지만 너는 그 곳에 들어가지 못 한다고 말씀하신다.

40년간을 오직 백성들을 그 곳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하던 행군이 이제 막 끝 나는 이 때에,

고지가 저기 보이는 이 때에, 나는 거기에 들어 가지 못 한다고 말씀하신다.

이 때에 모세는 하나님께 대들지도 따지지도 않았다. 어떻게 그랬을까?

나는, 나의 40년 이민 생활에 다 바쳐졌던 내 삶의 목표는,

하나님의 품 안에서 가족이 모두 평안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을 바란 것 뿐이었는데, 하나님께서는 너는 그것을 보지 못할 것이다 말씀하시는 걸까?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겸손하게 살지 못하는 우리 가족에게 보여 주시는 경고인가? 

그러면 우리 가족을 쇠사슬로 묶어서라도 주님 곁으로 끌어 오시면 안 되겠습니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해 보지만, 답이 보이질 않는다. 물론 전부터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기도 뿐이라는 것은 알고 있고, 기도를 할 때 받은 것이라고 믿으라고 하시는 말씀도 기억하면서, 그래도 걱정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음을 하나님께 고백합니다. 

모세처럼 그저 묵묵히 받아 들여야 하는데 그게 되지 않는 것을 하나님께서도 알고 계시니, 주님 도와 주십시오.

주님, 도와주십시오. 주님, 도와 주십시오. 간절한 기도를 들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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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사님, 무슨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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