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인생말씀 #6 - "출애굽기 3:5"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출3:5]
2000년 4월 선교사로 파송받아 싱가포르란 나라에 처음 발을 디디고 선교사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새벽예배도 없었고, 수요예배도, 금요철야기도회도 없었다. 한국에서처럼 주중에 공예배가 많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한 순간 나 혼자서 스스로 하나님앞에 예배자로 살아가야 함을 깨닫고, 그동안 내가 얼마나 교회의 공예배에 의존하여 신앙생활을 해왔는지 깨닫기 시작했다. 또한 하나님앞에서 단독 예배자로 살아가는 훈련이 부족했는지도 깨달았을 때 주신 말씀이다.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출3:5]
내가 서 있는 모든 곳이 거룩한 땅이니 그 모든 거룩한 땅에서 더러운 죄악의 신들을 벗고 하나님을 예배하며 살아가야 할 것을 알려주셨다. 주일에 예배당에 가서 드리는 주일예배만이 아니라, 매일 매일 매 순간 하나님앞에서 죄악의 신들을 벗고 거룩하고 정결한 영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예배하는 예배자로 살아가야 할 것을 깨닫게 된 말씀이다. 이 말씀이 <2024 인생말씀 365> 를 담대히 믿음으로 선포하며 매일 매일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매일 예배할 수 있게 된 기초가 되는 말씀이다.
'예배'란
예배란 영어로 Worship 이다. Worthy(가치가 있는) + -Ship(명사어미)가 합쳐진 단어이다. 언어적으로보면 내 인생에서 가장 가치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선포하고 찬양하는 것이 예배다. 어떤 사람은 재정적 가치가 어느 정도 되느냐가 가장 중요할 수 있고, 어떤 사람은 관계가 가장 중요한 가치일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예배자는 모든 순간에 하나님이 가장 중요한 분 혹은 가장 소중한 가치있는 분이심을 선포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실만한 결정을 내리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다. 모든 결정의 이유가 하나님이 되실 때 우리는 진정한 예배자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이 가장 큰 이유가 될 때 우리는 거룩한 땅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갈 때에 언제 어디서든지 하나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분이심을 선포하고,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결정을 내리며, 내 삶이 하나님을 예배하여 내가 밟는 모든 땅이 '거룩한 땅'으로 변화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한다.
<오늘의 찬양> - "거룩한 땅에"
#6 인생말씀.(1월중) 김영남
말씀 :
요한복음 : 16: 7 내가 너희에게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하다. 내가 떠나
가지 않으면, 보혜사가 너희에게 오시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가면, 보혜사를 너희에게 보내주겠다.
사도행전 2: 17. 마지막 날에 나는 내 영을 모든 사람에게 부어 주겠다. 너희의
아들들과 너희의 딸들은 예언을 하고,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
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꿀 것이다.
스가랴 : 4:6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늘 주일예배 대표기도 차례가 될 때마다 준비하며 끝날때까지 스트레스가 되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지금쯤은 편안한 마음으로(?) 받아 들여져야 할텐데 아직도 여전히 마음에 부담을 느끼는 (물론 거의 누구나갖는 거룩한 부담이라고 하지만) 나였다. 거의 2주전에 대표기도를 준비하며 여전히 그런…
02.04.24
수17:18 그 산지도 네 것이 되리니 비록 삼림이라도 네가 개척하라 그 끝까지 네 것이 되리라 가나안 사람이 비록 철병거를 가졌고 강할찌라도 네가 능히 그를 쫓아내리라
수18:3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너희가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땅을 취하러 가기를 어느 때까지 지체하겠느냐
17장에서 가나안땅을 바라보며 두려움에 사로 잡혀있는 요셉자손에게 여호수아는 가서 개척하라 그들을 쫓아내라 말한다.
18장에서도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땅을 차지하는것에 수수방관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그치며 행동하기를 제시한다.
하나님의 일이 진행되는것은 그져 가만히 기다려서 되는 일은 아니라는것을 또 한 번 보게 하신다. 요즘 격는 일들 속에서 하나님의 뜻하신바 좋은 시기들이 있다는것을 알겠지만 결코 가만히 기다리기만 해서는 안된다는걸 깨닫게 하신다. 조금더 하나님께 묻고 조금더 부지런히 살기를 원하시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머리 속으로만 생각하는 삶이 아닌 실천하고 행동하는 삶..
#6 📖 빌립보서 4:12-13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얼마전 식사초대를 받고 비싼일본식당에서 밥을 먹던중 이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어떤상황에서도 감사하고 기뻐하자”라는 마음이 들었고 너무 쌩뚱맞았지만 마음에서 울린 이 말씀은 몇일동안 떠나지 않고 계속 메아리쳤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이사가야할 집에서 몇일 생활하면서 매트리스가 아직 도착하지 않아 침대프레임위에서 자야했지만 비와 바람을 피할 지붕있는 방이 있고 욕실불은 안켜지지만 볼일볼수 있는 화장실이 있고 가스렌지 문제가 있다고 가스렌지 사용을 못해서 계속 밥을 사먹야 하지만 같이 살게 되는 가나인 프랜시스에게 나눠줄수 있은 빵이 있고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프지 않는 건강이 있고 ㅎㅎㅎㅎ
좋을것을 누릴때도 있고 좀 불편하게 생활할때도 있지만…
성경말씀=야고보서 1장 19절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이것을 알아두십시오, "누구듣지 듣기는 빨리하고 , 말하기는 더디하고 노하기도 더디하십시오. 우리는 이땅에 살면서 "내말을 듣어달라고 , 그리고 알아달라고 나부터 할때가 많았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읽고 " 듣기는 속히하고 내가말할때 깊이 생각해야됨을 성경에서 보고 깨닫습니다. 화를 내는 것도 항상 조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