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고린도전서 2:13-14)
가장 행복한 시간
사람은 의미있는 일을 하고 있을 때에 행복하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나, 의미있는 일을 계획할 때나, 의미있는 일을 마친 후 되돌아 볼 때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일 것이다.
삶의 의미
그런데 의미있는 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행복하지 않은 사람이 있다. 아마도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반면에 내가 보기에는 별로 의미가 없어 보이는 일인데에도 당사자는 너무 행복하게 하고 있는 일도 있다. 왜냐하면 그 사람에게는 큰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행복은 해석의 차이?
행복하게 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가 어디에 있는가? 생각해보면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의미를 알고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 에 있다. 또한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의미있게 잘 해석하고 있는가?에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그저 해석만! 잘한다고 되는 일은 아니지만 말이다.
해석의 기준
삶의 의미를 해석한다는 것은 기준이 있다는 것인데, 무엇을 기준으로 해석하느냐에 따라 삶의 의미가 달라지기도 한다. 왜냐하면 그 기준에 따라 삶의 의미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기 때문이다.
성령의 조명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의 의미에 대한 해석은 사람의 말이나 지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할 때에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의미가 있는 삶이 되다.
나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김춘수의 ‘꽃’이란 시에 나온는 것처럼, 누군가 나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의미있는 존재, ‘꽃’이 되었다는 말처럼 우리 각자의 삶에 대한 의미를 성령의 조명으로 비춰질 때에 더욱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하나님앞에서 더욱 의미있는 삶이 어떤 삶인지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제 삶의 작은 부분 하나 하나를 성령으로 조명하여 주셔서 하나님앞에서 더욱 의미있고 가치있는 삶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 "내 주를 가까이"
#60- 요한복음 3장 16-17절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 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 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
묵상: 하나님이 외 아들을, 우리와 같이, 여인의 배에서 잉태되어, 그리고 우리 인간들과 같이 성장하시고
죄없이, 우리 죄를 대신, 짊어지고 돌아가시고, 우리가 죄에서 억압 받지않는, 자유로운 영생을,하나님이 넘치게 주시는 은혜안에서, 그렇게 살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죄에서 나 자신을 속박 하며, 땅에 것에 내 마음을 빼앗긴 그런 삶에서 벗어나 주님앞에 내 마음을 드리면서 내마음이 결정되고, 주님 밖에는 나의 삶을 드릴날을 소망한다.
기도: 주님, 다시한번 주님의 삶을 돌아가시고 보게 하시며,나의 삶을 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60 역대상 10장 13~14
사울 왕이 이렇게 죽은 것은 그가 주를 거역했기 때문이었다. 서울 왕은 주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았고. 도리어 무녀를 찿아가 점을쳤다.
그러면서도 그는 주께 길을 묻지 않았다. 그러므로 주께서는 사울을 죽게 하시고. 그의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넘겨주셨다.
묵상: 이스라엘 사람들은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치다가 길보아 산에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사울 왕의 죄로 인해 블레셋 군사들이 사울의 세 아들들을 쳐죽였고. 사울 왕도 칠열한 전투속에서 화살 맞아 큰 상처를 입어 더 이상 싸우기가 힘들다. 사울은 할례를 받지도 않은 블레셋 사람에게 잡혀 모욕을 당하는 것보다 차라리 목숨을 끊는 것이 나을것 이라 생각한다 사울은 옆에 있는 부하에게 칼로 찌르라고 말한다. 부하는 겁이나 하지 못하자 사울 자신이 비참하게 자기가 칼에 엎어져 죽고 말았다 그뒤에 부하도 같이 따라 죽었다. 한 사람의 …
#60 김진선
잠잠히 듣기
““그러나 내가 너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네가 그런 식으로 하나님께 말하는 그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보다 더 위대하신 분이시다. 하나님이 사람의 말에 대답하지 않는다고 어째서 네가 그에게 불평하느냐? 하나님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계속 말씀하셔도 사람이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욥기 33:12-14 KLB
“그들의 귀를 열어 그 말씀을 듣게 하시고 경고하여 그들을 놀라게 하신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시는 것은 사람을 잘못된 데서 돌이키시고 그들이 교만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은 사람이 멸망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그 생명을 죽음에서 구해 내신다. 또 하나님은 사람을 깨우치기 위해서 그에게 질병과 고통을 주시는 때도 있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이런 일을 두 번 세 번 거듭 되풀이하시는 이유는 그 영혼을 구원하여 그를 생명의 빛 가운데서 살게 하기 위해서이다.”
욥기 33:16-19, 29-30 KLB
32장에…
#60 인생말씀 (2/29/2024)
제목 ; 증거를 보여 주시옵소서.
말씀 ; 역대지하 33장 23 - 25
그의 아버지 므낫세는 나중에 스스로 뉘우치고 주님 앞에서 겸손해졌으나,
아몬은 주님 앞에서 겸손할 줄 모르고, 오히려 더 죄를 지었다. 결국 신하들이 그를 반역하고,
궁 안에 있는 왕을 살해하였다. 그러나 그 땅의 백성은 아몬 왕에게 반역한 신하들을 다 죽이고,
아몬의 뒤를 이어서 그의 아들 요시아를 왕으로 삼았다.
묵상 ;
이 말씀을 읽으며 이제까지의 나의 생각에 질문이 생겼다.
하나님께서 문제를 삼으시는 모든 악의 근원은 ‘겸손하지 못했다’라고 표현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내가 생각하던 죄의 근원 ‘교만’과 ‘겸손하지 못 했다’는 같은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
어떤 분은
‘겸손의 반대는 교만이 아니라 ‘무지’라고 하셨다. ‘많이 아는 사람은 겸손할 수 밖에 없다.
감사할 수 없을 때에 감사하고, 감사할 수 없는 곳에서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참으로 겸손한 사람이다’
‘염려하는 것도 일종의 교만이다. 하나님께서는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라고 말씀하셨는데
내가 삶의 주인인 것처럼 내가 해결하려다 보니 염려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그가 돌보심이라” 내 삶의 주님이 하나님이시고 나를 돌보신다는 것을 믿는다면 염려하지 말아야 한다.’
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을 믿는다면 정말 내게서 근심이 사라질까? 그 말씀을 믿으면서도 내 마음이 평안해 지지 않는 것은
그 보다 더 큰 두려움이 그 문제의 뒤에 서서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것도 하나님께서 다 돌보아 주신다고 하신다.
오 주님, 이 말씀을 믿고 내가 편안해 지고 싶습니다. 내가 그렇게할 수 있을까요, 주님?
저를 그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제 손을 잡아 이끌어 주시옵소서.
지금 염려로 꽉 차 있지만 그래도 주님의 말씀에 기대를 하는 나의 마음을
주님께 온전히 맡길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사랑을 믿사오며, 돌보아 주신다는 약속을 믿습니다.
하지만 주님, 제게 그 증거를 보여 주시옵소서.
보아야 믿는 나의 어리석음도 주님께서는 이미 알고 계십니다.
그러니 주님의 자비로 그 증거를 제게 보여 주십시오. 다시는 도망가지 못 하도록 꼭 잡아 주시옵소서.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께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