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모세가 그의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에 태우고 애굽으로 돌아가는데 모세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더라” (출애굽기4:20)
분별력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답답한 부분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인 줄 알면 즉각 순종할텐데 하나님의 뜻인지 아닌지가 잘 분별이 안되기 때문에 순종하기가 어려울 때가 많다. 가장 간단한 분별법은 내가 내리는 결정이 나를 위한 결정인지 하나님을 위한 결정인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누굴위한 것인가?
또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방법 중의 하나는 자신에게 주신 은사(달란트)를 통하여 분별하는 것이다. 자신에게 주신 달란트로 자신의 삶을 위해서 사용하는지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사용하는지를 보면 자신이 하나님을 위해서 살고 있는지 자신을 위해서 살고 있는지를 분별할 수 있다.
"내려놓음" - "더 내려놓음" - "더 더 더 내려놓음"
그런데 신기한 것은 자신에게 있는 달란트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영광을 위한 마음을 내려놔야 한다. 소위, ‘진정한 내려놓음(포기)’라고 표현해야 할 만큼 진심으로 자신을 위한 마음을 내려놓는 과정이 필요하다.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자신의 손에 있던 지팡이를 던졌던 것처럼(출4:3) 내 것이라고 여겼던 것을 내 손을 떠나 바닥에 떨어져 나를 떠나 보내야 한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것을 땅에 던지라 하시매 곧 땅에 던지니 그것이 뱀이 된지라 모세가 뱀 앞에서 피하매” (출애굽기4:3)
모세가 뱀으로 변한 지팡이을 보고 피한다. 그 지팡이가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여길 때면 던지고 피해야 할 정도라는 것을 깨닫는 분별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순종하여 피하고 싶은 존재인 그 뱀을 잡아 순종하여 믿음으로 다시 잡을 때면 그것은 ‘나의 지팡이’가 아닌 ‘하나님의 지팡이’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모세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발걸음을 떼어 애굽으로 나아갈 때에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더라’(출4:20)고 기록하고 있다.
“모세가 그의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에 태우고 애굽으로 돌아가는데 모세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더라” (출애굽기4:20)
모세처럼 과감하게 내 지팡이를 던지고, 하나님의 지팡이를 들고 믿음의 여정을 걸어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오늘의 기도>
내 지팡이라고 여겼던 것들을 다 내려놓고, 하나님의 성별과 성령의 기름부으심으로 하나님의 지팡이를 붙들고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 "하나님의 지팡이"
#62- 요한복음 10장 11절
11. 나는 선한 목자 이다.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린다.
묵상: 이 말씀 안에 우리 주님의 나를 향한 사랑이 다 들어 있다. 얼마나 더 보여 줄 수 있을까.! 매일 흔들리는 내 믿음을, 주일에 드리는 예배로 나는 사랑하고 있다고 말한다. 성경공부 2시간 하는 걸로 나는 주님을 사랑한다고 말한다. 이렇게 얕은 사랑이 아닌데, 주님이 주신 사랑은 훨씬 무거운 사랑이다.! 십자가에서 몸의 피를 다 솥으시면서 우리에게 능력을 보여주시고, 십자가가의 소망 만이 나의 소망이기를, 주님과의 관계를 회복 시켜주시고,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주시는 사명이 무엇인지를 찾아가는 진실한 양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주님, 당신께서 보여주신 사랑 감사합니다. 주님의 양 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62 에스더 2장 7절
모르드개에게는 하다사 라고도하고 또 에스더 로도 부리는 사촌 누이동생이 하나 있었는데 그녀의 몸매와 용모가 무척 아름다웠다. 그녀의 부모가 일찍 죽는 바람에 모르드개가 그녀를 자기 딸로 삼아 곱게 기른 터였다.
묵상: 아하수에로 왕은 분노가 가라 않자. 왕후 와스디가 생각이 나 자기가 내린 처벌이 마음에 걸려.
다시 왕후을 부를까 생각하고 있는 왕의 마음을 눈치챈 시종들은 제빨리 왕에게 젊고 예쁜 처녀을 찿아보는게 어떻하야고 권한다.
그래서 아하수에로 왕은 그 제안을 좋게 받아 들리고 그대로 시행하라고 명령을내렸며.
한편 모르드개는 유다사람이고 베나민 지파 사람이다. 모르드개의 증조부 기스는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여고냐 왕과 함께 유다 사람들을 포로로 잡아올 때 함께 잡혀 온 사람이였다.
모르드개는 에스더을 딸로 삼아 곱게 이쁘게 키웠다.에스더는 부모를 일찍 여의고 모르드개 데려다 키웠다. 모르드개하고는 사촌사이이며 아마도 나이 차이가 많…
내가 일을 당 하였을 때 알면서도 마음이 그렇게 되지 않음으로 힘 들었습니다.
정말 온전히 그렇게 담대해 지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합니다.
#62 인생말씀 (3/2/2024)
제목 ; 자식들은 그 아비의 죄로 인하여 죽임을 당 하지 않을 것이라
말씀 ; 역대지하 36장 16 - 17절
그들은 하나님의 특사를 조롱하고, 하나님의 예언자들을 비웃었다.
그러다가 마침내, 자신의 백성을 향한 주님의 분노가 치솟으시니, 백성을 바로 잡을 길이 전혀 없었다.
하나님께서 바빌로니아의 왕을 불러다가,
자신의 백성을 치게 하셨다. 그래서 그 왕은 유다의 젊은 이들을 닥치는 대로 칼로 쳐 죽였다.
심지어는 성전 안에서도 그러한 살육을 삼가지 않았다. 그 왕은 잔인하였다.
젊은이나 늙은이, 여자나 남자, 병약한 사람이나 건강한 사람을 가리지 않았다.
하나님은 이렇게 자신의 백성을 그 왕의 손에 넘기셨다.
묵상 ;
하나님의 뜻에 맞게 백성들을 잘 가르치고 인도하였던 요시아 왕의 실책으로 유다왕국은 이집트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그 후로는 이집트가 정치에 간섭하여 왕도 마음대로 바꾸고 잡아가고 하였으며, 그 후에는 바빌로니아의 침공을 받아 왕이 포로로 잡혀가기 까지 하였다. 이들은 성전의 많은 귀한 물건들을 모두 가져 갔고, 성전에 불을 지르기 까지 하였다. 그간에 예레미야 선지자를 보내어 어떻게 할 것인지를 알려 주셨지만 왕은 그 예언을 듣지 않았다. 결국 속국으로 살면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라는 하나님의 예언에 자존심이 상하여 고집을 부리고 꾀를 부리다가 더 참혹하게 당하고 망하게 된다.
얼마나 참기 힘들었으면 이렇게 심하게 진노를 하셨을까?
이 때부터 유다 백성들은 나라도 왕도 마음대로 할 수 없이 이집트와 바빌로니아에게 번갈아가며 내정간섭을 받고 조공을 바치다가 결국은 왕 마저도 포로로 잡혀가 왕도, 지도자도 없는 백성이 되고만다.
요즈음 내게 일어나고 있는 일로 인하여 나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진노하셨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아비는 그 자식들을 위하여 죽임을 당치 않을 것이요, 자식들은 그 아비를 인하여 죽임을 당치 않을 것이라
각 사람은 자기 죄에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 (신 24 ; 16)
나의 죄로 인하여 나의 자식들이 죽임을 당 하지 않는다는 이 말씀 이 나에게 위로가 되고 소망이 되었다.
나는 나의 생명을 위하여, 나의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하나님을 따르면 우리 아이들은 나의 죄로 인하여 죽임을 당 하지 않을 것 이기에 나에게 위로가 되며,
우리 아이들이 또 그렇게 구원 받게 되기를 위하여 내가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그들이 하나님께로 돌아 와 죽임을 당 하지 않을 수가 있기에 나에게 소망이 된다.
우리를 사망에서 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아이들에게 전해져서 그 아이들이 하나님의 진노의 날을 보지 않고 하루 속히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와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과 은혜안에 거하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62 김진선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시편 43:5 KRV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한다고 하면서도 혹은 기도하였던 이후에도 마음속 어느 켜 낸 다 내어 맡기지 못한 걱정이나 염려가 그대로 그 자리 있을 때가 많았다.
몸부림쳐가며 온맘다해 믿음으로 내어 맡기고 싶은데 믿음이 작은 나는 항상 마음 한켠에 불안함과 걱정을 발견하고는 많이 안타깝고 답답하고 좌절 하기가 일쑤였다.
그런데 그냥 좌절 하고 낙심 하고만 있지 않고 오히려 다윗과 같이 힘차게 선포하고 나아가며 내 상황은 어려울지라도 하나님을 찬양 하기로 결정하고 찬송을 하면 어느덧 내 마음은 불안과 염려가 사라지고 담대히 오늘 맡겨진 삶에 맡겨진 일들을 감당 할 수가 있었던 경험이 있다 .
오늘 이 말씀을 만나며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