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잔머리 대마왕을 잡아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베드로전서 5:6]
겸손이 의지로 되는 건가?
어느 날인가 베드로전서 5장 6절 말씀을 깨달은 뒤로 ‘겸손’을 의지적/전략적으로 노력하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리스도인은 겸손해야지, 예수님이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섬기러 오셨으니 예수님처럼 겸손해야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의지적으로 노력하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황당한 목표
의지적으로 하는 일들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힘에 부치게 된다. 그래서 힘들 때면 이 말씀을 생각하면서 위로(?)를 받았습니다.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하나님의 때에 높여주실 것이라는' (지금 생각하면) 황당하게도 높아지려는 목표를 갖고 겸손을 노력하며 살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한 것이다. 아주 버릇없게도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을 경히여겼던 것이다(삼상16: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사무엘상 16:7]
진짜 겸손하게 사는 이유 뭐니?
이런 질문을 내 자신에게 하게 되었다. ‘너는 왜 겸손하려고 하는거야?’ 예수님처럼 살려고 겸손하게 사는거야? 네! 라고 대답하면서 제 속 마음에는 또 다른 마음이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바로 이 말씀이었다. ‘내가 낮아지면 하나님께서 높이신다고 하셨잖아요’ ‘헉!!!’ 그럼 높아지려고 겸손한거야??? - 하나님께서 하실 일까지 계산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 것다….'넌 도대체 언제 네 삶을 하나님께 맡기려고 하니….'
흉악한 속셈
내 마음 한 구석에 높아지기 위해서 겸손하려 했던 '아주 흉악한 속마음’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낮아져야지, 섬겨야지, 겸손해야지..등등의 태도의 뒷 모습에는 ‘여전히’ 높아지고자 하는 교만한 마음이 있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아…역시 난 죄인중의 괴수이구나…’(딤전1:15)라고 고백할 수 밖에 없었다.
진정한 겸손이란...
진정한 겸손이란 어떤 것인지, 진정으로 겸손하기 위해서 마음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말씀을 통해 잔머리가 발달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어 더욱 깊이 스며드는 삶이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한다.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제 안에 있는 흉악범을 잡을 수 있도록 인도하셔서 감사합니다. 죄인중의 괴수가 다시 회개하고 또 회개하여 나에겐 아무런 공로가 없음을 인식하여 그저 감사함으로 주님과 주님의 교회와 주님의 사람들을 섬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십자가의 전달자"
#66- 요한일서 4장 1-3절
1.사랑하는 여러분, 어느 영이든지 다 믿지 말고, 그 영들이 하나님에게 낳는가를 시험해 보십시오. 거짓 예언자가 세상에 많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2. 여러분은 하나님의 영을 이것으로 알수 있읍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 께서 육신을 입고 오셨음을 시인하는 영은 다 하나님에게서 난 영입니다.
3. 그러나 예수를 시인하지 않는 영은 다 하나님에게서 나지 않은 영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적대자의 영입니다. 여러분은 그 영이 올것이라는 말을 들었읍니다. 그런데 그양이 세상에 벌써 와 있습니다.
묵상: LA 를 걸어 다니며 많은 여호와의 증인를 본다. 깨끗한 옷을입고 팜플렛를 나눠주고 같은 장소에서 매일 사람들과 눈을 맞춘다. 또 이사를 다니면 어떻게 알았는지 방문을 하고 소개를 하며 팜플렛을 주고 간다. 거짓 영들은 참 끈질기게 물고 간다. 한사람의 영을 짓밟고 나락으로 떨어뜨린다.
성경에서도 하나님을 잘 믿다가 이상한 우상을 만들면서 하나님에게서…
#66 신명기 32장 1절
하늘이여 귀를 기울이라 내가 말하리라. 땅은 내입의 말을 들을지어다.
묵상: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거부하고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않고 거부하며 결단코 하나님의 심판에서 벋어날수가 없다고 하였다.
이 세상에서 살고 있는 많은 불신자들은 앞으로 다가올 영원한 멸망의 심판을 받게 될것을 모르고 살고 있다.
신명기32:39절에 우리는 주권자이신 하나님은 우리을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우리을 상하게도 하시고 낫게도 하시는 분이시다. 하셨다.
어느 누구도 하나님 손에서 건져 낼 자가 없다고 말씀하신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는 주님의 피조물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만해서는 안된다.
행동으로 옮기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진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자라고 말씀하신다.
그런데 나는 지금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잘 듣고 순종하며 살고 있는가 ?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읽고 듣고 여기서 멈추지 않고…
#66 김진선
머리와 마음이 복잡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시편 46:1 KRV
찬양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며
환난중에
우리의 힘과 도움이시라
너희는 가만히 있어
주가 하나님 됨
알지어다
열방과 세계가운데
주가 높임을 받으리라
사랑합니다 내 아버지
찬양합니다 내 온맘 다하여
선포합니다 예수그리스도
주님 오심을 기다리며
오늘 시편의 말씀을 듣고 이 구절이 들어간 찬양이 생각났다 .
이삭이의 진로를 놓고 같이 얘기도 하고 방향도 정해보고 남편과 이삭이와 같이
여러주에 걸쳐 상의하고 있던 중에
크게 문제가 된 것도 아직 없는데
계속 생각을 하니 더 신경이 쓰였는지
그게 어느새 내 생각과 맘에 가득차고
걱정과 염려가 생기기 시작했다 .
그러던중 오늘 만난 이 말씀과 찬송으로
마음에 평안이 생겼다 .
내가 무언가 계속 하려 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 되심을 먼저…
#66 인생말씀 (3/6/2024)
제목 ; 그렇게 고통을 당하고도 정신을 못 차리는 어리석은 백성들
말씀 ; 느헤미야 13장
10절 ; 내가 또 알아보니, 레위 사람들은 그동안에 받을 몫을 받지 못 하고 있었다.
그래서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사람들은 맡은 일을 버리고, 저마다 밭이 있는 곳으로 떠났다.
17절 ; 그래서 나는 유다의 귀족들을 꾸짖었다. “안식일을 더럽히다니, 어쩌자고 이런 나쁜 일을 저지르는거요?
18절 ; 당신들의 조상도 똑같은 일을 하다가 우리와 우리 도성이 모두하나님의 재앙을 받지 않았소?
당신들이야 말로 안식일을 더럽혀서,하나님이 이스라엘 위에 진노를 내리시도록 하는 장본인들이오.”
20절 ;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죄를 지은 것도, 바로 이방 여자와 결혼한 일이 아니오?
28절 ; 대제사장 엘리아십의 손자인 요야다의 아들 가운데 하나가 호론 사람 산발랏의 사위가 되었기에,
나는 그 자를 내 앞에서 얼씬도 못 하도록 쫓아냈다.
30절 ; 나는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에게 묻은 이방사람들의 부정을 모두 씻게 한 뒤에,
임무를 맡겨 저마다 맡은 일을 하게 하였다.
묵상 ;
율법의 말씀을 지키지 않고 죄를 지어 하나님의 진노를 샀던 이스라엘 백성들,
모두 다 빼앗기고, 불 타고, 칼에 맞아 죽고, 포로로 잡혀가 70년의 포로 생활을 해야만 했던 이스라엘 백성들,
하나님의 은혜로 이국 나라의 왕을 감동시켜서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
하나님의 은혜로 성을 다시 재건하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율법의 말씀을 들으며 울었던 이스라엘 백성들,
하나님의 은혜로 많은 제물로 재사를 드리면서 모두 함께 기뻐했던 그들이
느헤미야 총독이 왕에게 잠깐 다니러 간 사이에 다시 죄를 짓기 시작 했음을 볼 수 있다.
죄를 짓는 데는 신분의 구별이 없음을 볼 수 있다.
하다못해 제사장의 자손까지도 이방인의 사위가 되는 죄를 지었다.
이것을 보고 통탄하는 느헤미야는 그래도 또 다시 그들을 깨끗하게 하고 임무를 맡게 한다.
이렇게 하나님과 함께 동행을 하면서도 정신을 못차리고 또 다시 죄를 짓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이야기는
그들의 것만은 아닌 것을 깨닫고 나도 그들과 똑같이 약하고 어리석은 사람임을 고백 하면서,
그저 주님의 은혜만 구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주님의 은혜로 힘 입어서 넘어지지 않기를 위하여 늘 기도하는 것 뿐이다.
이런 나의 본성을 되돌아 보며 고개를 숙이지 않을 수 없는 존재임을 다시 확인시켜 주시는 말씀을 듣는다.
주님, 오늘 나에게 또 한번 깨닫게 하시는 이 말씀을 잊지 않게 하소서.
아무것도 아닌 나를 주님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사랑과 은혜를 풍성히 내려 주시는
주님을 경외 하며 섬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그 놀라우신 사랑과 은혜를 전하며 살고자 하는 마음을 놓치지 않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며
감사드립니다. 나의 찬양과 경배를 받아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