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끝내주는 인생"
광야학교
이스라엘의 40년 광야생활은 성경의 대표적인 이야기이자, 구속사적 메인 내러티브이다. 일명 ‘광야학교’라고 불리어 이 땅에서 살아가는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의 삶의 청사진을 보여주는 대명사이기도 하다.
헉 40년 광야생활을 명하신 곳이...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40년의 광야생활을 명하셨던 장소를 보고 한참 동안 멍하니 앉아있었던 적이 있다.
“너희 자녀들은 너희의 패역한 죄를 지고 너희의 시체가 광야에서 소멸되기까지 사십 년을 광야에서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너희가 그 땅을 탐지한 날수 사십 일의 하루를 일 년으로 환산하여 그 사십 년 간 너희가 너희 죄악을 질찌니 너희가 나의 싫어 버림을 알리라하셨다 하라” [민수기 14:33-34]
40년 광야생활을 시작한 곳: 가데스바네아
이스라엘백성들이 40년의 광야생활을 시작한 곳은 출애굽을 시작했던 곳도 아니고, 불평이 가득한 신광야도 아니고, 십계명을 받았던 시내산도 아니고, 가나안이 보여 정탐꾼을 보내어 정탐보고를 마친 후에 말씀하신 것을 보면 ‘가데스바네아’ 였던 것을 알 수 있다. 거의 가나안에 이르렀을 때에 시작된 것이다.
앗 거의 다 왔는데…
지금부터 40년? 가나안 문턱에서? 이제 요단강만 건너면 되는데…지금부터 40년이라고요? 그것도 불순종한 40일의 하루를 일년으로 계산해서 40년이라고요? 헉…...
죄값을 분명히 치루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죄값은 분명하게 치루시는 하나님, 역시 하나님은 분명하신 분이시군요. 약속을 이루는 그 날까지 철저하게 끝까지 동일하시고 변함없으신 하나님이심을 다시 확인하게 된다.
끝나기 전까지는 끝난 것이 아니다_Game is not over yet
무엇인가를 시작하면 끝까지 동일한 마음으로 가야할 것을 깊이 깨닫게 해주는 말씀이다. 거의 다 왔다고, 이제 할 만큼 했다고, 이 정도면 괜찮은거 아니냐고 느낄 때에 더욱 긴장해야 함을 깨닫게 된다.
끝내주는 삶
우리를 사랑하기 시작하셔서 끝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무슨 일이든 끝을 낼 줄 아는 ‘끝내주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하며 기도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끝내주는 삶" 을 제대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초심으로 감당하는 삶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마지막 날에"
#68 전도서 8장 1절
누가 지혜로운 사람 같겠는가? 누가 사물의 이치를 알겠는가 ? 지혜는 사람의 얼굴을 빛나게 하고 굳은 표정을 바꾸어 준다.
묵상: 왕의 명령을 지키는 사람은 누구든 해를 받지 않을 것이다.
여기에 왕은 하나님을 뜻하는 말인것 같아?
지혜. 누구나 갖고 싶어 하는말이다.
지혜로운 사람의 마음은 언제나 어떻게 행도할지 분별한다. 말하고 있다
아마도 모든 사람이 지혜로운 마음을 갖고 있다며 이 세상이 이토록 망가지지 않았을 것이다.
지혜있는 솔로몬도 자신이 모르는 것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지혜있는 솔로몬도 7절에서 미래를 아는 사람이 없다.
앞으로 일어날일도 모르고 태풍이니 화재 전쟁 이 모든것 우리가 어떻게 할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 모든것은 하나님이 주간하시는 일이다.
우리들의 미래는 오직 하나님만 알고 계신다.
이세상 끝날도 하나님만 알고 계시고 아들도 천사도 그 누구도 모른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니 우리는 주어진…
#68 인생말씀 (3/8/2024)
제목 ; 매일 죽고 매일 다시 살아나는 경험
말씀 ; 요한복음 11장 44절
죽었던 사람이 나왔다. 손발은 천으로 감겨있고, 얼굴은 수건으로 싸매여 있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그를 풀어 주어서, 가게 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묵상 ;
죽어서 갇혀 있던 무덤에서 살아 나온 나사로의 모습에서 나의 모습을 본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들에 둘둘 말려서 툭하면 죽음으로 들어가 있는 나를 하나님께서 불러 주시는 경험,
세상의 죄에 둘둘 말려서 꼼짝도 할 수 없는 나의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그것들을 풀어 주시는 경험,
요즈음 특히 고민거리에 쌓여 있던 나를 이렇게 말씀으로 구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그런데 또 되돌아 보니, 요즈음의 그 문제 뿐만이 아니라,
살아가는 동안에 매 순간 나는 그런 모습을 만들고 또 만들고하고 있었고
하나님께서는 그런 나를 물어 주고 또 풀어주고 하셨던 것을 깨닫게 되었다.
말씀을 읽고 묵상을 하고 이렇게 글로 옮기는 이 순간에도 내 마음이 자꾸 딴 곳으로 가려고 하는데
말씀으로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께서 나를 유혹하여 묶어 놓으려는 그 사악한 것들에게 명령하신다.
하나님은 소리 지르신다. “그를 풀어 주어서 가게 하여라”
하나님은 나를 영생으로 인도하시는 분인 것을 내가 믿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매일 죽고 매일 다시 살아나는 경험으로 인하여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늘 함께 하시며 지켜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무슨 일이든 끝을 낼 줄 아는 ‘끝내주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하며”~~아멘!!!
가나안 코 앞에서 40년 광야시간 시작이였더니
우와 !! 죄에대해서는 얄짤 없으신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 감사합니다!!
#68 김진선
너무 감사합니다.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거하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시니이다“
시편 4:8 KRV
재민이를 낳고 불안장애가 생겨 잠을 잘 수가 없어 수면제를 처방 받아 먹고 남편이 피곤한데도 밤에 재민이를 돌보았었다 .
그치만 깊은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불안장애가 심했고 그 이후 우울증 약을 몇주 복용하고 나서야 조금 잘 수 있었다 .
그 이후에도 두려움에 휩싸이면 잠을 잘 수가 없었고 울며 기도하는 것만 할 수 있었다 .
그러다 어느날 이 시편 말씀을 받고 잠을 잘 수 없을때면 이 말씀을 쉬지 않고 읍조렸고
조금씩 말씀이 믿음으로 다가와 조금씩 평안히 자게 되었었다 .
이렇게 이 말씀을 다시 만나면
그때 생각이 나고 새삼 정말 지금과 같이 평안히 자게 된 것을 너무나 감사하게 된다 .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