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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Gil Lee

2024 인생말씀 #69 - "출애굽기 14:16 & 여호수아 3:13"

<오늘의 말씀> "믿음의 스테이지를 옮길 때마다"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으로 갈라지게 하라”(출14:16)
“온 땅의 주 여호와의 궤를 맨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단 물을 밟고 멈추면 요단 물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끊어지고 쌓여 서리라”(수3:13)

이스라엘백성들이 애굽에서 광야로 삶의 스테이지를 옮길 때, 광야에서 가나안이라는 스테이지로 넘어 갈 때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리더인 모세와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과 믿음을 요구하시는 것을 볼 수 있다. 


홍해와 요단강


모세에게는 홍해를 건너갈 것을 원하셨고, 여호수아에게는 요단강을 건널 것을 요구하신다.


지팡이와 언약궤를 맨 발바닥


  • 모세에게는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으로 갈라지게 하라”(출14:16)고 하셨고,

  • 여호수아에게는 “온 땅의 주 여호와의 궤를 맨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단 물을 밟고 멈추면 요단 물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끊어지고 쌓여 서리라”(수3:13)고 말씀하신다.

만일 내가 홍해앞에 섰다면, 요단강 앞에 섰다면,


  • “하나님, 홍해를 먼저 갈라주시면 안될까요? 그러면 제가 백성들에게 걸어가자고 하겠습니다.”

  • “하나님, 요단강을 먼저 갈라주시면 안될까요? 그러면 제가 백성들에게 걸어가자고 하겠습니다.”


선기적, 후순종


먼저 기적을 보여달라고 그러면 순종하겠노라고 하고 싶은 것이 솔직한 마음이다. 왜냐하면 사람의 생각으로는 안될 것 같기 때문이다. 지팡이를 들어 손을 내민다고 홍해가 갈라질 것 같지 않고, 요단강에 발을 담근다고 요단강이 갈라질 것 같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먼저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순종의 발걸음을 떼기 원하셨던 것이다.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믿음의 발걸음


내 인생의 홍해를 만났을 때, 뒤에서는 애굽군사들이 쫒아오고, 앞에는 홍해가 가로막고 있을 때 나는 어떤 믿음으로 하나님앞에 나아갈까? 내 인생의 요단강을 만났을 때에 믿음으로 발을 먼저 내딛을 수 있을까? 여전히 연약한 믿음임을 발견하지만, 어제 보다 좀 더 나은 믿음으로, 오늘보다 조금 더 나은 믿음으로 하루 하루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으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여전히 연약한 나의 믿음을 직면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앞뒤좌우 사방이 막혀 바라볼 수 있는 곳이 없을 때 하늘을 바라봐 주님의 도움만을 구하는 삶이 되게하여 주옵소서. 내 능력과 경험과 지식과 지헤를 의지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모든 길에서 하나님을 인정하여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예수, 하나님의 공의" - "나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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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에스더 7장 10절

모르드게를 매달려고 한 나무에 하만을 다니 왕의 노가 그치니.


묵상: 에스더는 죽으면 죽으리라 각고하고두번째 잔치을 열었다.

두번째 잔치에도 하만을 초청했다. 하만은 아무것도 모르고 신이나서 잔치에 나갔다.

둘째날 잔치에 왕이 다시 에스더에게 물었다 너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너가 원하는 것이면 나라 절반이라도 주겠다.

에스더가 대답하면 내가 만일 왕의 목전에서 은혜을 입었으며

왕이 좋게 여기시면 나의 소청대로 내 생명을 내게 주시고 내 요구대로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

지금 내 민족이 죽게 생겼습니다 제가 이렇게 간청하는것은 만약 나의 민족이 노비로 팔려 간다면 제가 이렇게까지 안합니다. 허지만 누군가 나의 민족을 몰살하려고 음모을 꾸미고 있습니다.

왕이 에스더에게 말하며 감히 그런 일을 심중에 품은 자가 누구며 어디 있느냐 하니.

에스더가 말하며 그 대적과 원수는 바로 하만입니다. 라고 말하자 하만이 왕후 앞에서 두려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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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Mar 09

#69 인생말씀 (3/9/2024)


제목 ; 잠에서 깨워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말씀 ; 시편 3편 5절 

내가 누워 곤하게 잠 들어도 또 다시 깨어나게 되는 것은, 주님께서 나를 붙들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묵상 ;

대학을 가고, 결혼을 하고, 세종이가 8살이 되던 해까지 나는 기인 잠을 잤다.

삶이 너무나 힘들었던 성장기를 지나고 난 후에 나는 나의 갈 길에 대하여 심각하게 생각할 여유가 없이 

그저 흐르는 대로 흘러 갔던 그 시절, 나의 영혼은 깊은 잠에 빠져 있었던 것을 이 말씀을 읽으며 깨달았다.

그 잠속에서 나는 내가 그 잠에서 나와야 하는지 또는 그렇다면 그 잠에서 어떻게 빠져 나올지 알지 못 했다.

시집에서 나와 살림을 따로 차려서 세를 살게 되었을 때, 집 주인 아주머니는 한 교회의 속장이었다.

내가 혼자 있을 때에 찬송가를 콧노래로 부르는 것을 듣고 나를 속회 모임에 초대하였다.

정말 오래간만에 드리는 작은 속회 모임의 예배 후 내 마음이 잠시 훈훈해지긴 했지만, 

거기에서 더 발전이 없었던 것은 남편도 아직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제 와 뒤돌아 보며 나 자신이 아직도 잠에서 깨어 나지를 못 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렇게 잠에 빠져있는 나의 모습을 보신 하나님께서 그 때부터 나를 흔들기 시작하셨고

나는 그 잠에서 빠져 나오려 시도를 해 보았지만 내 힘으로는 그 곳을 빠져 나올 수가 없었다.

세종이가 9살이 된 후 어느 날, 당뇨벙 진단을 받았고, 한국에서는 치료를 할 수가 없어 미국으로 이민을 

오게 되었다. 미국에 오면 교회를 나가게 될 것을 예지했던 것 처럼 남편은 이민을 오면서 한글 성경책 한 권을 사 갖고 왔다. 그리고 아파트를 얻고 아이들이 학교를 시작하면서 자리를 잡아 갈 때에 한 집사님의 인도로 

교회를 가게 되었고 그로서 우리 식구들은 자연스럽게, 아무 거부반응 없이 모두 교회를 나가기 시작하였다. 

아직 하나님을 믿지 않던 남편에게도 하나님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해 주시고 무리 없이 교회를 통하여 위로를 받으며 새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오늘 이 말씀에 비추어 보면 우리는 그 때 부터 하나님의 내미신 손을붙잡고 가족이 모두 함께 일어서기 시작했던 것 같다. 

그 모든 일들은 하나님의 은혜로서만 가능했음을 요즈음 다시 깨닫고 있다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는 깨어 있어야 하였기에 우리를 붙잡아 일으켜 세워 주셨고,

늘 깨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우치는데 까지 시간은 많이 걸렸지만, 

그 때부터, 아니 분명 우리가 깨우치기 오래 전부터 우리를 붙잡고 흔들어 주셨을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주님, 다시는 깊은 잠에 빠지지 않도록 주님께서 붙잡아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는 주님의 한량없는 사랑과 은혜에 감사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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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보다 좀 더 나은 믿음으로, 오늘보다 조금 더 나은 믿음으로 하루 하루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으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하며~~”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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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김진선


먼저 해결받아야 할 죄의 문제


”저가 보리로다 지혜 있는 자도 죽고 우준하고 무지한 자도 같이 망하고 저희의 재물을 타인에게 끼치는도다 저희의 속 생각에 그 집이 영영히 있고 그 거처가 대대에 미치리라 하여 그 전지를 자기 이름으로 칭하도다 사람은 존귀하나 장구치 못함이여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시편‬ ‭49‬:‭10‬-‭12‬ ‭KRV‬‬


하늘에서 보면 이 세상에 높은 빌딩도 낮은 건물과 비슷 비슷 하게 보이는 것처럼 하나님께는 우리가 다 도진 개진이라는 것이 마음에 많이 와닿는 데 오늘 주시는 말씀으로 이 세상에서의 높고 많음이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은 모든 자에게 이미 결정 되는 죽음이란 것은 공평하기 때문이다 .

세상에서 애쓰고 자기 것이라고해 놓은 땅들도 결국은 가져 가지 못 하는 것이고 재산도 다른이들이 받는 것처럼 돌고 돌아 원래는 그저 하나님께 다 속한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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