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인생말씀 #7 - "고린도서 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고전3:16]
오늘처럼 주일에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릴 수 없는 날에 기억하면 좋은 말씀이 바로 고린도전서 3장 16절 말씀이다.
"교회라는 건물의 필요성"
우리는 예배를 드리기 위해 교회라는 장소 혹은 건물로 가는 데에 익숙한 편이다.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거룩하게 구별되어 하나님의 사람들이 모이고 하나님의 사람들을 훈련하여 세상을 섬기도록 파송하는 곳이다. 이렇게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워갈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진짜 문제"
그러나 어느새 그리스도인의 예배생활이 교회라는 건물안에서만 이루어지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 문제의 시작이다. 예배가 어느새 주일에 교회라는 건물에 모여서 드리는 예식 혹은 종교적인 활동이 되어버린 것이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교회에서"만" 예배를 드리게 되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문제가 되기 시작한 것이다. 교회를 떠나면 예배자의 마음을 잊어버리고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문제가 되기 시작한 것이다. 그래서 오늘처럼 주일에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릴 수 없는 날에는 집에서 혼자 예배를 드릴 수 없는 그리스도인들이 적지 않은 것이 진짜 문제이다.
"진짜 예배"
예배란 하나님이 내 삶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분께 기도를 드리고, 그분의 말씀을 상고하며 마음에 새기며 하나님이 내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분이심을 선포하는 것이다. 이런 고백을 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함께 찬양하고, 함께 기도하며, 함께 선포하는 것이 소위 '주일예배' 혹은 '공예배'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공예배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매일 자신의 일상속에서도 하나님이 자신의 삶의 주인이심을 찬양하고, 그분께 기도하며, 그분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며 일상에서 예배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경험하며 훈련하는 목적도 가지고 있다. 즉, 공예배는 일상예배를 위한 훈련소와 같은 역할을 갖고 있는 것이다.
"삶의 예배자"
그래서 오늘처럼 주일에 교회라는 건물에서 공예배를 드릴 수 없을 때에 자신이 진정한 예배자로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아니면 주일에 교회에 가서 예배라는 종교적 예식에 참여하는 종교활동을 하는 사람인지를 점검하기 딱! 좋은 날이다. 나는 어떤 예배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오늘 같은 날 나는 하나님을 어떻게 예배하는지?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삶의 예배자로서 어떻게 예배하며 살아가기를 원하는지 점검하여 시간과 장소와 환경에 상관없이 하나님을 늘 찬양하고, 그 분께 기도하며, 그 분의 말씀을 늘 듣고 묵상하며 신실한 삶의 예배자로 살아갈 것을 결단하는 날이 되기를 소망한다.
오늘 말씀처럼 내가 성령을 모시는 하나님의 성전이 되어 하나님을 늘 예배하며 살아가는 삶의 예배자로 살아갈 것을 결단하고 고백하며 예배하는 주일이 되기를 소망한다.
<오늘의 기도>
우리의 예배를 받기 원하시는 하나님, 오늘은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수 없는 주일입니다. 교회에 가서 주일예배를 드리지는 못하지만, 내 삶이 하나님의 성령을 모시는 성전이 되어 늘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의 예배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 "우리는 주의 움직이는 교회"
#7 인생말씀 김영남
말 씀
예레미야. 44: 나는 나의 종 예언자들을 너희에게 모두 보내고, 또 거듭하여
보내면서 경고하였다.
5: - - -그런데도 그들은 듣지 않고,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어제 수요일 성경공부에서 목사님이 내게 또 말씀하셨다. (솔직히 말하면 거의 2년 반 동안). 많은 글을 쓸 수있는데(목사님 말씀) 게으름을 피우는 나에게 많이 부드럽게 말씀 하셨다. 목사님의 구약파노라마 #1 “글 쓰시는 하나님“ 에서 내가 댓글 쓴 것을 그대로 읽어 주시면서 - -하나님의 마음의 흔적을 남기는 사람중의 한 사람이 되기를 소망하고 노력하겠다며 느낌표 3개를 했다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혜와 감동을 글로 적어 다른 사람들과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고 또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하나님의 마음이 여러 사람들에게도 흘러가게 하여야 한다고 하셨을때,
- - -나의 종 예언자들을 너희에게 보내고 또 거듭하여 보내면서 경고하였는데…
02.09.2024
고전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작고 큰 어려운 일들을 마주한다.
작은 문제들이 반복 되는것은 분명 나에게무언가 문제가 있다는것이다. 내가 생각없이 쏟아 놓은 일들이 문제가 되어 나에게 돌아올때 그냥 흘려 보내지 않고 잘못된 부분이 무었이었나 생각해 보게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말과 생각과 행동의 변화가 필요하다는것이 분명하다.
그럼 인생의 큰 문제 앞에 내가 할 수 있는것은 무엇일까.. 정말 아무것도 할 수없지만 그저 똑같이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 이 일들이 나의 삶의 방식에 나의 태도에 무엇을 원하시는지 알아가려 애쓰는 것이다.
결국 인생의 작고 큰 마음과 몸과 환경의 어려움 앞에 내가 해야할 일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을 묵상하고 행동하는것이 아닐까.. 가만히…
#7 마태복음 5장 15-16절
15:또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다 내려 놓지 아니하고, 동경 위에다 놓아둔다, 그래야 집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비친다.
16:이와 같이,너희 빛을 사람에게 비추어서,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라.
묵상:지나간 해는 후회가 많다,항상 지나간 것들이
잘했네 라는 생각 보다는 남는 생각이 있다,특히나
성경일독에서 게으름을 꼽을 수 있다,문뜩 드는생각은 이런 생각이 없으면 나에게 나아지고, 잘해보자
라는 생각도 느끼지 못하고 지나쳤을것이다.
기도:주님, 올해는 나의 가슴에 입고 있는 방탄쪼끼를
뚫는 말씀이 있게 도와주세요. 아멘 🙏
#7 인생말씀 (1/7/2024) 제목 ; 말씀을 준행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말씀 ; 창세기 22장18절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묵상 ; 이삭을 하나님의 제물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청천 벽력같은 명령에 순종하여 아들을 바치는 제사를 준비를 했던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천사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하는 사람, 우리에게 좋고 나쁘고, 이익이 되는지 손해가 되는지 따지고 계산하기 전에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사는 자들에게 그들의 씨를 통하여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고 내게 말씀하신다. 나의 삶은 어떤 삶인가 생각해 본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하는 자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어느 정도까지 가능한 것인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온전히 하나님을 사랑하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다. 그렇다면 이 말씀의 아브라함처럼 그렇게 온전히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는 믿음을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에게서 기대하고 계실까? 생각해 보았다.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가 믿고 따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