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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Gil Lee

2024 인생말씀 #74 - "야고보서 1:8"

<오늘의 말씀>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야고보서 1:8)

멀티태스킹


어떤 일을 하다보면 또 다른 일을 하고 싶을 때가 있다. 이쪽에 오면 저쪽에 가고 싶고, 저쪽에 가면 이쪽에 오고 싶을 때가 있다. 그래서 부러운 사람중의 하나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사람, 한 번에 여러가지 일을 하는 사람일 때가 있다. 


Double-minded: Unstable


그러나, 성경은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다. "두 마음을 품는 사람은 모든 일에 정함이 없다"고 말씀하신다. 영어성경에 보면 안정적(Stable)이지 않다고 표현하고 있다. 


많은 일 vs 깊이있는 일


실제적으로 경험해보면 느낄 수 있지만, 한 번에 여러가지 일을 감당하는 사람이 보통 사람보다 월등하게 더 부지런하지 않으면 여러가지 일을 깊이있게 감당할 수 없는 것을 느끼게 된다.  많은 일을 했을지는 모르지만 깊이가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 


마음에 남는 사람 


이 시대에 사람들의 마음에 흔적을 오래 남기는 사람들은 많은 일을 잘 하는 사람이 아니라, 한 가지의 일이라도 깊이있게 하는 사람이다. 깊이 있게 생각하며 이루어진 일은 우리의 마음에 깊숙히 남아 있기 때문이다. 


깊은 여운을 남기는 사람 


많은 정보와 다양한 환경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에 더 많은 일들이 일어나기 보단 더 깊은 여운이 남는 삶이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양보다 질과 깊이를 생각하도록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더욱 깊이가 더 중요한데, 더 깊이있고, 더 넓은 안목으로 더 멀리 볼 수 있도록 성령으로 부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마음이 상한 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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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욥기 3장 11절.

어찌하여 내가 태에서 죽어 나오지 아니하였던가 어찌하여 내 어머니가 해산할 때에 내가 숨지질 아니하였던가.


묵상:우리는 세상을 살다 보면 때로는 내가 원치 않는 어렵고 힘든일을 만나.

한는일이 마음대로 잘 안되는 걸 보면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아파하고 있는 모습이 정말 옆에서 보기가 힘들다.

나의 동생은 의사도 제대로 치료해주지 못하는 마음의 병을 알코 있다.

동생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데 ~~ 모든 일이 마음대로 잘 풀리지 않아 힘들어 하는 동생이. 내가 어떻게 해줄 것이 없다. 나는 동생에게 포기하지 말라고 욥에 이야기을 해줬다.

물론 그런 말이 지금은 아무소용 없다는 것도 잘 안다. 그래도 이야기 해주면서 어린아이 달래든. 동생아 그래도 한번 들어봐 세상에서 너만 힘든게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겪는다고 하며 밀어 부쳤다.

복음서에서 나오는.

[주님 손잡고 일어서서요. ]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불평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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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김진선


심령을 새롭게 입술은 굳게


”여호와여 내 입 앞에 파숫군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내 마음이 악한 일에 기울어 죄악을 행하는 자와 함께 악을 행치 말게하시며 저희 진수를 먹지 말게 하소서“

‭‭시편‬ ‭141‬:‭3‬-‭4‬ ‭KRV‬


재민이가 아기였을 때 재민이를 재우고 나면 쉬고자 하는 마음으로 맥주를 한 캔씩 마셨는데 어느 날 맥주를 가지고 테이블에 앉으면서 남편을 향해 내 마음에 쌓아줬던 불만들을 생각하지 않고 맘대로 표출 하고자 하는 내 자신을 발견하고 하나님께 회개 기도를 드리며

그 이후로 단호히 술을 끊어 버렸다.

( 엄마에게서 그런 모습을 많이 봤던터라

정신이 번쩍들어 금주를 하게 되었다 .)

그러나 여전히 아주 포악하고 뒤틀린 마음의 상태의 나는 그 이후로도 종종 발견하게 된다 .

( 그게 나라는 사람이라서 )

감사하게도 남편에게는 몇번 내가 그런 맘으로 말을 하고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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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Mar 14

#74 인생말씀 (3/14/2024)


제목 ; 나의 자랑거리


말씀 ; 시편 21편 7,8절

         어떤 이는 전차를 자랑하고,어떤 이는 가마를 자랑하지만, 

         우리는 주 우리 하나님의 이름만을 자랑합니다.

         대적들은 엎어지고 넘어지지만, 우리는 일어나서 꿋꿋이 섭니다.


묵상 ;

사람들은 모이면 자기의 자랑거리를 늘어 놓느라 바쁘다.

어떤 때는 모여서 한참 재미있게 놀다 돌아와서, 아이고 오늘 내가 또 그짓을 했구나 하면서 회개한다.

난 별로 자랑거리가 없는 사람이기에 더 다른 사람에게 지기 싫어서 별것도 아닌 것을 포장을 잘 하여 

자랑거리로 만드는 때도 있는 것을 깨닫고 회개한다.


크크, 전차가 뭐 대수인가? 가마가 뭐 대수인가?

과학이 발달되어 우주로 여행을 가는 이 시대에서는 정말 보잘것 없는 고철들일 뿐일텐데…

지금 그런 것이 있다면 혹시 골동품으로서의 가치를 부여한다면 모를까 그것들은 아무 쓸모 없는 것들이다.

이처럼 그렇게 중요했던 그들의 자랑거리는 시대가 바뀌며 쓸모없는 물건들이 되어 버리고 알았다.

다른 어떤 자랑도 이 세상에 속한 것은 모두 마찬가지라고 여겨진다.


골리앗의 그 큰 체격도 그저 소년 다윗의 돌맹이 하나에 쓰러졌고

온 세상에 빛나던 솔로몬의 지혜와 부귀와 영화도, 

자신의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전도서 12 : 8) 하는 고백을 하게 하였다.


세상살이에 연연하며 자랑거리 찾아서 입술에 힘 주다가 이들처럼 부끄러움 당 하지 말고 정신차리자 다짐한다.

내게 자랑 거리는 오직 모든 것의 주인이신 하나님이신 것이  마땅한데 

나는 왜 이렇게 어리석은 짓으로 하나님을 슬프게 만드는 일을 반복하며 살고 있을까 생각하며 회개한다.


주님, 온 우주만물의 주인이신 나의 주님께 고합니다.

오늘도 말씀으로 나의 자랑거리가 무엇인지 깨우쳐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이 세상 사는 동안 사랑과 은혜로 나에게 허락하신 모든 것의 주인은 내기 아닌 하나님이심을 알고 

항상 함께 하여 주시고, 필요한 것 채워주시고, 사랑으로 보살펴 주시는 하나님을 나의 자랑거리로 삼게 하소서.

마지막 날에 나의 적들은 엎어지고 넘어지지만 나는 일어나 꿋꿋이 서서 하나님을 찬양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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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의 삶에 더 많은 일들이 일어나기 보단 더 깊은 여운이 남는 삶이 되기를 소망하며~~~”


“ 더 깊이 있고, 더 넓은 안목으로 더 멀리 볼 수 있도록 성령으로 부어주옵소서.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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