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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Gil Lee

2024 인생말씀 #79 - "빌립보서 3:7-9"

<오늘의 말씀> "나는 무엇이 진짜 중요한가?"

  • 하나님이 중요한가?

  • 하나님을 붙들고 있는 내가 중요한가?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빌립보서 3:7-9)

새로운 하나님 발견


하나님의 일을 한다던 내 자신에게 중요해 진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는 내 자신임을 발견한 순간이 있다. 내가 중요하게 여기던 하나님은 ‘하나님’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내 자신’인 것을 발견한 것이다. 


하나님의 비전의 부작용 


하나님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없어야 하는데 하나님이외에도 중요한 다른 것들이 생기는 ‘부작용’이 일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정말 하나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분이신지, 아니면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는 내 자신이 더 중요해진 것은 아닌지를 물어야 하는 때가 종종 찾아 오는 것이다. 


너 지금 붙들고 있는게 뭐니?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비전이 중요했던 때가 있었다. 하나님께서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느새 하나님보다 그 비전이 더 중요해진 것이다. 그 비전으로 인한 내 사명이 더 중요해진 것이다. 그 사명을 붙들고 있는 내가 하나님보다 더 중요해진 것이다. 정작 하나님은 놓쳐버리고 내 비전과 사명을 붙들고 그게 '하나님의 일’ 이라고 꽈악 붙들고 버티며 살고 있는 것이었다. 그것이 또 다른 모양의 내 욕망인 줄도 모르고 놓치지 않으려고 꽈악 붙들고 있는 것이었다. 


비전으로 변장한 욕망/야망


이제 내가 무엇을 붙들고 있는지 잘 살펴야겠다.  ‘하나님’이라는 이름으로 변장한 ‘내 자신’인지, ‘하나님나라를 향한 비전’이라는 이름으로 변장한 ‘내 야망’인지를 잘 분별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비전으로, 사명으로 붙들고 사는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내 안에 속사람을 깊이 바라볼 수 있도록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겉으로 포장되어 내 자신도 인지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하나씩 세밀하게 살펴 껍데기를 벗겨내는 하루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나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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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호세아 1장 2절

여호와께서 처음 호세아에게 말씀하실 때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음난한 여자를 맞이하여 음난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음난함이니라 하시니.


묵상: 하나님은 참으로 우리가 이해할수 없는 말씀을 호세아에게 하십니다.

이건 한사람의 인생이 걸린 문제인데 어떻게 하나님은 호세아에게 음난한 여자와 결혼 하고 음난한 자식을 낳으라 하실까요?

정말 이해 할 수 없는 명령이십니다 🤔

그런데 호세아도 하나님의 말씀에 토을 달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음난한 여자와 함께 자식들을 낳고 살아갑니다.

하나님께서 호세아 첫째 아들 이름을 이스르엘이라 지어주셨습니다.

예전에 예후가 아합왕의 가문을 모두 몰살 시켜던 곳이 이스르엘 골짜이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분명한 것은 아합왕의 가문을 모두 죽일 것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엘리야 선지자를 통해서 주셨던 예언이였다. 열왕기하 9장 7~9

그리고 여기 4절을 보면 내가 이스르엘의 피를 예후의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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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김진선

하나님의 음성


”여호와께서 세번째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일어나서 엘리에게로 가서 가로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엘리가 여호와께서 이 아이를 부르신 줄을 깨닫고 이에 사무엘에게 이르되 가서 누웠다가 그가 너를 부르시거든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라 이에 사무엘이 가서 자기 처소에 누우니라 여호와께서 임하여 서서 전과 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가로되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사무엘상‬ ‭3‬:‭8‬-‭10‬ ‭KRV‬‬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에 처음부터 준비되어 있는 사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본 경험이

있는가에 달려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장면이다 .

사무엘이라하면 아주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어릴때 귀하게 하나님께 드려졌던 사람이라 미처 생각하지 못했는데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경험이 없어 자신을 부르신 분이 실제 하나님이신지 엘리 제사장 이였는지 몰랐다 .


오늘 이 주제로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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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19 mar

#79 인생말씀 (3/19/2024) 


제목 ; 나의 부족함을 채워주시는 주님의 은혜


말씀 ; 시편 65편 3-4절

저마다 지은 죄 감당하기에 너무 어려울 때에, 오직 주님만이 그 죄를 용서하여 주십니다. 주님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시어 주님의 뜰에 머물게 하시는 그 사람은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집, 주님의 거룩한 성전에서 온갖 좋은 복으로 만족하렵니다.


묵상 ;

이 말씀을 읽으며, 나는 참 복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매일 매일 짓는 죄, 너무 많아서 어떻게 용서를 받아야 할 지도 모르겠는 그 모든 죄들을 오직 주님께서는 

용서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렇게 어리석고 딱한 사람, 주님의 택하시고, 용서하시는 은혜가 아니면 그것들을 생각하느라 아마도 머리가 터졌을 것입니다. 그런 나를 택하시고, 용서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시어 주님의 뜰에 머물게 하셨으니, 

저는 참 복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주님,

내가 짓고 용서 받는 그 죄악 속에서도, 내가 받는 작은 고난들 속에서도, 깨우쳐 주시고 이길 힘을 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매 순간 느끼고 감사 드리면서도 그것에 만족하지 못 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이제 나의 부족함을 주님의 은혜로 채워주심을 깨닫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님,

욕심부리며 더 많은 죄를 짓지 말게 하시고, 감사하고 순종하며 내게 주신 그 온갖 좋은 복에 만족하고, 

주님의 은혜가 나에게 족하다 (고린도후서 12장9절) 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주님의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살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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