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인생말씀 #8 - "야고보서 4:13-16"
"13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15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16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약4:13-16]
"허탄한 생각"
새 해가 되거나 새로운 계획을 세울 때면 오늘의 말씀처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이런 생각을 "허탄한 생각"이라고 말씀하신다. 오히려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도 할 수 있고, 저것도 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 옳다고 말씀하신다. 그 이유를 알려주는 대표적인 말씀은 바로 잠언 16장 9절 말씀이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16:9]
"더 성경적인 삶"
아무리 사람이 계획을 많이 세운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그 걸음을 인도하시지 않으시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인도하셔서 내가 이 길을 걷고 있노라고 고백하는 것이 더 성경적인 삶이라는 말씀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삶"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한 사람은 계획을 많이 세워서 자신의 계획을 성취한 사람이 아니다. 오히려 이 일도 할 수 있고, 저 일도 할 수 있다는 여유로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일이 어떤 일이든 기쁨으로 순종하며 감당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사람이다.
"하나님을 위한 여백이 있는 삶"
사실, 오히려 자신이 세운 계획을 이룬 경험이 많은 사람의 삶 속에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틈이 없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간섭하실 수 있는 공간을 많이 열어두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민감하게 느끼며 반응할 때에 하나님의 역사가 더 많이 나타나는 삶을 사는 것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
오늘도 나의 계획으로 가득차 있는 하루가 아니라, 그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순종하며 하나님의 이끌림을 받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감당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너무 많은 계획들로 복잡한 저의 마음을 더욱 비우게 하셔서, 내 계획보다는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지는 것을 목도하고 체험하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 "주님 말씀하시면"
# 8 인생말씀(4/11) 김영남
말씀 : 잠언 17: 28. “ 어리석은 사람도 조용하면 지혜로워 보이고, 입술을 다물고
있으면 슬기로워 보인다.“
특히, 요즘 너무 말을 많이해서(생각지도 않았던 말이 그냥 술술 나와서) 계속 실수를 하는 나 자신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그저 잠자코 있어야겠다고 혼자 다짐을 하며, 나가기전에 주님께 기도를 한다.
시편 : 141 : 3. “여호와여 내 입 앞에 파숫군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
그런데 또 사람들 속에 있으면 그 기도와 다짐은 어디로 가고- - -
내가 요즘 왜 이러지 하며 나 자신이 도대체 통제도 안되고 이해도 안되어 마음앓이를 하며 몸도 마음도 힘들었는데 기후도 한 몫 더했다.
다이앤 가족이 절전이 되어 나와 함께 며칠 같이 지내는 동안 감기 몸살이 나면서 미팅마다…
3/5/2024
스바냐 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나는 나의 자녀들을 대할때 댓가 있는 사랑을 주곤 한다. 더 잘하기를 바라며 기다리지 못하고 재촉할때가 많다. 만약에 하나님이 나를 바라보시는 모습이 내가 아이들을 대하는 모습과 같다면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있을까…
나를 여전히 사랑스럽게 바라보시고 나로인해 기뻐하시는 하나님이 내 아버지라 나는 참 행운아 인것같다. 나같이 무심하고 정없고 답답한 딸래미를 기뻐하신다니.. 오늘은 새삼 뭔가 든든한 내편이 있다는걸 깨달아 김사하다
나도 나의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그리고 남편에게 사랑하는 동역자들과 주위 이웃에게 든든한 하나님의 사랑을 주는 내편이 되고싶다.
하나님 제가 마음으로 시간으로 물질로 제가 그런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히브리서 11장 24=31 절, 밈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잠시 죄 악의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모욕을 이집트의 재물보다 더 값진 것으로 여겼습니다. 믿음으로 그는 왕의 분노를 두려워하지않고 이집트를 떠났습니다, 그는 보이지 않는 분을 마치 보는 듯이 바라보면서 견디어냈습니다. 믿음으로 모세는 , 유월절과 피뿌는 의식을 행하여서, 모든 맏아들 및맏배를 멸하는 이가 그들을 건드리지않게 하였습니다. 믿음으로 이스라엘 사람들은 홍해를 마른땅을 지나가듯이 건넜습니다. 그러나 이집트 사람들은 그렇게 해보다가 빠져죽었습니다. 믿음으로 창녀 라합은 정탑꾼들을 호의로 영접해주어서, 순종하지 않은 사람들과 함께 망하지아니하였습니다. 아멘 .
#8 창세기 1:2 a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어둠'은 제가 좋아하는 표현 중 하나입니다. 자칫 신성모독(blasphemy)같은 표현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조금만 생각을 해보면 이해가 됩니다. 세상의 창조는 ‘빛’이 먼저가 아닌, ‘어둠’이 먼저였고,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결국 하나님이 어둠을 만드셨다는 결론이 도출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성경의 많은 부분에서 하나님은 당신의 계획을 위해 어둠을 사용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탄생부터 부활까지 모든 사역은 어둠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역사적으로, 예수님의 태어나시기 전 이스라엘은 선지자의 예언이 끊어진 암흑기였습니다. 예수님은 어두운 밤에 태어나셨습니다.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 예수님은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부활은 3일간의 죽음 후에 성취되었습니다.
내 삶의 어두운 시간을 경험할 때마다 나는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의 계획을 기다려야 합니다. 갑자기 불이 꺼지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순간적으로 어지럼을 경험하기도 하지만, 아주 잠시만 기다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