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성경의 기록목적: 변화"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한복음 20:31)
하나님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하는 경향, 헬라어로 ‘하마르티아’, 즉, ‘죄’의 문제를 해결하여 다른 방향을 바라보던 인생의 방향을 하나님께로 향하여 지속적으로 수정하여 거룩한 삶으로 변화 되는 것이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바라보며 매일 매일 거룩하게 변화되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경을 주신 목적이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목적이다.
우리가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는 매일 매일 하나님을 벗어날 수 있고, 매일 매일 더러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매일 매일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으면 내 주변의 상황과 사람의 말들로 흔들릴 수 있고 하나님을 향한 시선도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루’를 소중히 여기고, ‘묵상’을 소중히 여기며 사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말씀으로 변화되는 것이다. 매일 영적인 양식을 먹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채워진 그 마음으로 생각하고 선택하고 결단하여 그 분의 마음으로 느끼고 그분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 분의 마음으로 듣고, 그 분의 손과 발이 되어 그 분이 기뻐하시는 일들을 행하며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하루를 소중히 여기고 묵상을 소중히 여기는 삶은 매일 매일 변화된다. 더불어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오늘 내가 변화되면 그 자체로 하나님앞에 성공한 하루라는 사실이다. 이렇게 하루 하루 말씀과 더불어 매일 매일 변화되어, 하나님께서 늘 함께 걸어가고 싶은 우리 모두의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아가2:10)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저희에게 말씀을 기록하여 주신 목적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말씀을 기록하여 주신 이유가 변화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말씀을 그저 알아가는 기쁨을 넘어서서 내 삶의 변화이 변화되는 것을 가장 큰 열매로 여기며 말씀과 함께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나의 사랑 어여뿐 자야?
#83 마태복음 11장 28절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 무거운 짐을 내게 맡기렴 ]
너의 근심과 걱정을 이 아버지에게 가져오렴.
편한한 마음으로
내 앞에 내려놓으렴.
네가 붙잡고 있어도 해결되지 않는단다.
아마 다른 사람들은
네가 쉽게 무너진다고 판단할 거야.
네가 약해서 넘어진다고 비난할것야.
하지만 이 아버지 생각은 다르단다.
너는 이미 많은 짐을 짊어졌단다.
작은 짐 하나를 더하면 주저앉을 만큼
남들이 모르는 무게를 감당하고 있단다.
다리가풀릴 만큼 무거운 짐을
혼자 감당하는 네가 안쓰럽구나.
너의 무거운 짐을 이 아버지에게 맡기렴.
내 옆에 앉아 마음 편히 쉬거라.
잠시라도 어깨를 펴고 숨을 돌리렴.
여기까지 오느라
정말 애썼다.
사랑한다 내 딸아.
주님께서는 나에 모든 것을 다 알고 내가 필요한것 다 채워 주시는 감사합니다.
주님 !! 이 시간 기도…
#83 김진선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나님이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다.”“
요한복음 6:28-29
저번 주 성경 공부 시간에 새로 만난 한 성도분 께서 자신이 여러 자신의 역할들 - 엄마로써 아내로써 비즈니스 오너로써 그리고 교회에서 직책을 맡은 자로써 이것들을 어떻게 잘 균형있게
잘 해나갈 수 있을지에 된 고민을 나눴을 때 어떤 분으로부터 들은 조언을 나눠주었다 .
하나님 사역을 하면서 여러 역할은 하기가 가너무 벅찰 때가 있다고 고민 상담을 하였는데 조언하시는 분께서 비즈니스를 할 때 그리고 가정에서 자녀를 대할 때 그리고 남편을 대할 때 물론 교회에서의 맡은 직책을 다 할 때
모든 일과 상황속에서 하나님의 일 ,하나님의 사역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었다고 말하였다.
따로 나누어 다 해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역할들 모두에서…
#83 인생말씀 (3/23/2024)
제목 ; 이 아름다운 나라의 소망을 이루며 살게 하소서
말씀 ; 시편 85편 10 - 13절
사랑과 진실이 만나고, 정의는 평화와 입을 맞춘다. 진실이 땅에서 돋아나고,정의는 하늘에서 굽어본다.
주님께서 좋은 것을 내려 주시니, 우리의 땅은 열매를 맺는다.
정의가 주님 앞에 앞서가며, 주님께서 가실 길을 닦을 것이다.
묵상 ;
참 아름다운 말씀이다.
사랑과 진실이 있는 곳에 정의가 실현되고, 그 곳에 평화가 온다는 말씀으로 해석하였다.
한동안 차가운 땅 속에 묻혀 있다가도 봄이 되면 여지없이 그 흙을 뚫고 올라오는 새싹처럼,
아무리 감추려해도 언젠가는 드러나는 진리, 정의로운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굽어보시다가 그 진리가 우리의 사랑과 만날 때 우리에게 평화의 축복을 주신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이 말씀이 한 폭의 아름다운 풍경화를 보는 것처럼 내 가슴이 녹아내린다.
이 아름다운 풍경에 탐스러운 열매를 더 하여 더욱 풍성하게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깊이 느껴진다.
이런 삶을 우리에게 허락하신 우리 주님의 가시는 길을, 앞서가며 닦아서 평탄하게 만드는 일을 하도록 우리는 선택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깨달으며 이 아름다운 풍경화의 한 부분이 될 수 있다는 기쁨과 소망으로 내 마음이 환히 밝아 옴을 느낀다.
사랑의 주님,
매 순간마다, 하는 일마다, 모이는 모임마다, 이런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주님께 간절히 구합니다.
나를 깨끗게 하셔서 내 마음에 사랑과 진실이 만나게 하시고 그것을 통하여 주님의 정의를 이루소서.
알찬 열매를 풍성하게 맺어 내는 건강한 믿음의 삶을 살아가게 하시고,
그 믿음으로 주님의 가실 길을 닦아 준비하는 귀한 딸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주님 나라의 모습을 보여 주시고 천국의 소망을 갖게 하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이 주신 이 아름다운 나라의 소망을 이루며 살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