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우리는 다 양같아서"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이사야 53:6)
우리는 다 양같아서 제 갈길로 가고자 하는 죄성을 지닌 존재들이다.
"과녁을 벗어나다"
‘죄’라는 본래의 뜻인 ‘과녁을 벗어나다’는 의미처럼 우리는 본래적으로 그냥 자유롭게 두면 하나님과 멀어지는 성향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몸을 쳐서 말씀에 복종시키는 훈련을 하지 않으면 본능적으로 하나님과 멀어지는 존재이다.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고린도전서 9:27)
복음을 강력하게 전하던 사도 바울도 말씀을 전한 후에도 버림을 받을까 두려워 자신의 몸을 쳐서 복종시켰 다는 것을 보면 나는 더 강력하게 다루어야 할 존재임을 깨닫는다.
사실, 묵상을 하지 않으려고 작정한 그리스도인은 없을 것이다. 다른 우선순위에 밀려서 깜빡(?) 잊어버리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리마인더를 통해 생각해서 기억나게만 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일명 ‘거룩한 리마인더_a holy reminder’가 되는 것은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이 시대에 중요하고도 거룩한 역할이다. 또한 ‘거룩한 촉매제_a holy catalysis’가 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거룩한 자극제_a holy stimulant’가 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동행하여 하나님과 동행하는 하늘의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을 소망하며 기도한다.
“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 (누가복음 11:3)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 말씀의 거룩한 리마인더가 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더 많은 Holy Reminders이 생겨서 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때문에 각기 제 길로 가지 않고 주님께로 가까이 오는 일들이 많아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나를 통하여"
#85 창세기11장 4절
자 우리가 우리를 위해 성을쌓고 하늘까지 닿는 탑을 쌓자. 우리를 위해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지지 않게 하자.
묵상 : 노아의 세 아들로부터 많은 자손이 나와 생육하고 반성하게 되었다.
아직은 한 조상 밑에서 나왔기 때문에 이들은 아직 한 언어를 사용하고 있었다.
언어는 의사소통의 중요한 수단이다.
동일한 언어라는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힘을 합해 동방시날 평지에 큰 탑을 쌓기 시작했다.
이 탑을 쌓는 목적은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는 것이었다.
노아의 홍수를 경험한 그들이 이제 하늘에 닿는 탑을 쌓아서 자기들의 이름을 내고. 홍수가 와도 흩어져 죽지 않고 흩어지지 않기를 소원했던 것이다.
하나님이 홍수 심판을 내린 이유는사람들이죄를 짓고 실수해도 양을 잡아 회개하는 제사를 드리지 않았기때문이다.
제사를 드림으로 자신의 죄를 씻을…
#85 인생말씀 (3/25/2024)
제목 ; 교묘한 수법으로
말씀 ; 시편 125편 3절
의인이 불의한 일에 손대지 못 하게 하려면,
의인의 분깃으로 받은 그 땅에서 악인이 그 권세를 부리지 못 하게 하여야 한다.
묵상 ;
이 말씀을 읽으며, 오래 전에 우리 속회에서 있었던 일이 생각났다.
메인의 북쪽에서 살던 한 자매님이, 이 곳으로 딸 하나를 데리고 내려 왔는데 갈 곳이 없어서
한 공장의 주차장에서 차에서 자고 YMCA 에서 씻고 한다는 소문을 들은 구역식구들이 그 자매님을 속회의
성경공부에 초대했다. 그 분은 살고 있던 동네에서 교회에는 나가지 않고 개인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아픈 사람이 있으면 가서 안수기도를 해주기도 하며 사람들을 자기 밑으로 끌어드리려 했지만 오히려 소문만 나쁘게 나고 결국은 남편과 이혼을 하고 그 곳을 떠나게 된 사정이 있는 분이었다.
우리 속회에 와서도 그 버릇을 못 고치고 우리 성경공부에 적극 참여해서
교묘하게 우리의 믿음을? 성경지식?을 떠 보는 것을 알아챘다.
그 자리에서 나는 성경에 대한 지식이 없어 그저 눈치만 살피고 있었지만
그래도 그 분이 하는 말은 진실이 아니라는 것은 알 수 있었다.
몇명의 집사님들이 모두 합세 했고, 특히 속장님의 정말 더 이상은 반박할 수 없는 마지막 한 말씀으로
그 선한 싸움은 끝이 났다.
솔직히 나는 이 싸움이 어떻게 끝이 나려나 걱정 했었는데 결국 하나님께서 이 싸움을 승리로 인도 하셨다.
우리는 우리에게 승리를 안겨준 하나님께, 승리하신 하나님께 모두 기뻐하며 감사드렸다.
그 후에 그 사람은 이 곳을 떠났고 다시는 소식을 알 수 없었다.
그 분의 아버지는 한국에서 안수집사로 임명 받고 미국으로 오셨고, 딸 집에 함깨 있기가 힘들어서 이 곳으로 이사 하셨으며, 우리 교회에 출석 하시면서 부터는 목사님과 함께 신방도 하시고 하는 분이라서 우리는 그 딸이 그렇게 종교에 대한 이상한 의식을 갖고 있는지 몰랐었다.
어떻게 해든지 도와 주고 싶었고,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고 싶었는데, 하나님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그 악인의 손에 넘어 갔을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그 때 우리에게 말씀으로 대적할 수 있는 힘을 주신 하나님께 또 다시 감사드린다.
어디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 자매님에게도 하나님의 사랑이 함께 하여서 지금은 귀한
하나님의 자녀로 살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주님께 도움을 구하며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우리를 교묘한 방법으로 악인의 길로 끌어 내리려는 무리들에게서 구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그런 악인들에게 끌려 가지 않도록 주님의 손을 꼭 잡고 주님을 따르며,
오히려 그들을 위하여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85 김진선
가룟 유다
”열 둘 중에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단이 들어가니“
누가복음 22:3 KRV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갔단다 .
왜 하필 유다 였을까 ?
유다가 어땠길게 유다였을까 ?
요한복음 12:3-5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씻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하니
요한복음 12:6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저는 도적이라 돈 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감이러라
요한복음 13: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
마태복음 26:14-16
그 때에 열 둘 중에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 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저가 그 때부터 예수를 넘겨줄 기회를 찾더라
마태복음 27:3-10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