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나무십자가"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나무십자가
난 알수 없었죠 믿을수가 없었죠
세상이 어떤 사랑이 이같을 수 있나?
사랑하기때문에 죽어야만 했다는
당신의 그런 사랑을 이해할 수가 없었죠
날 위해서라면 당신이 선택한 길은
힘겨운 걸음으로 언덕에서 선
초라한 나무 십자가
사람들의 조롱과 벌거벗은 수치와
참을 수 없는 아픔과 고통을
하지만 이젠 알죠 당신의 나무 십자가
이젠 내 안에 생명이죠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찢김을 받으매 우리가 평화 누리고
채찍에 맞음에도 나음을 입었도다
수많은 사람들의 조롱과 벌거벗은 수치와
참을수 없는 아픔과 고통을
하지만 이젠 알죠 당신의 나무 십자가
이젠 내 안에 생명이죠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 이 고난주간에 예수님의 고통의 원인이 나의 허물과 죄악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을 기억하며 그 흔적을 남기며 살아가는 삶이 되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나무 십자가"
#88 사도행전 4장37절
사람들이 자기의 밭을 팔아서 그 돈을 사도들의 발 앞에 갖다 놓았습니다.
묵상 : 나는 큰 교회에 편견을 갖고 있었다 특히 한국 교회에서. 지금 동생이 나가고 있는 교회는 규모가 아주 큰 교회이다 교인이 칠천명 된다고 했다.
주일이며 1부예배서부터 4부예배까지 있다. 거기서 보면 정말 참된 신앙이도 보이고 나 처럼 왔다갔다 🤣하는 신앙이도 있는 것 같다.
동생은 친구로 인해 그 교회을 가게되었다그런데 이 친구 부부는 열심히 믿는 것 같은데. 나는 그들이 살고 있는 삶이 옳다고 생각이 들지 않았다. 왜야하며!!
이 부부은 은행에세 융자까지 얻어서 교회에 헌금을 하고 그돈을 갚아 나가느라 밤낮주야로 일을 하며 스트레스를 받고 살고 있다.
솔찍이 나는 동생에게 정말 이해가 가지 않지만. 너는 저렇게까지 하지말라고 말해주었다.
하나님이 돈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저렇게 빚까지 내어 힘들어하며 스트레스가 쌓여서 …
#88 김진선
인생의 끝에라도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가로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가로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느냐 우리는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의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누가복음 23:39-41 KRV
같은 행악자로서 예수님 양쪽에 십자가 처형을 받아 매달렸는데 하나는 구원을 받고 나는 구원을 받지 못한다 .
이 말씀을 계속 생각하다 보니 이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고 구원받은 행악자가 복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
그러나 좀더 일찍 주님을 만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 그래도 끝에 주신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었던 자를 생각하니 내 마음에 안도감이 생긴다 .
지금 주님께 어서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기도하는 내 기도의 리스트에 속한 이들이
하루 빨리…
#88 인생말씀 (3/28/2024)
제목 ; 우리가 만나서
말씀 ; 시편 145편 11 - 12절
성도들이 주님의 나라의 영광을 말 하며, 주님의 위대하신 행적을 말 하는 것은,
주님의 위대하신 위엄과, 주님 나라의 찬란한 영광을, 사람들에게 알리려 함입니다.
묵상 ;
이 말씀을 읽으며, 우리들은 만나면 무슨 이야기를 하나 생각해보게 되었다.
무지개교회 식구들과 만나면, 주로 가족 이야기, 교회 이야기, 이 세상 이야기, 하지만 그 곳에는 언제나 주님께감사하는 이야기들이 들어 있었음을 발견하였다.
떤톤하이츠 교회 식구들과 만나면, 주로 가족이야기, 아프거나 연로하여서 거동이 불편한 교회 식구들 이야기,
젊었을 때 이야기, 하지만 그 곳에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헤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 있었음을 발견하였다.
거의 50년 동안 만나지 못 했던, 거의 소식도 알게 된지 얼마 안되는 우리 혼혈인 친구들을 만났을 때에도
우리의 힘 들었던 그 삶 속에서 보여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얼마나 큰가를 나누는 시간이 참 많았던
것에 감사드렸던 기억이 난다.
친구가 많지 않은 나에게는 이들이 나의 친구의 전부이다.
사랑의 주님,
몇 명 되지 않아도 이렇게 주님의 사랑안에서 교제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친구들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목소리가 비록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주님 나라의 영광과 주님의 위대하신 행적을 말하며
함께 감사드리고, 찬양할 수 있는 친구들을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옛 친구들 뿐 아니라 새로 친구들을 만나서 주님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주님의 위대하신 위엄과
찬란한 영광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주님, 우리가 만나서 이야기 할 때에 우리의 입술로 주님을 찬양하게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지금까지는 우리가 만나서 이야기 할 때에 주님의 이야기보다 세상의 이야기가 더 많았던 것을 고백합니다.
그저 그 많은 이야기 속에 묻혀 있던 주님의 이야기에 만족하지 말고,
우리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더 많이 발견하게 하시고, 더 많이 감동받게 하시고,
주님을 모르는 더 많은 친구들을 주님께 인도하여 모두 함께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할 수 있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위대하시고 존귀하신 우리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립니다. 아멘